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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이 과연 페더러의 천적일까?

17-8 전적만 보면 그럴것 같지만 세부내역을 보면 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Clay 12-2, Hard 4-4, Grass 1-2

Grass 대회야 윔블던과 warm-up 대회 하나 정도 1년에 출전할 수 있으니까 이해할 수 있지만
Hard Court에서 경기한 숫자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2005년 이후에는 Federer와 Nadal에 거의 모든 기간에 랭킹 1, 2위였기 때문에 결승에서만 만날 수 있었는데
Federer의 전성기 때 (2004~2007 정도)는 Nadal이 하드코트에 적응을 못한 시기라 만날 기회가 적었습니다.
반면 Federer는 Clay Court에서도 Nadal에 이어 No 2 인지라 무려 14번 (결승 12번, 준결 2번)의 경기를 하게 되었죠.
만일 Federer가 Sampras 같이 Clay에서 형편없어서 1, 2회전에서 떨어졌거나 대회 참가를 회피했으면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Federer가 분명히 Nadal에게 심리적으로 밀리는게 사실인데 이것도 Clay에서 너무 많이 진 경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Head-to-Head 전적만 가지고 간단히 결론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Federer의 die-hard fan으로서 약간의 기울어진 사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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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4'
  • 아름다운 날들 06.07 20:30
    먼저 저는 테니스전문가는 아님을 밝혀둡니다.^^최근의 자유게시판에 가끔 보면 페더러팬들이 조금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시각으로 글을 올리게 되는 걸 보면서 좀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제가 보기엔 페더러가 테니스의 황제인 지는 몰라도 나달에게 유독 약하다는 점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봐서 알다시피 죠코비치만 해도 나달이 강하다는 클레이에서 나달을 가볍게 제압하는 걸 우리는 보았습니다.그런데 페더러팬들은 마치 페더러가 다른 코트에서는 잘 하는데 클레이에서만 유독 나달에게 약한 것처럼 애써 위안을 삼더군요...제생각의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의 관심은 과연 나달이 페더러를 넘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테니스선수가 될 것인가에 있습니다.^^비욘보리나 존멕켄로 등 테니스의 전설들도 벌써 예상을 하고 있더군요.

    우선 나달은 테니스의 황제라는 페더러와의 맞대결성적에서 무려 17승8패를 했고 제가 알기로 마스터스우승횟수도 통산 나달이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고 나달은 클레이에서 뿐 만 아니라 잔디코트인 윔블던 결승에서도 페더러를 이겼고 하드코트인 호주오픈 결승에서도 페더러를 눌렀습니다...하지만 페더러는 클레이에서 나달을 이렇다하고 제압한 적이 없습니다..2009년 나달의 부상이 아니었다면 페더러는 아직도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그래서 이번 2011롤랑가로 결승이 페더러에겐 각별한 의미가 있었는데 사실상 완패로 끝났죠...이제 남은 건 그랜드슬램우승횟수에서 페더러가 16회이고 나달이 10회인데 서로의 나이차를 감안하면 나달이 극복가능한 차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죠코비치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해서 테니스계를 지배하는 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개인적으로 페더러가 황제의 칭호를 받을 만큼 다양한 기술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적어도 나달에게만큼은 유독 약했다는 건은 아마도 페더러자신도 인정하지 않을 까 싶은 데 ㅎㅎ 한국의 페더러팬들에겐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자라는 것이 승부세계의 통설 아닐까요.^^
  • 종범이 06.07 21:54
    페더러 팬들이 나달을 그닥 인정하지 않는 건,
    상대방의 에러 유발로 이기는 것보다
    자신의 화려한 위너로 이기는 것이 훨씬 더 멋진 테니스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역사 상 가장 많은 타이틀을 딴 선수가 될 수는 있겠죠.
    그렇다 해도 나달을 테니스의 황제라 부르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겁니다.
    그런데 만약, 나달이 기록을 넘지 못한다면,
    역사 상 페더러를 가장 많이 이긴 선수 정도로 기억될 지 모릅니다.
    (물론 클레이의 흙신은 가져가겠죠.)

