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음... 초보라도 프로의 것을 보고 따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라는 이유만으로 클로즈스탠스에 이스턴 그립을 강요받는것보단
이런 그립 저런 그립의 장단점을 알게 된 이후에
자신이 추구하는 테니스에 맞는 그립을 잡게 되는것처럼요.

추구하는 스타일을 만드세요. role-model도 만드시고요.
그리고 그를 따라하세요!

네..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1년만 더 참았다가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요?
다소 중독성이 강한 종목이라 자칫 수험생활에 부담이 될 수도...
체력관리는 이 사이트에서도 여러분이 추천하시는
줄넘기 정도로 하시면.. 나중에 테니스 동아리 활동할 때 대비한
기초훈련으로 충분할 것 같아서요. 그저 기우였습니다.

제 생각도.. 테니스는 고3 끝나고 나서 한달만 빠짝 쳐도 어느정도 초보티는 벗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하루이틀하면 실력도 빨리 늘지 않을 뿐더러 재미를 느낄수 없게 될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이왕 참은거 1년만 더 참아요, 호정이 학생..^^

테니스도 집중이 필요한운동이라 초반에 시간을 집약해서 해야 감을 잡는데 도움된다고생각합니다. 하루에 한시간씩 1일주일을 하는것보단 하루에 7시간을 하는게 더 감잡는데 도움된다고생각해요 다만 몸에 무리가 없는선에서요. 그리고 감을 잡고 폼을 잡는데도 수개월이 걸리기고 이론적인 무장도 하게되려면 상당시간 테니스에 몰입하셔야하는데... 고3보단 고2가 더 시기는 좋군요. 자기관리가 가능한선에서 단계를 잡고 빨리끝내는 생각으로 하셔야할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몸에 무리를 줘가면서 하라는말은 아닙니다.
학생때 운동하면서 공부하는것 참으로 좋은 습관입니다. 운동을 하여 체력이 늘면 그만큼 공부할때 체력저하로 고생할일도적어지니까요. 상당간 스트레스해소도되구요.
또한 테니스가 다른 잡다한 습관을 정리하는데도 도움을 주든 것같습니다.
테니스시작하고나서 그렇게 재밌던 pc게임이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술도 적게마시게되고, 진짜하고싶은데 못해서 책상에 앉아서 맘못잡고있는것보단, 계획을세우고 자신을 조절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더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변의 걱정도있지만, 운동해서 나쁠건없다고봐요. 그래도 테니스와 수헙공부중 선택해야한다면 당연 공부겠지요?이정도는 맘에두시겟죠? 설마 시험이 코앞인데도 테니스에 빠져 공부를 등한시 거라면 수험생활도 망가지고 테니스도 망가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