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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계급사회가 아닙니다.

안녕 하세여?
수원분교의 테사랑 입니다.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쓰는데
별로 유쾌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려구 합니다.

어제밤의 일입니다.
레슨받는 곳의 클럽회원으로 가입해 주로 주말에 부부가 함께 테니스를 합니다.

그곳은 저와 단 한명의 여성회원을 빼고는
여자분 모두 국화부 수준입니다.
다른 곳도 마찬 가지겠지만  여성동호인이 상대적으로 적고
특히나 수준있는 여성회원들은 잘 참석을 안하십니다.

얼마전,
전국구 시합에서 우승해 국화부가 된 분이 있는데
그분은 첨부터 저를 쌀쌀 맞게 대했기에
저역시 그분과는 형식적인 예우만 할 뿐 진심으로 대하고 싶은 맘이 없답니다.

그런데
어제 다시 한번 그분 말이 신경이 쓰여
남편과도 사소한 다툼을 하고 결국 밤을 하얗게 지샜습니다.

여성들에게는 상당히 친절한 제가 첫인상처럼 냉정해 보이는 그분을
그래도 같은 클럽분이고
테니스를 위해서는 제 자존심을 낮추자고 여러번 다짐을 했기에
속으로는 싫지만 그분 말을 경청하고
또 선배로써 조언하시는 걸로 받아 들일려구 무진 애를 쓰는데...

그분 왈
" 재네들 (저와 실력약한 다른 분)은 아직 데리고 게임하기는 어렵다."

"이곳처럼 (실력없는) 아무 여자나 남자하고 게임하게 해 주는데가 어딨겠냐?"

다른 말은 생각도 안나는데
이런 말들이 전에 제가 당한 설움들을 다시 자극 시켰습니다.

억지로 참으며 (원래 말발도 없고 말한대로 실력도 없으니) 그말을 곱씹으며
속으로 뿌득뿌득 이갈며

'그래,너 잘났다.어쩐지 쫌 변했나 했더니 역시 제버릇 * 주겠냐?'

맘속으로는 상당히 분한 마음였는데
역시 실력이 모든걸 좌우하는 테니스 현실속에서 저는 가만 있을 수 밖에는...

물론 제가 잘못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 인지는 모르겠으나
누구나 다 초보시절을 겪었을 테고

<시집살이 당한 시모가 더한 시집살이 시킨다>는 말처럼 돌고 도는게
이 테니스 현실 인지는 모르나
좀더 넓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초보자들을 대해 줬음 좋겠습니다.

(흥분하니 뭔말을 하는지 조리가 없네여)

암튼 성질이 난 저는 그분이 상대편으로 한게임 해줌을 감지덕지 해야만 했고
서브는 살살 넣는 둣 하면서도 ,앵글샷으로 허무하게 포인트를 놓치는
진 풍경을 자아내다가
그나마 만만한 그분 파트너를 집중 공격하여
겨우겨우 두점을 따고 치욕(?)을 면했습니다.

왜 치욕이라 하냐면
피박이라도 썼다면 얼마나 우스운 꼴이 될까 싶어서...
(제 파트너도 젤 하수인 분 인지라 혼자서 동주서주 뛰어 댕겼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외부인을 자주 데리고 와서 원성을 사고 있다는 코치님 말에
흥분한 테사랑이 아까 그분이 한 말을 하니
옆에서 듣던 남편이  그분을 두둔하는 말로 저의 말을 가로막기에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지라 바로 삐지게 되고
집에 와서도 그 여파로 잠을 못자고 말았답니다.


깊게 생각을 하면 그분 말처럼
실력 비슷한 사람들 끼리 치고 싶고 그렇게 하는게 옳은지는 모르나
그러면 이 테니스가 뭔 계급사회라도 되는 겁니까?

하수,중수,고수 가 제각각 따로 논다면
그것이 계급사회가 아니고 뭡니까?

저는 전테교에서
누구든 평등하고 같은 인격체이고
아름다운 매너로
아름다운 테니스 세상을 열어 가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자주 글을 쓰고
저를 이해 하시는 분들이 더 많다고 느껴서
오늘은 두번 글을  쓰게 되었네여.

