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기의 근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모깁니다.

정말 올만이죠? 맨날 눈팅하고 댓글로만 뵙다가..

불연듯.... 저 잘 살고 있다고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올해 (작년사진도 처음에 조금;) 찍은 사진들 올리겠슴다;

자유게시판에 있으면 안될 것 같으면.. 교장선생님... 오프라인 게시판으로 옮겨주세요(서울, 수원;;)

시드니 오시는 분 계시면... 꼭 라켓 가지고 오세요~~~ 같이 공쳐요~!

(앗 사진이 사이즈가 커서 잘리는군요.. 전체사이즈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볼 수 있을듯 싶습니다.)







제가 주로 공 치는 테니스 코트... 아파트랑 붙어있는 조금 큰 마켓 건물 옥상에 있습니다..
풍경도 좋고..(계속 나올거에요 다른 사진) 바람이 좀 세게 불 때가 있는 것 말곤.. 정말 좋은 코트에요..
공짜고, 여기서 같이 공치는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인조잔디라.. 옷도 안드러워지고..
참으로 고마운 코트이지요 ^_^;;






작년에 같이 공 치던 친구들입니다.
대부분 일본 친구들이구요.. 다들 잘쳐요 특히 남자들은.. 고등학교 때 학교 테니스부만 해도..
제대로 잘 배우나봐요.. ^_^;; 폼도 깔끔하고.. 대회도 많이 나가서 그런지 선출같음;;
지도자도 두명 있군요;;;
저 오른쪽 쯤에 있는 허연친구는.. 토너먼트 프로였습니다..(900위;;) 작년 호주오픈 근처에 만난..
바톨리히팅 파트너.. 가끔 이메일 주고받는데 이젠 잘 안친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이친구입니다.. Tony Pudico..길가다가 제 테니스 가방 보더니 어디서 치냐고 해서..만났습니다;;




예전에 같이 살던 콜롬비아 친구.. 영어를 못해서 답답했지요;;;
테니스 동호회지만 저 사는 모습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서;;






부처님 오신날... 한국 관련 행사를 하길래 냅다 받아왔습죠.. ^_^;;





난생 처음 나가본 비조 단식 대회 준우승...
조금만 더 잘할걸.. 이라는 생각 하게되네요.. ^_^;;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쌩초보에요.. 아직도..





보통 이렇게 집 식구들이랑.. 뭘 해먹습니다..
요때는.. 생선 사와서.. (연어랑 킹피쉬랑.. 등등등) 회떠먹은 날..
초밥도 만들어먹고;;








rc.. ㅎㅎㅎ 낮에 보는 아파트 코트.. 시원시원 하지요?
아파트코트라고 하면 다들.. 부러워해요;;;













누군가의 생일..
일본친구들 그룹입니다..
코트에서 공 치고.. 옆에서 바로 바베큐 해먹고.. 술마시고...
ㅎㅎㅎ




일본 친구들도 워킹 헐리데이 비자로.. 잠깐 왔다가 여행가느 친구들이 많아서..
사람이 꽤 자주 바뀌는 편이에요..
라켓 가지고 오는 친구들은.. 다 잘칩니다 -_-;









여긴 제가 일하던 영어학교 선생님들이랑 놀러간 JervisBay입니다..
시드니에서 세시간정도? 가는데 .. 정말 좋은 곳이에요..










뒷마당에.. 왈라비도 댕기고.. 캥거루도 댕기고;; ㅎㅎ










날씨도 좋고.. ㅎㅎ










펜션 뒤에는 이렇게 바로.. 해변이..



















모래가 너무 햐얘서... 더운데 추운척;; ^_^;;











그러고 보니 제 사진이 많이 없네요;;
제가 워낙 사진이 잘 안찍히는지라..







이쁜 그림이 많이 나옵니다..
사진찍는 보람이 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한국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낀 적도 많아요..






애들이 다 쌍쌍으로 와서 -_- 저랑 호주 남자애 둘이만.. 외톨이었습니다;;









여긴제가 사는 곳(시티) 바로 뒤쪽.. 달링하버...
재즈 페스티벌 중.. 재즈 페스티벌도 매년 열리는 큰 행사 중에 하나에요..
저정도 되는 크고작은 공연장이 달링 하버 곳곳에 있습니다..








일하던 곳에서 놀러간 펍;;
누군가 제 사진을 찍어주었길래;;









이곳은 서큘러 키..
왼쪽 하버브릿지.. 오른쪽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네요..







이것 또한 시드니 연례행사인.. 보트쇼..
모터쇼같이.. 보트를 전시하는 곳이에요..
이 항구가..
시내 한가운데 있습니다..여기서.. 밤에 거닐기도 하고.. 맥주집도 많고..
좋아요 ^_^;










ㅎㅎㅎ 이제 학교를 다닙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데.. 제가 다니는 학교 친구들입니다.
나이들은 어리지만.. 잼있습니다..

여기는.. 아는 친구네 아파트.. 바베큐장..
뷰도 좋고.. 날씨도 좋고..










Chinese Garden입니다.








ㅎㅎㅎ 같이 테니스 치는.. 테니스 .. 자주 치는 친구입니다.. 자주
^_^;; 뭐 걍.. 그렇다구요.. 그렇구요;;
원래 연식정구 고등학교때 쳐봤다길래.. 혜미누나 생각하고 잘칠줄 알았더니..
뭐 그렇지는 않더라도.. 계속 피딩볼 던져주고 있어요 ^_^;;







잘 치는 친구들 다 가고..
이친구랑은 올해 처음 알아서 치는 친군데..
스물다섯(만으로)인데 테니스 15년 쳤다고 하더군요 선수도 하고 코치하다 왔다고 합니다;;
-_-.. 맨날 깨집니다;; 우씨;;









ㅎㅎㅎ 맨리 비치로 카야킹 하러 갔던 날이군요..
ㅎㅎㅎ 바다가 바로 옆에 있으니까 바다랑 관련된 레져들이 활발한듯..









여기는 또 다른 코트입니다..
다른 친구가 사는 집의 아파트 옥상 코트..
몇 안되는 하드코트입니다(우레탄같은 폭신하지 않고 시멘트에 좀 얇은 코트..)
라이트가 없어서.. 해 있을때만..
것도 베이스라인 뒤쪽이 거의 없어서 연습만 하는 코트지만..
부담없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제일 좋아요 ^_^;;











이친구는.. 테니스 쳐보고 싶다고 해서.. 통볼만 던져주는 친구 ..
운동신경이 있어서인지.. 금방 늘더군요..
테니스.. 처음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다가..
조금 재미가 들려는 중인듯(남자는 오기가 있어서 맘대로 안되면 더 열심히 하려고 하잖아요 ㅋㅋㅋㅋㅋ)









음.. 부끄럽지만.. 제 포핸드 피딩볼 동영상입니다..
크로스 연습이였구요;; .. 폼이 너무나 이상해서 -_-;; 올릴까말까 고민하다가..
올려봅니다.... 동영상 찍어보고 완전 충격먹어서..
다시 열심히 치려고 노력.. 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만..
쩝.. 한국에서 열심히 치시는 분들께 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 요건.. 보너스로 찾은.. 아버지 예전 사진 디카로 다시 찍어놓은 것들..
예전엔 몰랐는데.. 폼이 이쁘신거같아요;;
요즘은 몸이 안좋으신 것이 안타까울 뿐..










전 잘 지내고 있구요..
다리 말씀 드리지만. 시드니 오시는 분들 꼭 라켓 가져 오시구요..
마피아님 언제 오시는지 꼭 알려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