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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이길것인가?

드디어 올것이 왔다.
수원분교 정기 모임 역사상 최초로 여자 단식 빅 이벤트가 열린다.
뜨거운 여름날씨를 더욱더 활활 타오르게 만들 그 대결의 주인공은
수원분교의 "데이븐포트"라고 불리우는 한계령님과,
서울분교의 "골로방"이라는 마법사님이다.

여자들은 단식을 싫어한다,
승패가 갈린후의 어느 한쪽은 후유증이 심각할것이다,
여자들에게 단식을, 그것도 이렇게 공개적 이벤트로 만드는것은 상당히 위험스럽다,라는
갖자기 우려와 염려를 모두 잠재워버리고
수원분교의 새 역사를 창조하고 비좁은 공간에 자그마치 네명씩이나 들어가서
좁은 땅따먹기에 여념이 없는 남자들에게 진짜 테니스가 뭔지를,
단식의 묘미가 어떤것인지를 일깨워주기 위해 그들은 큰뜻을 품고 이벤트 경기에 기꺼이 나섰다.

같은 시기 열리는 윔블던 여자 결승전보다 훨씬 더 흥미롭고
백만배는 더 재미있을 이번 여성 회원님들의 단식대결!

여기서 두분의 간략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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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춘삼월,
한계령의 잔설이 봄눈에 채 녹기도 전에 꽃바람을 일으키며 수원분교에 입학한 한계령님!

봄비는 새싹들이 다칠까봐 가늘게 내리는 특성을 가졌거늘...이란
글쓰기 10단 내공의 문장 하나로 전테교의 문학도들의 마음을 한참이나 설레이게 만들었고,

"테니스 실력이라는게 시간 혹은 세월과의 싸움 아니겠습니까?"란 화두같은 말로
초보들에게 준엄한 가르침을 주었을뿐만 아니라,

전테교에서의 만남을 두고
"천년의 만나기 힘든 인연"이란 무척이나 심오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적절한 표현으로
제2의 아소당님이 나타나셨다는 소문이 한동안 나돌기도 했던 우리의 한계령님!

두세걸음만으로도 모든 코트의 커버가 가능한 큰키와 더불어,
훌륭한 매너와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투어 선수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데이븐포트",
수원의 데이븐포트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그녀!



닉네임이 주는 압박하나만으로도
상대는 설악산 흔들 바위를 짊어지고 포핸드를 쳐야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
SKTA(심동식의 킬러 테니스 아카데미 약자)여성 멤버중 선두주자이자,
얼마 전 월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SKTA 명예뿐 아니라
수원분교를 더더욱 명문분교로 전테교에 각인시킨 한계령님...

"한계령님께서 서브앤 발리를 시도할때 로빙으로 전위를 통과시키기가
종이 비행기 타고 한계령 넘는것보다 더 힘들것이다"라는
말로 그날 단식의 작전을 알게하는 SKTA의 전략!

과연 그 전략과 전술이 통할것인지, 우리는 7월 8일 그 결과를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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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기사, 마다기사, 마다기사 수리수리 스핀서브 얍~~"
"마다기사"
그를 가르친 사부는, 또한 그를 지켜본 고수들은 마법사님을 두고 "마다기사"라고 부른다.

마다기사란,
마법사가 토스를 올리기전 마법을 부리는 암호문도 아니며
축구신동 마라도나의 동생은 더더욱 아니며,
사당에서 서울대 가는 4212 초록색 버스 "운전기사"하고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마다기사"
그것은 우리 마씨집안에서 구력 1년만에 클럽 챔피언에 오른
사부인 마이클의 업적을 뛰어넘는 공을 세운 제자들에게 주는 최고의 "기사작위"이며
무궁화보다 더 값진 "훈장"이다.

바로 "마다기사"를 거꾸로 읽으면 그 해답이 나온다.

그렇다.

고작 1년정도의 짧은 구력에 3년 동안은 잠안자고 밥만 먹고 쳐야만
그 정도의 내공이 쌓인다는 코치들의 평가를 받는 마법사님.
단 한차례의 사설 레슨없이 전테교 정기모임만을 쫓아다니며 귀동냥 발동냥으로
전테교 고수님들에게 테니스를 배워 지금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인 그녀!

Wilson n six-one Team 라켓 백오십개나 살수 있는 연봉을 받는 연구원으로 재직 하다가
회사내에 테니스장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사표를 내던지고
오직 테니스를 치기 위해? 학교 선생님이 되겠다고 고시공부를 하고 있는,
직장은 그만두지 못하고 테니스에 미쳐서 출퇴근 시간만을 조정했던 마이클의 전설을 가볍게 제압해버린,
어쩌면 이미 청출어람의 실체를, 크레이지 테니스가 뭔가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마법사님이
드디어 한계령님에게 도전장을 보냈다.

