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의 불륜설? 을 접하면서 드는 생각...

돈은 우즈가 더 벌지는 모르겠지만 그 외의 다른 부분들은 페더러가 이기는 거 같습니다. ^^

저도 페더러 팬이긴 하지만, 아직 모르는 일이지 않을까요???하^ 그래도 우즈는 인종차별은 없다죠!!!

저 역시도 페더러의 신사적인 모습에 더 매력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 그가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테니스를 보여주듯이, 모범적인 좋은 가정을 꾸며 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비교의 대상이 조금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페더러의 사생활이 모범적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군요... 우즈 골프라는 스포츠에서 성공한 인물이긴 하지만, 한순간의 욕정이 지금까지 쌓아 왔던 명성에 누를 끼치는 결과를 자초했다는 사실에서 씁슬함 이전에
내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됩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사는게 바빠서...구차한 변명같지만 발목부상으로 테니스를 잠시 멀리한 사이 자연스럽게 소흘해졌네요. 요즘 타이거 우즈의 외도 뉴스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중파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아주 난리더군요. 우즈의 소식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페더러가 생각이 나더군요. 여기서 우리는 골프와 테니스의 근본적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골프 대회기간 : 그랜드 슬램은 비롯한 모든 대회 기간은 무조건 4일(악천후 시 하루 연장)
테니스 : 그랜드 슬램 2주, 일반 대회 1주

시간상으로 테니스 선수들은 딴 짓(?)을 하기에는 대회기간이 너무 깁니다.
페더러를 생각해봅니다. 대회 준비 전 준비, 대회 기간, 대회 후 회복 1달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빡빡할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음먹으면 우즈처럼 가능하겠죠. 인간 됨됨이의 차이라고 보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테니스가 정말 힘든 운동이라는 겁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원성이 여기저기서 들리지만 여기는 테니스의 성진 전현중의 테니스 교실 아닙니까?

테니스는 정말 괜찮은 운동입니다. 골프보다 휠~~~~~

동감입니다.. 힘든 운동인 만큼 자기관리에 소홀하면 언제든지 밀려날수 있는게 테니스의 세계이겠지요...
그나저나,,, 그리하고서도(??),,, 골프의 챔프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니~~~,,,
골프를 못하는 저로서는 어찌 생각해야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