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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서브 득점률이 세컨드 보다 25% 높다.

퍼스트 서브 득점률이 세컨드 보다 25% 높다.

퍼스트 서브를 반드시 넣어 준다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퍼스트 서브의 득점률은 세컨드 서브 보다 25%나 높다.
같은 서브를 넣는다고 해도 그것이 퍼스트인 경우와 세컨드인
경우 각각 돌아오는 리턴이 다르다.
리턴하는 사람도 첫 서브는 경계심이 강하기 때문에 다소 쉬운
볼이라도 공격하기 어렵다.
약간 스피드를 낮추어도 퍼스트 서브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 게임의
우위를 지키는 길이다.

예를 들면 어느 정도 위력이 있어 거의 실수 없이 세컨드 서브를
넣는 사람이라면 퍼스트 서브를 공격적으로 해도 좋지만 세컨드
서브가 불안한 사람은 퍼스트 서브부터 세컨드 서브라고 생각하고
확률 높은 타법을 구사한다.
만약 당신의 퍼스트 서브 확률이 50% 이하라면 타법을 바꾸어야 한다.

동호인 테니스에서는 서브의 깊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프로 선수들은 깊이에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
왜냐하면 리턴을 잘하는 사람이나 리턴 대시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빠르고 얕은 서브는 상당히 리턴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소 느려도 깊은 서브가 공격당하지 않는다.
또 그것을 위해서는 깊이를 컨트롤하는 감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더블 폴트를 줄이는 방법이다.

스핀 서브는 서브를 폭넓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배워야 할 기술이다.
스핀 서브를 하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① 퍼스트 서브의 확률을 높인다.
② 상대의 백으로 넣기 쉽다.
③ 세컨드 서브를 강하게 칠 수 있다.
④ 서브 앤드 발리를 하기 쉽다.
따라서 스핀 서브는 특히 복식에서 실용성이 상당히 높다.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는 서브를 넣으려면
① 깊다. ② 백으로 들어간다. ③ 바운드가 낮다. 등이다
깊은 서브를 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지만 평소에 연습을 하면 된다.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깊이 보다 높이의 조절이 쉽기
때문에 높이의 컨트롤을 연습하여 서브의 깊이를 컨트롤하는 감각을
살리면 된다.

오른쪽 방향으로는 플랫이나 스핀으로 치고 왼쪽 방향으로는
슬라이스로 친다고 하는 경우 이와 같은 연구를 하면 코스를 잡기
쉬워진다.
손목의 각도를 깊게 하여 밖으로 밀어내는 감각으로 스윙하면
오른쪽 방향으로 치기 쉬워지고, 라켓 면을 약간 열고 손목을
뻗어 앞으로 휘두르면 슬라이스가 쉬우며 볼은 왼쪽으로 날아간다.

그런데 서비스 박스의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까지 폭넓게 원하는
곳으로 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그 나름대로의 연구와 연습이
필요하다.
상급자라도 같은 종류의 서브로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까지 구분하여
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상대에게 코스를 들킬 우려도 있다.
따라서 톱프로 선수들도 센터와 사이드로 구분하여 치는 것은
서브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면 상대의 백으로 친다면 듀스 사이드에서는 플랫, 애드
사이드에서는 스핀 서브가 쉬우며 그 경우 반대로 포로 치기
위해서는 슬라이스가 쉽다.
또 서브 & 발리를 한다면 플랫은 거의 하지 않고 오른쪽에서는
스핀, 왼쪽에서는 슬라이스로 치는 패턴이 좋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서브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 있는 코스와
결정을 위 한 코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말하는 자신 있는 코스란 가장 자신 있는 구종, 코스를
말하며 경기 중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브가 된다.

따라서 상대도 어느 정도 예상해보기 때문에 에이스는 잡기
어렵지만 쉽게 리턴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면 충분하다.
그리고 그것과는 다른 구종, 코스로 가끔 치고 상대의 의표를
찌르면 에이스를 잡거나 실수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것이 결정하는 코스다.
이러한 두 개 이상의 무기를 가지면 서브의 전략도 세우기
쉬워진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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