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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청첩장이예요... ^^γ(음악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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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8'
  • 마이클 킴 02.26 00:27
    당신과 같은 주소를 갖고 싶었습니다.
    기다림 밴 맑은물 하얀쌀을 씻으며 밤이면 내게 돌아올 당신을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왠지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당신과 같은 열쇠를 사용하면 닫힌 열쇠 구멍속에
    우리들만의 천국을 이루고
    지쳐버린 하루의 끝엔 둥근 당신의 팔 베고 그대 숨소리 들으며 잠들고 싶었습니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를 둘로 나누는 것보다 어렵고
    두 외길이 한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고통과 아픔이 따름을 알면서도
    내가 이 길을 선택함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은주님이 원혁님께 보낸 러브레따 중에서(사랑의 여신이 저에게 몰래 전해주었음 ㅋㅋㅋ)-


    옛날 옛날에 외롭게 살던 사내아이와

    옛날 옛날에 외롭게 살던 여자아이가

    그렇게 외로운 버릇대로 그냥 자라나서

    외로운 긴 세월을 견디어 내고 이렇게 봄날에 만났습니다.

    사랑이란 이름 앞에 결혼이란 촛불 한자루 밝히오니,

    신이시여! 그들에게 정녕 아름다운 축복을 내리소서.


    눈이 부시도록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우리들의 신데렐라여~

    못다 채운 가슴속을 봄잔디 내음 풍기는 봄바람도
    흰 구름 흘러가는 저 푸른 하늘도,
    당신의 마음보다는 순결할 수는 없을것이니,
    그대는 평생동안 청순하고 향기로울 3월의 신부입니다.

    3월의 아름다운 신부 은주님이여!

    이제 그대는 모두의 찬미와 축복을 입었으니
    부디 그대의 동반자와 영원토록 사랑하고 행복하기를 축원합니다.

    이 세상 모든 축복의 열쇠 다발을 그대에게 드리오니,
    모든 행복을 그것으로 열 것 이며
    날이 더해 갈수록 사랑이 깊어지고 믿음이 높아지기를 축원합니다.

    사랑의 눈빛과 눈빛으로,
    따뜻한 마음과 마음으로 만났으니
    한쌍의 아름다운 부부의 어울림으로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기를 축원합니다.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는 넓은 마음,
    큰 사랑과 용서의 모성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두분이 행복하고 또 행복하기를 기원하면서,

    두 사람을 위한 유명한 축시를 마지막으로 낭독하려합니다.


    사랑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여!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전테교의 에이스인 원혁님과, 유리상자의 노래보다 더 감미로우신 은주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이클로부터...

    ps.아~ 나도 장가가고 싶다!!!
  • 마이클 킴 02.26 00:31
    아참, 2세 나으면 꼭 테니스 선수 시키세요. 알았지요?
  • 조동기 02.26 01:01
    원혁님^^ 그리고 은주님.... 축하드립니다^^

    제가 교장 선생님을 제외하곤 첨 뵈었던 전.테.교 회원님들 이셨지요.
    저 그 때 정말 놀랬습니다. 전.테.교 회원님들의 실력이 그 정도일 줄은 몰랐거든요^^;; (물론 저의 실력이 너무 초라하지만...)
    정말 잘 어울리는, 맘이 척척 통하는 커플임을 한 눈에 알았습니다. 이제 그 맘과 맘이 하나가 되는군요.
    질투가 납니다. 결혼 6년차의 질투를 귀엽게 받아주세요 *^^* 식장이 아닌 멀리 김해에서 두 분의 성혼을 기뻐하겠습니다.
  • 유리매 02.26 01:28
    두분의 결혼을 축하 드립니다.
    사진속의 두분의 모습에서 사랑이 넘쳐남을 보았습니다.
    그 사랑 한평생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법륜스님의 주레사를 퍼왔으니 시간 나시면 읽어보세요.

    ■ top ■
    우리들 이야기
    요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법륜스님의 주례사를 소개합니다.
    법륜스님은 부처님마을 회원이시고 올해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주례법문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를 줄 알았으면 안 하는게 나았을걸, 후회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 해놓고 안 살 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 볼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덕보자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받으려고 하는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은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것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자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며칠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랑신부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안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낭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 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법문을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 남편에게 무얼 해 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는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 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이 못났나 왜 그렇게 줄어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지,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돼요? 손해 봐야돼요?
    '손해 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는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 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는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 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 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하면 초조불안한 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 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를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아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현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
    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천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 해야 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거쇼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 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곡 해줘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하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 줘야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애기를 낳은 수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우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가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너데 애기가 조그만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중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을 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 두어요. 안 그러면 아이가 복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 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안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가십시오, 돈도 필요 없습니다. 학교 몇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애를 남편은 아내를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합니다.
    우리만 잘 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 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 이 좋은 것은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 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 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 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합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납니다.

