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파워와 아이소스피드 컨트롤 조합에 대해서 조언구합니다.

딱딱하다고 느끼시는건 알루파워때문이구요,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시면 알루파워 대신 사이버플래시나 에그파워(새로 나온줄) 써보세요...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말씀드립니다.
알루파워는 좋은 줄임에 틀림없습니다.
줄이름 그대로 파워가 느껴지는 줄입니다.
다만 알루파워가 너무 강성이다보니 하이브리드를 많이 하게되는데, 일반적인 인조쉽을 매칭하면 크로스(인조쉽)이 너무 빨리 끊어져버립니다.
아이소스피드컨트롤이 내구성이 좋은 인조쉽이다보니 알루파워의 파트너로 계속해서 추천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루파워도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알루파워, 알루파워 러프, 알루파워 스핀, 알루파워 플루오르
이중에서 플루오르가 좀 부드러움이 가미된 알루파워입니다.
여기다가 인조쉽중에 상당히 부드러운 에스투사 네츄럴텍을 하이브리드로 조합한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합니다.
단점은 알루파워 플루오르는 알루파워보다 좀더 비싼줄이라는거고,
부드러운 인조쉽은 역시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알루파워가 어떤 줄인지 감이 안오시면, 한번 알루파워로만 메인/크로스 다 메어보세요.
그래서 맘에 드시면 그냥 쓰시고, 너무 강하다 싶으면 담에 하이브리드를 하시면 됩니다.
부드러운걸 좋아하시면 알루파워 플루오르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링은 워낙 종류가 많고 다양해서 알루파워에 대해서만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스트링을 선택 할땐 본인의 그립구조.몸무게.근력량을알고 정확한 스트링을 선택 7가지 탑스핀을 사용하는데 스핀의 종류를 다양 하게 구사할 수있는가에 대한 변화.등등을
알고 정확한 선택후 그에 맞는텐션 선택.일관성 있는 스트링수리 작업이 필요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알루파워+아이소 컨트롤은 단식 플레이에 약간 어울린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프레임에 따라 지금 조합도 그 느낌이 다 다르겠지만 제 고객에겐 대부분
x-penta+아이소 컨트롤 or 아이소 프로 페셔널을 많이 권합니다.

아이소 컨트롤은 부드러운 경도의 스트링이지만 게이지가1.30 이므로 약간 둔하고 딱딱하게 느껴 진것 같네요.
가장 부드러운 하이브리드는 pro supex blue gear +aust 를 추천해봅니다.

스트링은 매우 실험적인 성격이 많습니다.
많은 작업과 시행 착오로 자신의 스트링과 텐션을 찾아 즐테 하시기 바랍니다.

아.. 고맙습니다. 윗 분들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고하겠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