수원모임의 에이스 이신 김성주님도
초보인 저를 파트너로 하여 페어 플레이를 보여 주셨고
다른 분들도 사소한 라인 시비 하나 없이
정말로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보여주고 계시는데
가끔씩 (전테교 회원이 아닌분들)
계급사회를 연상케 하는 분들을 뵈면
테니스에 대한 회의가 크게 옵니다.

어쩌면 제가 아직 초보라  그런지는 모르나
훗날 제가 고수가 되더라도
지금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하는 후배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전테교 회원님들은  모두가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 맞져?

좀더 따뜻하게
초보자들을 대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아침에 쓴소리를 적어 봤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테니스 생활 하세여.!!!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테니스 핵심 이론.기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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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규 2004.08.30 11:20
    이곳에서 대한민국 테니스 미래의 밝음을 느끼다가도 현실속에서는 어두운 면을 많이 경험합니다.
    그러기에 테사랑님의 글에 많은 공감을 갖습니다.
    테사랑님은 절대 그런 분이 되시지 말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그렇게 되어야만 우리나라 테니스도 긍정적인 면으로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 아소당 2004.08.30 11:32

    테니스 치는 사람,,특히 초보에게 제일처음 부닥치는 문제지요..

    그래서 테니스를 접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요..

    아마도 저도 전테교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이런저런 꼴보기 싫어,,그냥 테니스를 접었을지도 모른답니다.
    테니스 칠때의 제일 중요한 메너중 하나가
    초보와 칠때도 성의껏,,

    이렇게 고민하고 맘을 다지는 이런공간에서 테니스 공불 한다면 극복될텐데
    그런분들을 이곳에 입학시키는게 제일 빠른 해결방법이 아닐까요,,ㅎㅎㅎ
  • 상현 2004.08.30 11:42
    정이 안가고 이죽거리고 밉상인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은, 그 사람과 친해(?) 지는 것입니다. 주는 것 없이 불편한 사람도, 그저 승질 x랄같은 친척 형이려니 언니려니 여기고, 시끄럽고 되두 않는 말도 들어주고, 저렇게 행동할 때 저 속은 어떨까 3자적 입장으로 어여삐(?) 봐 주고 하다보면, 그 징그럽던 기억도 가물해 질때가 있고, 행여 서로 말하다 입김만 내 쪽으로 와도 싫던 오싹함도 사라진답니다.

    로딕의 코치인 브래드 길버트 동생 왈:
    게임중 신경질 내는 것은 결국은 나를 다친다. 시합중 고함을 지르며 발광(?) 할 것인가 말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내 감정이 완벽히 콘트롤 된 상태에서 자신의 게으름을 떨치기 위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것이야 일종의 전략이지만, 상대의 심리전에 넘어가서 시근벌떡하는 것은 지려고 작정한 것이다....

    화이팅님! 여러가지 테니스 기술의 연마를 위해 레슨도 하시고 마씨 형제를 비롯한 특별 과외까지 받고 계시죠. 경기의 1/3은 기술이고, 1/3은 체력이고 그리고 나머지 1/3은 멘탈이라고 하는 정신력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으로 본다면 멘탈 부분이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그 밉고 황당한 국화부 언니분을, 화이팅님의 멘탈 트레이닝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극복해 보십시오. 상대를 점수로 이기려 하지 마시고, 울근불근하는 자신의 내면을 컨트롤 해 보십쇼...물론 잘 안될때는 프로 선수처럼 뭐좀 집어 던져도 보고 소리도 질러보시고...남 안볼때 조심 조심...

