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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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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작은 살바람에도 놀라 손을 흔드는 작은 풀잎처럼 소리 높여 부르지 못해 소리 없는 침묵으로 마음의 노래를 부르면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아침 이슬에 담겨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에 투명한 빛으로 가슴에 그리움 이란 수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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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요~

    5시 30분 전화벨이 울린다. 덜깬 잠을 쫓아내며 억지스레 눈을 뜨고 창밖을 보니 벌써 동이 트고 밝은 아침 이다. 꼭두새벽 아침부터 전화를 하구 난리랴~ 짜증스레 수화기를 든다. 모해요~ 약속했잖유~ 새벽 운동으로 즐테 하기로..... 시방 잠따먹기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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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아...

    하늘이 잿빛이고 마음도 잿빛이다 모두가 잿빛이다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는데 잃을 것이 없어서 얻을 것이 없어서 하늘이 잿빛인가 마음이 잿빛인가 바람아 잔잔한 바다를 거센 파도가 일어나도록 깨워다오 타성에 젖어 잿빛 하늘을 보며 잿빛으로 물드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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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테니스 너는 왜 병주고 약주는지 갖고 싶은 않은 가슴 시린 아픔을 한아름 안겨 주다 행복을 안겨 주기도 하는 테니스 정말 미워 죽겠다 너무 밉다 너무 미워서인지 밉다 못해 더 사랑 하고 있으니 미운 정이 더 무서운 것 같다. 테니스 너는 왜 병주고 약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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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비가 내린다. 빗물이 흘러 간다. 내 인생의 시간들이 흘러 간다. 차곡차곡 쌓였던 기억들이 빗물 따라 흘러 간다. 둘째랑 함께 살아야지 품에 안고 들려 주던 푸근한 아버지의 마음이 빗물에 담겨와 눈물로 흘러 나간다. 낼 모래는 어버이 날.... 아버지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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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기다리는지....

    하나의 시간이 오고 또 하나의 시간이 간다. 출렁 출렁 흘러 가는 강물이듯 오고 간다. 오는 시간 , 가는 시간들이 길게 이어 진 실타레에 춤을 추는 방패 연 이라면 나 혼자만의 시간으로 갈음 할텐데.... 오는 시간도 가는 시간도 바람 가듯 발자욱 하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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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

    맑디 맑은 모습 곱디 고운 이슬 너의 모습에 비추이는 푸르른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워 너를 갖고 싶다. 너를 가슴에 품으면 푸른 행복이 넘쳐 날 것 같아 나 혼자 만이 너를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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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유혹

    귓가에 앉아 달콤한 노래로 달콤한 유혹을 한다. 눈을 감으라고..... 눈을 감으면 눈을 감으면 파라다이스가 앞에 있을 거라고 눈을 감으면 편안함이 노래 할꺼라고 그 유혹에 못이겨 눈을 감는다. 낮잠.... 그 달콤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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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 말아요.

    당신이 웃으면 내 마음엔 하얀 들꽃이 피어 나고 당신의 맑은 미소를 볼때 마다 내 마음엔 하얀 들꽃 향기로 가득 채워 집니다. 때론... 모진 바람에 상처 입은 들꽃 처럼 가슴 저미며 아파 올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때는 당신에게 있는 아픔이 전해 오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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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엔

    비 오는 날엔 함께 우산을 쓰고 하염없이 걷고 싶어. 빗방울 소리 발자욱 소리에 담겨 있는 마음을 따라 걷고 싶어. 하늘 내음 맡으며 파란 하늘에 몸을 싣고 흘러가는 구름 처럼 그대 하늘에 묻혀 잠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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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이 노래 들어 봤나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란 노래. 그래요... 맞아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에요. 사랑 받는 만큼 행복 해야 해요. 사랑 받는 만큼 아프지 말아야 해요.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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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를 사랑 하는 님

    테니스를 사랑 하는 님에겐 향기가 있어요. 라일락 꽃 가득 피어난 교정을 걷는 듯 아련한 그리움이 가득 채워진 향기가 있어요. 님의 향기가 그립고 보고파 질때면 나도 모르게 그 향기가 베여 있는 전화기를 바라 본답니다. 그리고는 .... 그리움이 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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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

    때로는... 먹구름이 앞을 가려도 변하지 않는 파란 하늘 처럼 테니스를 사랑 하는 이 테니스를 사랑 하는 만큼 그 마음은 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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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목

    빨간 장미꽃은 사랑이에요. 빨간 장미꽃은 내 사랑이에요. 싱그런 향기에 가슴은 두근반 서근반... 빨간 장미꽃을 바라 보는 난.... 행복을 가득 담은 행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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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되는 줄 알면서도....

    이곳에 이런 글 쓰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알리고 싶고 혹시나 이런 기회에 만나 뵈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에..... 교장 선생님 무학님... 테사랑님... 아소당님...은죽님...수원분교회장님... 그 이름 부르면 정겨운 풀꽃 향기로 미소를 보내 주실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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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머무는 곳...

    종교를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사후의 세계를 생각 해 본적은 없는지요.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기 위해 살아가는 삶을 한번쯤 돌아 본적 있는지요. 삶의 마침표를 찍는 그 순간 부터는 영원이라는 시간의 끝이 없는 세계..... 사후의 세계를 한번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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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고향

    개구장이 소싯적엔..... 참새 잡는다고 고무줄로 새총 만들 가죽이 필요해 구두 앞축을 잘라 썼다가 되지게 맞았던..... 자치기 하다 내가 때린 나무공이 친구 입에 맞아 앞니 부러져 안절부절 했던..... 썰매를 타고 놀다 가지 말라는 위험한 살얼음판에 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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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바람 이었으면...

    바람은 바람일수 밖에 없지만 당신은 바람이 아니에요. 왜냐면...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발자욱도 남지 않지만 당신의 발자욱은 하얀 눈위에 선명히 남아 있거든요. 보이지 않는 바람과 두눈을 가득 채운 당신을 전혀 비교 할수 없어요. 바람이라고 우겨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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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6년이 시작 되었어요. 새해엔 늘... 좋은일만 행복한 일만 가슴 따뜻한 일만 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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