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테니스,,

일단 먼저 몇일전에 테니스를 했는데...백핸드 정말 미치네요...

한 동안 골프 레슨 받는다고,,

테니스를 게을리 해서 그런지

테니스 백핸드가 더 더욱 않되는군요...

근데 골프레슨을 한 5번 받았는데....

왠지 테니스 포핸드와 골프의 풀 스윙의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하지만,, 하나 틀린게 있다면,, 테니스를 치면서 버릇든 기마자세가,

골프에서의 기마자세보다, 다리를 더 벌리는데,, 그게 문제가 되네요...

참.. 무의식 적으로 다리를 더 벌리게 되니... 선생님이 저는 그버릇 고칠때까지

다리 붙히고 기마자세 연습을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3일째되던날,, 드라이버샷으로 240야드 나갔는데... 선생님이

240야드 정도면 엄청 잘하는거라고 했어요 ㅎㅎ.. 물론 운으로 한번 날라간거 갔지만요..

테니스, 골프 정말 둘다 재미있는 운동이군요.. 테니스만 배웠을땐 골프같은

운동 지겨워서 어떻게 하냐고 생각했었는데... 나름대로 공 쭉쭉 날라갈때

기분이 좋다는...

근데,, 테니스에만 투자했던 시간이 골프와 쪼개지니.... 테니스와 멀어질까봐 두렵네욧..

저희 학교 테니스 부에 있는 애들중 반 넘게 골프 부에도 있으니,,, 좀 상관 관계가 없잖아

있는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