    아마도 저 긴글을 쓰시면이 이미 맘이 욱하길 여러번에 속이 풀리셨기를 바라면서,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 상현 2004.08.30 11:46
    그래서 다음에 그 국화부 언니 만날때는, 저 人間이 오늘은 무슨 시제로 나를 벅벅 긁나 보자 하고 그 문제를 애타게 기다려 보십시오. 그리고 그 시련을 남의 문제려니 여기고 자근자근 풀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 짠짠 2004.08.30 11:46
    테사랑님 속 엄청 탔겠네요,,
    괸찬습니다,,,,그러르니 하세요,,,
    테니스 매너 이전에 인간이 덜 되어서 그렇습니다,,
    어디 매너를 몰라서 그렇게 말 하겠습니까,,,,,,
    둥근 공을 치면서 마음의 모난데를 못 깍아 내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환영받지 못하는 그런 사람으로 남을것입니다,,
    테사랑님 잊어버리고
    오늘 부턴 잘 주무셔요,,,,,,화이팅....~~~
  • 최진철 2004.08.30 12:32
    그래도 테니스가 가장 신사적인편이죠 ^^;;

    축구 해보시면 -_-;;;
    그리고 가장 어려운게 군대 축구라네요 ㅋ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 최진철 2004.08.30 12:36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테니스는 인생과 같은 것이라고 보는대요...
    그렇기 때문에 계급사회가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사소한 것들에 신경쓰지 마시고.. 항상 최선을 다하세요..

    나이도 어린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것같아 죄송 ^^
  • ♡아볼로♡ 2004.08.30 12:39
    테사랑님 우선 가까이에 그런 분이 있다는 걸 감사하세요.

    서러움과 말할수 없는 고뇌가 테사랑님의 훈련 파트너 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어야 테니스를 더 열씨미 치게 되고 목표가 생기는것 아닙니까?
    오히려 나중에 뒤돌아 보면 그 사람 때문에 한단계 올라 있는 테사랑님을 보게 될껍니다.
    앞으로 이런글은 자제 해 주세요.ㅎㅎㅎㅎ

    분명 장담하건데 시간이 흐르면 그 국화부 언니하고 즐거운 복식 한게임 할 날이 분명히 옵니다. 이 바닥에 영원한 고수란 없답니다.ㅋㅋ
    단지 시간이 걸릴뿐이기에...
    상대를 통해서 내가 발전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 누구라도 나에겐 스승입니다.


  • 지니아 2004.08.30 13:47
    흑흑.. 저도 그것과 비슷한, 아니 더한 일들을 겪었습니다. 테니스에 한참 미쳐가고 있는 때에 국화부 고수인 분이 저보고 테니스를 못하는 사람은 잘치는 사람들이 오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테니스장에 발을 들여놓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말 너무 속상해서 테니스를 그만두려고 했었답니다. 다른 주변 분들의 따스한 위로 덕분에 다시 시작하기는 했습니다만 테니스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은 하수들에게 이런 일들을 그냥 겪고 넘어가라고 하시기 보다는 강자가 약자를 의도적,표면적으로 무시하고 경시하는 테니스장의 풍조를 바꾸어가야지만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를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 김진협 2004.08.30 14:56
    테니스를 잘 치는 사람이 자신과 실력이 비슷하거나 좋은 사람과 플레이 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초보자를 상대로 무시하거나 일부러 기피한다면 그것은 잘 치는 사람으로서의 인지상정이 아니죠. 그리고 초보자의 공을 완벽하고 깔끔하게 칠 수 있는 사람도 사실은 무척이나 적답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그분이 하신 말은 괘념치 마시고 즐겁게 테니스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박상현 2004.08.30 19:59
    테사랑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이클님의 명언중 하나, 기억하시죠?

    "연습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저는 서브연습이나 혼자 연습할때,, 아저씨 아주머님들께 매번 쫒겨납니다..
    혼자칠거면 다른데로 가라고... 혼자 왜 코트를 차지하고 있냐 이말이지요..