    그러니 앞으로 엄청나게 분발해야겠네요.
    클레이에서조차
    한 세트도 못 따내는 조코비치가 위풍당당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페더러가 샘프라스를 넘기 전부터 황제라 불린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에헴~
  • 아름다운 날들 06.07 22:37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황제가 되려면 누구에게도 어떤 코트에서도 약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더구나 경기에 졌다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줄줄 눈물흘리는 황제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rp+|32198
  • 테니스 06.07 23:09
    님의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않습니다. 팬은 객관적이기 보다는 주관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줄줄 눈물흘리는 황제" ???
    마음으로 감추고 있어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대부분이 마음에 있는 생각들을 다 옮겨놓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슬렸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 탑스핀로브 06.07 23:26
    진정한 황제는 나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달은 매우 겸손합니다 진정으로 테니스를 사랑하고 어떤 운동인지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 슬럼프일떄도 패배를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합니다 승자일떄도 겸손하게 상대를 이해합니다 타이틀을 많이 가져 간다고 해서 황제가 될수 없습니다
    페더러 슬럼프일때 조코비치랑경기할때 라켓 완전히 박살낼떄도 있었죠 .....
    진정한 테니스 황제는 나달이라 생각합니다
  • 김성은 06.07 23:30
    나달과 페더러 플레이 자체를 사랑하는 팬입니다.
    페더러나 페더러 팬 입장에서는 나달과의 시합에서 항상 졌다는 것을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확실히 있습니다.
    여러 대회에서 같은 장면이 반복해서 여러번 나타나는데요. 그것은 페더러가 강력하게 주도권을 쥐고 나달을 몰아부쳐 이제 마지막 화룡점정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나달의 되치기에 여러번 당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말이 안되는데 결과는 그렇습니다. 운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번 반복되는 걸 봐서는 몰리는 상황에서 더 빛나는 나달 특유의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물로 다 잡은 고기가 그물을 빠져나와 물어버리는 형국이랄까요.
    페더러 팬 입장에서는 수긍하기 어려운 현상(페더러 본인의 생각은 어떨지)이고, 나달 팬 입장에서는 unbelievable. 어떻게 저 상황을 뒤집어 버릴 수 있는지 감탄하게 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러한 동물적인 처리가 나달의 허리 힘이 다른 선수보다 탁월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아무튼 팬의 입장에서는 그래서 나달과 페더러가 붙으면 경기가 더욱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 류현우 06.07 23:53
    페더러와 나달은 정말 다른 스타일의 테니스를 하는 것 같습니다..서브나 발리, 스트록의 다양함은 페더러가 훨씬 낫고, 스트록의 컨트롤과 파워& 멘탈면에서는 나달이 훨씬 우위인것 같네요.. 테니스에서 두 스타의 모든 장점을 다 갖추기는 거의 불가능해보이지만,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듯 보이네요... 예전에도 그러하듯이...지금까지 거쳐갔던 모든 테니스 스타들이 최고의 컨디션일때 붙었으면 정말 누가 제일 잘했을까 하는 게 항상 애매한 면이 있는 것 같네요..암튼 둘다 테니스에는 도가 튼 것같네요..
  • 홍더러 06.08 10:07
    Eddieoh님의 본문 글도 저에게는 공감이 가고 아름다운날들님의 댓글도 또한 공감이 갑니다..이거 죄송,,,양다리성...

    페더러 팬으로서 본인의 주장을 다른 각도에서 보고 논리를 펼친다는 자체가 참 신선한것 같습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는 나달.....
  • 널번디언 06.08 10:48
    저도 페더러의 오랜 팬이기는 하지만 나달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지요. 나달만 그것도 클레이코트에서 만나면 그 뛰어난 페더러의 위기관리 능력이 어디로 사라지는지 원...답답함으로 경기가 계속됨에 따라 패더러가 안스러질 정도니까요. 이번에도 첫세트 5-2 상황에서 내리 5게임을 헌납하는 것을 보고, 아니 어찌 저렇게 나달 앞에 서면 패더러는 작아지기만 할까?...스트록에서 마구 밀려버리니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 보이더군요. 그나마 서브가 적시에 꽂혀서리...25게임을 히면서 여전히 나달의 탑스핀 공략법을 개발해내지 못했다면 앞으로 둘의 맞대결이 몇번이나 더 있을지 모르겠으나 패더러는 나달 징크스 또는 신드롬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패더러에게 Tip(?)을 주자면 죠코비치가 나달을 어떻게 이겼는가를 집중 분석해 봄이 어떨지...이미 했으려나??^^
  • Sunny 06.08 16:40
    **** Roger Federer said after the mach .....
    "Rafa played well and deserved the win today….He's a great champion on clay especially. I feel that even though people wont understand how Rafa was able to win this tournament after the shocking start he had, I'm not. He plays better than the better ones and that's what he showed today. I think I played fantastic all the way through. It's unfortunate I don't get the trophy by I still think it was a very good finals today. I'm feeling better physically than I have in a long time, so that's been very positive."

    팬들의 판단보다도 페더러의 매치후 소감을 보면 둘 관계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페더러는 진정으로 나달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고 클레이에서는 특히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의 자신없음이 tie-break 에서 확실히 드러났지요.

    페더러의 한창 때에도 나달에게는 좀 힘들어 했었던 것을 (그가 가장 강한 잔디코트에서도) 2006 2007 윔블던 결승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나달은 황제를 뛰어넘는 선수니까 그 만큼 잘하는 선수임에는 틀림없겠죠. 이미 황제의 칭호는 페더러에게 갔으니 붙일 말이 없네요.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우느냐에따라 그의 이름이 결정될 것입니다....그런 와중에 죠코가 대단해 보이는 것은 그가 이 두 사람을 다 뛰어넘으려 한다는 것이지요. 어찌될지 흥미진진합니다.^^

  • paul 06.10 00:07
    혹시 이종범? 쭝원시? |+rp+|32198
  • Korean_Nadal 06.11 01:20
    적어도 여러분들이 왼손잡이로 태어나셔서 왼손으로 테니스를 친다면---
    나달을 황제라고 칭하실겁니다.
    오른손잡이 한손백핸드 약점에는 특히 나달 스타일이 천적인듯 싶네요..

    페데러도 좋아하고 나달도 좋아합니다..
    페데러의 우아한 움직임은 예술이죠.. 정말 발걸음 하나하나가 우아하죠..
    나달은 그런 면은 없지만 끈질긴 수비력.. 엄청난 탑스핀 - 위너가 없다구요? 무슨 말씀.

    바야흐로 조코비치-나달-페데러 3강의 시대인듯한데 걍 감상하면서 보시면 되지요..
    저는 제가 왼손잡이라서 그런지 나달에 더 애착이 좀 더 갑니다.^^
  • Korean_Nadal 06.11 01:25
    아무리 나달을 좋아해도 황제는 페데러.... 나달에게는 다른 수식어를..
  • 문성도 06.11 11:36
    제 개인적인 생각은 강한자도 강하지만 이기는 자가 더욱 강하다고 봅니다...프로던 아마추어든 결과로 나타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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