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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의 비밀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의 비밀

동호인대회에 출전해 보면 자신만의 특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이다.
이 두 가지 기술이 대부분 사용되며 부단히 연습을 하여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를 장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탑 스핀 로브도 효과가 있으므로 베이스라인
근처에 떨어지는 로브를 띄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만 잘 되면 그 날의 게임은
잘 풀려 나간다.
이것이 잘 안 되면 게임을 쉽게 풀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다.
그러면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의 비밀을 알아 본다.

로딕의 포핸드는 전통적인 교습방법을 뛰어넘은 몸의 회전과
지면 반발작용을 이용하여 라켓헤드 스피드를 높인다.
로딕과 같이 프로선수들은 대개의 그라운드 스트로크 특히 파워
탑 스핀 샷에서 점프를 하여 땅바닥에서 발을 뗀다.
땅바닥에서 발을 떼도록 점프하는 것은 놓아주는 것(letting go)의
자연스런 결과이며 세 가지의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

1. 파워의 증가
2. 유연성의 증진
3. 균형의 증진

◈ 파워의 증가

점프하는 것은 당신의 그라운드스트로크에 파워를 더해주는 운동의
힘이 터져 나오도록 한다.
당신은 그라운드에 붙어 있으면 경기에서 이득이 될 수 있는
추가적인 파워를 잃게 된다.
프로선수들이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더 많은 탑 스핀과 파워로 치기
위해 점프하는 것을 한번 관찰해보라.

◈ 유연성의 증진

만약 당신이 볼을 치고 당신의 몸을 갑작스레 정지시키면 당신은
이 샷의 유연함을 잃게 된다.
만약 당신이 몸이  땅바닥에서 뜨도록 놔두면, 자연스럽게, 결과는
더욱 유연한 샷이 될 것이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땅바닥에서 발을 떼도록 점프하는 것은
유연성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유지시켜준다.
만약 이렇게 해서 유연성을 잃게 된다면 왜 그토록 많은 프로선수
들이 샷을 때릴 때 점프를 하겠는가?

◈ 균형의 증진

유연성이 증가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만약 당신이 볼을 치는 동안 갑작스레 정지를 한다면, 샷을 친 후
균형을 다시 잡는데 어려움을 격을 것이다.
만약 볼을 때릴 때, 당신의 몸이 가는 대로 놔두고 땅바닥에서
점프한다면, 균형 잡기는 더욱 자연스럽고 더욱 쉬워질 것이다.

요점은 이것이다.
프로선수들은 점프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점프를 한다.
당신도 마찬가지로 해야 한다.
땅바닥에 억지로 붙어 있게 스스로 강요하지 말고 플레이하라,
그 결과로서, 점프하는 것은 자연적으로 본능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로딕의 포핸드 스트로크를 보면 몸의 회전을 잘 이용하여 강력한
포핸드 탑 스핀 스트로크를 만들어 낸다.
몸을 회전시키면서 왼쪽발로 체중을 이동시키는 동작이 중요하다.
로딕의 포핸드 스트로크의 체중이동을 위한 연습방법은 볼을 던질
때의 몸의 움직임은 서브나 스트로크 시에 볼을 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한다.
체중을 이동하고 양손을 사용하며 리듬 있게 몸을 움직이는 것은
스트로크나 서브나 볼을 던질 때나 모두 중요한 요소이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백앤 포 02.14 13:03
    동호인의 겜이 복식 위주라 점프를 동반한 조금은 큰 동작으로 스트록을 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상대의 발리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는 플랫성구질밖에 없을 때 오픈스탠스 때는 오른 발을 지면을 차면서 스트록을 하긴 했는데 발리가 강한 상대에겐 당하기 쉽고 해서 지금은 조금 지양하고 있는 상태인데 저의 의견에 다른 견해가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녹차 02.15 09:57
    저는 타점을 가능한 네트보다 높게 잡기위해서 점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팔의 팔꿈치부터 손목 그리고 라켓의 헤드까지의 라인이 인체공학적으로 가장 편한하게 (가로-수평)스윙이 되면서도 네트보다 높은 타점을 만들려면 약간 점프해야 겠더군요.. 물론 키가작아서 그런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점프하면서(되면서) 스윙되는 포핸드는 일명 가로스윙.라켓면이 임팩트이후 지면을 향하면서 왼쪽어깨아래로 팔로스로가 되는 스윙이 되어야 할듯 싶습니다. 일반적인 동호인들의 얇은 그립과 라켓헤드가 하늘을 바라보게 팔로스로되는 대각선 스윙의 경우는 점프가 적당하지 않은듯 합니다.현대의 프로선수들은 이스턴으로 얇게 잡던 웨스턴으로 두껍게 잡던 대부분 가로스윙을 하는데, 동호인들은 여전히 대각선스윙을 하거나, 코치들도 대각선스윙으로 처음에 가르치는것 같습니다.
    상대편이 발리가 강한경우 가장 일반적인 대처방법은 대쉬해서 들어오는 후위의 무릎아래도 공을 주는것, 일명 담그기인데. 이런구질은 탑스핀이 많이 걸려서 네트를 넘어가면서 뚝떨어지는 볼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볼을 만들려면 가능하면 팔로스로가 커야 하고 자연 폼이 커져야 하는것 같습니다.
  • 정동화 02.16 00:19
    사실, 세계적인 선수들, 국내 실업선수들과 같이
    전문적으로 선수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동영상을 보면
    모든 볼을 치는 순간에 점프를 하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동호인들은 그 동작을 흉내를 내어 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선수들의 폼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가능하면 이런 폼은 흉내내어 따라하기 보다
    지면에 몸을 고정하고 몸만 비틀어 치는 방법에서
    스윙속도만 빠르게 하여 파워를 높이는 방법이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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