    저에게는 전테교 가족분들도 연습에 커다란 힘이 되지만,
    초보라고, 혼자라고 면박을 주시는 분들도 커다란 힘이 됩니다.
    물론 전자는 기쁨과 고마움에 의한 힘이고, 후자는 쓴웃음과 분노에 의한 힘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연습으로 귀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것저것 경험해보지도 못했고, 나이도 많지 않은터라 테사랑님께
    충고와 같은 발언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께 "화이팅!" 은 할수 있겠지요? ^^

    테사랑님!!
    함께 연습 열심히 해서 아직까지 전국의 코트에 서려있는 '서러움'을
    걷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요~!! ^^
    화이팅~~~*
  • 바카스정신 2004.08.30 21:27
    진정한 고수라 함은 그 자신의 외적인 면인 테니스를 잘 치는것.......
    뿐만 아니라 내적인 면... 마음가짐에 있어 그 자신보다 하수에게도
    배우려 하며 배려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진정한 고수가 아니겠습니다...^^
    그져 그분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테사랑님~~~
    독한 마음으로 열시미 하셔서 꼭 그분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조재원 2004.08.31 00:14
    테니스를 치면서 테사랑님과 비슷한 경험 안 당해본 사람있으면 발 들어보세요...
    아마 없을 겁니다..만약 계시다면 지독한 행운아이거나 불행아일것입니다.
    마음의 상처없이 운동을 배우고 익히셨다는 측면에서는 행운이었을테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는 테니스에 대한 (악바리)근성 내지 중독은 되기 힘들었을것입니다.
    테사랑님! 마음 상하시면 본인만 손햅니다. 그 분을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마세요.
    그 국화빵 타도를 목표로 열심히 하셔서 훗날 얘기 해 주세요.
    " 당신께 고마웠다고 -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당신이기에 "
  • 헐랭이 2004.08.31 07:52
    경험이라 생각하십시요...수많은 경험중에 하나이다...흔히 말하는 "눈물 젖은 빵!"
    피하지 마시고 당당히 맞서면 언젠가 비슷해지고 노력에 따라 앞서 갑니다.
    앞서 갈때 진정한 테니스인의 모습을 보여주시면...그때가 반드시 올것이라 생각됩니다
    원래 이바닥이 냉정한면이 있습니다...그것이 매력일때가 있고요...
  • 은죽 2004.08.31 08:50
    부산의 은죽이라고 합니다. 저도 부부가 테니스를 치고 시작시기가 많이 차이 나지 않아
    깊은 상심에 테사랑님과 같은 아픔으로 소주잔 많이도 기울였습니다.
    그 때 제가 울서방님에게 한말이 있지요.
    " 테니스장에선 실력이 인격이다 "라구요.
    울 테니스 미래에 그리 밝지 않은 부분 중의 하나지요.
    아직 초보티를 완전히 벗지는 못했으나, 지금은 생각을 조금 달리합니다.
    저를 아프게 했던 많은 분들이 고맙단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나의 목표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죠.
    인격으로나 실력으로나 그보단 낳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
    많은 대화와 질책 속에서 찾은거죠.
    제 친구가 저보다 한참이나 늦게 테니스를 시작했죠.
    제가 겪어왔던 여러가지를 알기에 친구에게 말했죠.
    " 어떤 경우라도 포기하지 말고 같이 가자, 눈치껏 겜도 많이하고, 속상하게 하는
    여러가지들이 앞으로 무진장 많을 텐데, 별거아니니까 이겨나가자!!"
    1년 반정도 지나자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 네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테니스 때려 치웠을거다" 라고...
    공을 시작한이래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나로 인해 공을 접는 것이 아니라, 공을 더욱 열심히 치려는 용기를 가졌다는 사실이...

    테사랑님, 힘내세요!
    지금 우리가 겪는 이러한 일들은 진정한 테니스의 길로 인도하는 과정중의 하나이며,
    약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우리가 테니스의 밝은 미래가 됩시다.
    실력배양을 위해 약은 꼭 필요하나, 설움이나 인격적 모독에 가까운 그런약 말고,
    용기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선배로서의 아름다운 약을 후배들에게 줄수있는
    아름다운 미래가 됩시다.
    이겨내실거라 충분히 믿습니다.

    테사랑님, 홧팅!!!
  • 정중호 2004.08.31 09:11
    고수중에 인격좋은 사람은 한 10 %정도 되드라구요....제 주변을 보면...
    현실이 그렇습니다...테니스를 즐기면서 치세요...가끔은 그런 실력이 부럽기도 하지만...뭐 꼭 그런 사람이 행복한건 아닙니다..