    세번째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 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 이렇게 우선 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세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 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이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부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한성주 02.26 01:33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아소당 02.26 08:30
    참 좋겠습니다.
    행복하시고, 늘 복된 날 되십시오
  • 박영태 02.26 08:33
    축하드립니다......
    한 5년을 거의 아내와 딸이 각각 떨어져 살다보니 같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있을때 잘해라는 말은 농담같아도 정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하는 당사자보다는 서운해하실 부모님께도 잘하시구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이태희 02.26 08:35
    두분을 직접뵙지는 못했지만. . . 넓리알려진 명성으로서 친근감을 느낌니다^^*
    비록 가뵐수는없지만 멀리서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20년넘게 같이살았지만. . .위의 스님의말씀처럼 부부가 우선인것이 최고예요^^*
    우리는 맛있는 음식이있으면 자식보다는 우리부부가 먼저 먹는답니다. . .^^*
    집사람이 철저하게 그렇게합니다. 그러니 나 또한 그렇게 할수밖에없죠. . .^^*
    아침에 좋은소식으로부터 시작되니 하루종일 즐거울것같아요^^* 다시한번 "축하해요^^*"
  • 박성식 02.26 09:22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꽃피는 춘3월에 결혼식을 한지라 감회가 더욱 새롭네요
    마이클은 이기분 모를꺼야 ㅋㅋ
    부듸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
  • 써니 02.26 09:40
    결혼하심을 진심으로 추카! 추카!
    두분 사랑 영원히 예쁘게 가꾸어 가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바카스정신 02.26 09:54
    진심으로 결혼 축하 드립니다..............
    알콩달콩 재미지게 사시기 바랍니다....ㅎㅎ~~
  • 김교현 02.26 09:55
    결혼 축하드립니다....행복하소소

    에고 부러버라...^^
  • 심명식 02.26 10:36
    원혁&은주님 두분의 너무도 다정하고 예쁜모습이 참 보기좋았었는데 이렇게 사랑의 결실을 맺게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모쪼록 영원히 지금처럼 예쁘고, 아름답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심명식 02.26 10:39
    교현님도 부러워만마시고 눈높이 낮추셔서 좋은분 빨리 함께하시길 ^-^
  • 상현 02.26 11:27
    상투를 틀게 되심을, 머리 올리심을,
    그래서 어른 클럽에 들어 오심을 환영합니다.
    지지고 볶기 보다는 알콩 달콩하시길 바라고,
    체력이 넘칠때 부지런히 후손을 생산하셔서 동량으로 키우시길 또한 바랍니다.
  • 김학규 02.26 13:09
    축하드립니다.^ ^
  • 김재우 02.26 14:42
    원혁님 은주님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 dori 02.26 18:41
    결혼 축하드리고 아름답게 살아 가세요
    정말 아름답고 서로 위하며 살다보면 행복할것이네요
  • 김 신웅 02.26 20:38
    10 년 전의 일이 생각이 나네요.ㅎㅎㅎㅎㅎ
    그땐 결혼을 처음으로 해서 잘 몰랐는디.........ㅎㅎㅎ
    암튼 감축 감축드리옵니다.
    행복하고 평범한 가정을 만드시길바랍니다.
  • 빵균ª_ª; 02.26 22:40
    결혼추카1! =_= 근대 결혼할떄 왜 발때리죠 ??
  • 조원홍 02.27 08:33
    안드레 아가시 의 결혼을 축하 드립니다. 그럼 신부는 슈테피 그라프 인가? 아무튼 이곳에서 다시만나서 정말 기쁘고 결혼을 통해서 "이 비밀이 크도다"라는 말씀에 따라 비밀을 발견해 가시기를 부탁합니다. 마음 같으면 두 분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지만 ....이렇게 라도 마음을 대신 전합니다.울산으로 바람쐬러 한번 안오시나...
  • 마징가 Z 02.27 12:26
    원혁님!은주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인연이 아름다운 가정으로 꾸려가시기를 바라옵고,
    늘 행복하세요.
  • 임원규 02.27 13:54
    축하하네... 신부는 오래전부터 내가 알아서 그런지 너무 좋다...
    니 결혼식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할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
    원혁아 나의 동생 원혁아 결혼 축하한다.
  • 02.27 16:04
    원혁님,은주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빈손으로 말로만 ㅎㅎㅎ)
    처음 원주에서 뵈었을때가 생각이 나내요.
    두분의 다정스런 모습이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제 두분의 만남이 좋은 결실을 맺어 은주씨가 하얀 면사포를 쓰게 되었내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요
    항상 행복한 일만이 두분 앞에 있기를 바랄께요.
  • 정우혜 02.27 20:51
    두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복한 가정 꾸며나가시길 빕니다..
  • 김원혁 02.27 21:32
    답글 달아 주신 많은 분들 감사 합니다 ...
    넘 많아서 일일이 밝혀 답례드리기 힘들 정도로 벅차네요 ...
    이렇게 답글 길게 달아 보긴 첨인듯 싶네요 ... ^^

    못내 안타까운 것은 ...
    저희 결혼식 날짜가 오프 모임과 겹쳐 참석치 못함이 아쉽네요 ...
    좋은 분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엔 항상 같이 했었는데 ...
    이번엔 저희가 없으니까 쫌만 잼나게 보내시구요 ...
    담에 4회 정모 하면 그땐 더 더욱 잼나게 보낼수 있게 되길 바래요 ... ㅋㄷㅋㄷ ...

    감사의 답글에 넘 감동 먹으며 ...
    오늘도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되세요 ... ^^
  • tenniseye 02.28 08:17
    은주님.원혁님,,,,,,결혼식이 내일 이군요..정말 가보고 싶은데.....맘으로나마 결혼 축하드립니다.항상 같이 하는모습 보기좋았고요...결혼하면 서로서로 더 아껴주고 사랑하는마음 변치마세요...축하축하...
  • 황 진웅 02.28 16:14
    오메데또우 고쟈이마수^^*
    축하드립니다.....꽃다발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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