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쩐다..

아~~~~~아~~~ 정말 고민된당..

28일은 휴무라 쉬는뎅...29일 일하는날이당..
지하철은 휴일에도 달리기땜시 쉴수도 없공...어쩌면 좋으랴..

휴가를 내고 싶어도 주위에서 압력이 들어와서리..

지금 근무후에 테니스 치는것도 와이프 눈치보느라(애 낳은지 얼마 안되서리....) 쩔쩔매는데..

테니스 친다꺼 휴가 내고 김해 간다고 하면 날 인간 취급을 하지 않으며

"오빠 와그라요?와그라요..와~~~~~~.."칼끼당...

다행이 이번 3차 모임이 대구에서 그나마 가까운 김해에서 하기에 이번 기회가 아님 가기 힘이

들텐데... 우짠든지 시간을 내 봐야 할낀뎅...

현명철님은 좋겠땅... 사모님도 테니스치시니 명철님의 맘을 십분 이해를 하셔서 김해 가는데 거

침없는 결정을 하실수 있으니...

우짜면 좋노... 우째야 하겠노...

정말 남들 놀때 놀고 싶당... 남들 놀때 일하고 남들 일할때 놀고...

여기 회원님중에 부산지하철에 댕기는 분이 있는줄 아는뎅..그분은 제 맘을 이해 할끼다 분명..

주변 이웃에서 날 보는시선이 백수 비스무리하게 본당....

" 우예 저 사람은 맨날 낮에 집에 있노? 이런말을 할끼당...ㅋㅋ

회원님들 뭔가 좋은 방뻡이 없을까요? 집안의 평화와 김해에 테니스 치러 갈 수 있는 방뻡....

명철님....우야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