    그냥 묵묵히 자기 실력 조금씩 느는 재미에 치면 될 것 같습니다...그런 사람들 무시허고...증말 꼴불견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뭐가 그리도 위대한지...

    이제 저도 그런 사람들 보면 그냥 지나칩니다...그리고 묵묵히 무공수련....
  • 유정석 2004.08.31 12:39
    테사랑님.... 안녕하세요... 유정석입니다....
    국화부 언니한테 기분나쁜 일을 당했네요... 흠...흠.....
    테사랑님이 올리신 글에 리플다신 분들의 의견을 한번 살펴보세요... 모두의 의견이
    다 전에 격었던 일이고 쓰지만 이겨내면 훌륭한 결과가 올거라는 이야기이지요...
    예.. 맞습니다... 물론 저두 격었구요...
    하지만 이런 일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심한것 같습니다... 국화부아짐들 내에서
    속칭 군기라는 것도 있더군요.. 고수아짐이 하수를 정말 옛날 학교운동부에서
    후배들 다루듯이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아뭏튼 현실입니다. 이겨내셔야 합니다...적당히 무시하시고...
    그리고 이곳 전테동에 와서 화풀이 하세요...다 받아들일께요...ㅋㅋㅋ
    ^_^
  • 제더 2004.08.31 13:07
    언젠가 테사랑님이 국화부제패를 하는 날이 오겠죠
  • don kim 2004.08.31 21:33
    안녕 하세요.

    아마추어인 국화부가 아무리 잘 쳐도 실업 선수만 하겠읍니까

    실업 선수가 아무리 잘 친들 국가 대표만 하겠읍니까.

    국가 대표가 아무리 잘 친들 세계 랭킹 선수만 하겠읍니까

    다 세계 랭킹 선수라고 탑 10 에 들어 있는 선수만 하겠읍니까.

    그냥 웃어 넘기시고,
    열심히 분발 하시길 바라겠읍니다.
  • 유재만 2004.08.31 22:27
    안녕하세요?
    사실 운동은 남자보다 여자분들이 더 힘들고 그런면들이 심합니다..
    잘하시는분들은 '나는 너보다 더 어렵게 배웠는데 너도 그렇게 해야지 하는 보상심리에서 특히나 더합니다.나보다 더 편하고 잘하는건 싫어하는분들이 많은편이지요.그리고 그런분들은 남자들이 있으면 더합니다. 눈뜨고 못봐줄때도 많죠.
    하지만 테사랑님 세월이 흘러야 됩니다. 지금은 그렇게 힘이 들수밖에 없지요.
    만약에 만약에 말이죠 코트에 다른분들이 안나오고 못친다는 여자분하고 매일 한달 일년을 그 코트에서 두분이서만 운동을 한다생각해보세요.
    과연 재미가 있을까요? 운동은 그렇게 모난사람이있어야 비로소 자기가 발전하는게 아닐까요? 세월이 흐른다음 테사랑님은 반드시 그분한테 고마움을 감사함을 느낄겁니다. 그분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만큼 테사랑님은 어느덧 실력이 쑥쑥 오라갑니다. 노여워하지마세요. 화병걸리실라...
    남편과함께 건강하세요.
    내가 초보라면 라인도 열심이 긋고, 게임할수있는 공도 항상 가지고다니면 됩니다.
    대게 좀 한다하는 사람은 공도 안가지고 라인도 긋지않고 하거든요..
  • 정창옥 2004.09.01 09:32
    저도 그 마음 알것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분이 테니스를 얼마나 잘 하는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고수는 아닌것 같네요.....
    좋은 방법은 더 열시히 해서 그분을 이기는 것입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저도 처음 테니스를 시작할 때 많이 들은 이야기니까요...덕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 때 저를 핀잔주던 사람들을 다 잡았답니다. ㅎㅎㅎ
    아자 아자 화이팅.....힘내여.....
  • 신완일 2004.09.07 14:55
    속타는 마음 동감이 갑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는 엄청 심했습니다.
    성질이 괄괄하신분은 라켓을 부러트리고 크럽을 그만 두신분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겪은자만이 그자리를 갈수 있더라구요.
    "오기" 뭐 그런거 있잖아요.
    슬기롭게 냉정하게 대처를 하심이... 멘탈의 중요성을 많이 역설하잖아요.
    "아자아자 화이팅!"
  • 최상운 2004.09.11 10:48
    햐~ 눈물 날라하네요..ㅋㅋ
  • 민동사 2004.09.11 20:44
    위의 댓글들 참 두고두고 읽고 싶은 경험에서 나온 명 문장입니다. 테사랑같은 마음과 경험을 공유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운동 신경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잘 알고 운동의 씨스템도 더 잘 압니다. 부디 남편의 말을 잘 들으세요. 아마 님은 남편에게서 위로를 받고 싶었을 겁니다. 그러나 남편은 위로보다는 님을 위해 현실적인 실전을 더 강조하지 않았나 봅니다.
    부부와 같이 고민하고 실력키우는 모습 얼마나 좋습니까. 우승보다는 그 과정을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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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으로 테니스 치기 시작한건 이제 6개월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전 10년은 공 넘기기 급급한 테니스 였고, 이제 레슨 9개월에 클럽 활동 6개월의 올챙이 테니스 입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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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잔소리좀 그만 ㅜㅜ

