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포핸드, 백핸드, 그리고 첫서브입니다.

포핸드,백핸드 모두 자세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백핸드가 공을 두텁게 때려서 묵직하고 파워풀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포핸드가 화면으로 보기에는 야~악~간 얇은듯 해 보입니다만(스핀>파워)
화면상에 임팩트부터 낙하지점이 다 보이질 않아서 정확히는 알 수 가 없군요~!
실제로 공이 약간 짧은 느낌이 든다면, 버트를 좀 더 앞으로 길게 끌고간 후 자연스럽게 와이퍼로 연결된다면
좀 더 파워가 실릴 것 같군요.
서브도 화면에 다 보이질 않아 정확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보이는 것만 보고 말씀드린다면,
토스가 약간 낮아서 팔이 미쳐 다 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임팩트가 되다보니 약간 밀어치는 형국이 되어
파워손실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토스를 약간 높게해서 리듬감있게 천천히 볼을 맞추는 연습을 좀 하시면 훨씬 좋아지실 듯 하네요~!

구력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포핸드/백핸드 스윙메카니즘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 훌륭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즐테하십시요~!

고수는 아니지만 본 김에 한 말씀 드립니다.

백핸드는 훌륭하시네요. 별로 결점을 찾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포핸드도 전반적인 스윙은 좋습니다. 하지만 백스윙시 타점에 비해 라켓 헤드가 과도하게 처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공이 너무 뜨거나, 얇게 맞게 되어 힘이 실리지 못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서브는 조금 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팔꿈치가 어깨선 이하로 처지는 것은 불안정한 서브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허리를 조금 더 제끼시면 힘이 배가되리라 생각합니다.

주제넘게 참견해 보았습니다. 즐테, 건테하시기 바랍니다.

벽치기를 저 정도 할려면 실력이 어느 수준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잘 치시네요.

스트록할때 볼을 세게 칠려고 하는것 보다 몸의 밸런스에 좀더 신경쓰시면 좋을것 같고

서브할때는 체중이동과 무릎을굽히는 동작을 생각하면서 하시면 더 좋아지실것 같습니다.

포핸드,백핸드 스트록 다 좋으시네요 ^^
특히 힘을 실을 줄 아시는듯...

서브는 아직 익숙치 않으신 것 같은데 이젠 자잘한 동작은 자연스럽게 역할을 하게 두시고 그저 리듬과 밸런스를 찾으며 면을 던진 후 내전에 의한 팔로우만 신경 쓰시면 될 겁니다
단지, 무상님과 김해동님 말씀대로 팔꿈치 문제 등등을 차차 보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구경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니까.. 백핸드는 아주 멋지고.. 포핸드는 일부러 슬슬 치신거 같은데.. 실제로는 앞무릎을 좀더 낮게 하시면 강한 타구를 가지실거 같아요. 서브도 첨에는 슬슬 하시는거 같고..손목이 빨리 풀리는것 같은데..뒤에 가니까는 손목풀리는 것은 좋아진거 같아여.(골프랑 테니스랑 아주 흡사한것 같아여^^) 그리고 어차피 서브는 좀 어려운 거 아닌가여..^^

코트 환경이 너무 부럽군요.^^ 여유로워 보입니다. 빨리 돈벌어서 꿈의 코트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포핸드가 거의 완벽합니다.
단..무상님이 지적한것 처럼 헤드가 너무 쳐지지 않나 생각되네요..
투핸드는 잘 모르나 자세가 좋아 보이네요..힘도 실리는 것 같고..

서브는 토스를 좀 더 앞으로 하고 체중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치시면 훨씬 더 좋아질것 같습니다.

솔직히 모든게 저보다는 낫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감사합니다. 특히 서브에서 팔꿈치 부분 몰랐던 부분인 데 지적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서브넣을 때 허리 제끼는 부분과 무릎 구부리는 것 지적해 주셔서 감사...
풋폴트 부분은 저도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부분인 데 제가 그러고 있군요. 죄송....

참, 코트는 미국 아리조나 랍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기는 공립고등학교에는 테니스코트가 6-8면이 있고 누구나 와서 칠 수 있답니다. 저녁에는 10시-10시 30분까지 불도 켜준답니다.

잠깐 보고,
짧게 몇 글자 보탭니다.

테니스 선수 아들을 둔 덕분에
저는 코트에 들어가면 먼저 상대 선수의 발 놀림을 보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우선
님은
포,백핸드 스윙 메커니즘은 아주 좋으신데,

포, 백 핸드 에서 모두 다리가 죽어있는것 처럼 보이는군요.
지금 이 상태라면 조그마한 시합에서라도 이기는 경기를 하기는 참 어려울것 같군요.(거의 같은 레벨에서)

그리고 서브에서도 다리가 죽어 있어요.
무릎을 가능한한 많이 많이 굽혀 주세요.

감사합니다.

don kim 님 좋은 지적이십니다~!
보통 우리같은 동호인들은 스윙메카니즘에 주로 신경을 쓰지 스텝이나 다리를 활용(무릎을 굽혀 반동이용)
하는 것은 별로 관심이 없지요~!
강테맨님의 현재 스윙메카니즘에다 무릎을 굽혀 탄력을 이용한 체중이동까지 보탠다면,
명실상부한 고수의 스트로크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특히 서브..)

아직 상체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무릎의 굴신(그것도 가능한한 많이 굽히는)까지 요구한다는 것은 무리일 듯 싶습니다
물론 당장 선수들처럼 멋지게 치면 좋겠지만 뭐든 단계가 있고 순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무릎에 대해선 너무 신경쓸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스트록에서도 낮은 볼에 대해서는 힙을 아주 많이 낮추는 모습이 보이던데 상당히 좋은 폼이더군요

열심히만 한다면 욕심을 내셔도 좋지만 너무 한꺼번에 하지 않고 차차 살을 붙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디오로 자기의 장단점을 여러사람과 생각해 볼수 있음에 부러움을 느끼며 의견을 주신 동호인 여러분의 성의에 고마움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