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ko Morigami

이형택 선수의 경기를 보여주나해서 티비를 켜니까...역시나...
미국 티비는 이형택선수에게는 관심이 없고 미국선수인 비너스 윌리암스의 경기를 보여주네요.
비너스 윌리암스의 상대선수는 아끼꼬 모리가미...일본여자선수입니다.
첫세트를 6:2 로 잃은후 두번째 세트서부터 비너스를 몰아 붙여서 6:3 으로 세트타이를 이룬후 지금 마지막세트 를 5:4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왕년의 모니카 셀레스를 보는듯 모리가미선수는 포핸드와 백핸드를 모두 두손으로 치고 있어요.
비너스의 강서브에 맞서서 조금도 밀리지않고 오히려 그라운드스트로크시 비너스를 몰아 붙이고 있어요.

현재 5:5
일본이 개발해낸 신무기가 부럽기만 하군요,,,
사실 남자 테니스는 비집고 들어갈 곳이 없다고 할정도로 너무 치열하고 또 무서운 선수들이 진을 치고 있지만 여자테니스는 아직도 가능성이 열려있지 않나 싶은데 한국에 차세대유망주가 없다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모리가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