    현재 대학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부끄럽지만 군생활을 공익으로 하고 있습니다. 1년의 구력으로는 절대 동호인 분들을 이길수 없고 따라갈수 없는 실력인걸 더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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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테니스장 문화 소개

    http://my.dreamwiz.com/malcolmx제가 있었던 곳은 동부 뉴저지주 크레스킬이란 동네입니다. 저희 집에서 10분 이내 (물론 차 타고)에 테니스장 3곳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집 마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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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카오스)와 Cosmos(코스모스)

    퍼온 글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 ^^ 프랑스 출신 사회학자이자 교육자인 Emile Durkheim(에밀 뒤르켐)은 "사회적 구원론"을 주장하였는데, 대략 우리 인간은 '사회'라는 테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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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 사회에서의 테니스 입문기]

    유학생 사회는 특히, 미국에서는 널려있는 그리고 라이트 시설이 되어있는 주위의 환경탓에...그리고 많이 인원이 필요로하지 않고...부상의 염려가 덜 하기에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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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클럽 가입 노하우

    테니스 입문 후 동네 클럽에 가입할 예정인 회원께서는 자기 몸이 최정상일때 그리고 자기 실력을 약간 과대평가 해 줄 수있는 친한 사람을 사귄 후 가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동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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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선진 테니스 따라하기

    선진테니스 따라하기에 대한 부족한 제 의견도.... 답답한 심정으로.... 저도 테니스에 입문한지 5년이란 세월이 흘려 6년째 테니스를 치고있습니다. 동호회에 가입도 하고, 그동안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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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생각에는.....

    우리나라는 다른나라 先進國(선진국=미국,영국등..)에비해 좀 규모가적은거같아요.. 아닐수도있지만 저는제생각을 잘나테내지못하지만,, 테니스방송이 활성화대있지않고 유선,sky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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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해결이 되는가?

    5천만인구 한국 , 거기에서 테니스는 그냥 비인기 종목 운동 하나에 불과했다. 그래서 테니스장도 별로 없고 . TV 테니스도 진짜 안보여주고 . 대회도 별로 없고 . 있어 봤자 관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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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라포바가 우리에게 남긴것들

    샤라포바의 경기중계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들었다.두려움없이 날리는 위력적인 라이징샷과 공격적인 서브와 스트로크...아직 자기의 100%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그녀의 자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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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라포바가 우리에게 남긴것들

    샤라포바의 경기중계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들었다.두려움없이 날리는 위력적인 라이징샷과 공격적인 서브와 스트로크...아직 자기의 100%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그녀의 자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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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테니스의 발전을 위하여...

    저는 이제 테니스 시작한지 약 1년 되었습니다. 레슨은 4개월 정도 받았구요. 클럽에 가입하고 느낀점을 몇자 적어 봅니다. 물론 클럽마가 특징이 있구 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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