작년 여름 하루 아홉시간의 레슨이라는 MCTA 역사상 최고기록을 세우며 레슨을
해준 사부를 더위먹고 장염걸리게 만들어버린 장본인이자,
그 레슨의 덕분인지 자그마치 9kg을 감량함으로써
제2의 사라포바라는 "골로방"으로 변신해 버린 그녀.


"큰키를 이용한 한계령님의 전위 플레이에 대비 로빙을 적극적으로 연습하라"는 사부의 조언에
"한계령을 넘어가는 방법은 하늘보다는 터널를 뚫는게 낫다"라며
오직 자신의 특기인 플랫 드라이브로 험준한 한계령을 뚫겠노라고,
다소 무대포다운 전략을 세운 마법사님...

과연 마법사의 요술지팡이로 험준하기로 유명한 한계령 터널을 뚫을수 있을것인가?

"구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5년 내공의 소유자 한계령님과,
"구력은 단지 숫자놀음에 불과하다"는 1년 내공의 마법사님!

혹자는 사파와 정파의 물러설수 없는 대격돌이라고도 하고,
어떤이는 MCTA와 SKTA문파의 백년전쟁의 시발점이라고도 하는데...

이론과 과학을 바탕으로 사이언스 테니스를 지향하는 SKTA의 보석인 한계령님과,
연습과 올인을 기본으로 크레이지 테니스를 추구하는 MCTA의 마스코트인 마법사님,

골로방이라는 마법사를 "골로"가게 만들어 주겠다,
한계령에 산사태가 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될것이다,등의 SKTA와 MCTA 두문파간의
고도의 신경전까지 오고가고 있는데......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될것인가?



기대하시라...개전박두......!!!!!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5'
  • 마이클 킴 07.07 08:07
    공식이벤트 경기로 뛴다는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
    한계령님과 마법사님 두분의 용기 어린 결단에 거듭하여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
    승패를 떠나 두분께서는 이번 대결을 마치고 나면 큰 발전을 이루실것이고,
    더불어 수원분교와 전테교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것입니다. ^^
    두분 모두 화이팅!!!!
  • 이용철 07.07 09:25
    마家 대 한家의 대결 정말 흥미있겠는데요.
    어째 이번 정모는 각 문파별 대결구도로 시작전부터 뜨거운 열풍이 부는군요.
    골로 가든 한계령에 산사태가 나든 두분의 대결에 똑 같이 응원을 보냅니다.
    두분 모두 화이팅.....!

    테사랑님이 건강하시다면 또다른 빅매치가 가능할텐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빨리 건강회복하시고 코트에서 날라다니는 모습 보여주세요.
  • 테사랑 07.07 10:21

    회장님! 잊지않고 안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서울의 유명한 한의원 찾아가서 진료를 했고
    한 삼개월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아서
    속히 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유비님의 엘보로 테니스장에 못가고 있어서
    집에서 음악만 듣고 있답니다.
    (회장님께서 보내 주시는 메일은 음악이 안나오고 그림과 글만 뜨네여.^^*)

    마음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건강의 소중을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아참,드디어 조카가 출국해서 이젠 여유가 생겼는데도
    섣불리 모임 참석이 어렵네여.

    항상 뒤에서 수원분교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테니스 생활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아소당 07.07 11:49
    글만 보아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너무너무 보고 싶은 이름들이 많군요.
    마법사님,,,한계령님,,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 박상현(魔神) 07.07 13:20
    음... 아주 멋진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당연히 한계령님을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승패를 떠나서 정말 재미있는 경기일 것 같아서 기대기대~ㅎㅎㅎ
    그런데 마이클형, 신경전은 언제부터 시작인가요? ㅋㅋㅋㅋㅋ
  • 마징가 Z 07.07 14:29
    말로는 두분은 표현할수없을 정도로 대단하신 분들이십니다.
    한계령님과 마법사님의 경기가 기다려집니다.
    너무도 반가운 테사랑님과 아소당님!!!
    테사랑님 하루빨리 쾌유를 빌겠습니다.
    언젠가는 아소당님께서도 단식 빅이벤트 경기에 출전 하실거라는 예감이 듭니다.
    제가 경기를 할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심장이 요동을 치는군요...

  • 마이클 킴 07.07 14:43
    테사랑님의 리플을 읽으니 반갑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저도 최근에 편도염이 재발하여 치료를 받는데 테사랑님 생각이 간절히 났었습니다.
    전화기는 테사랑님께서 가지고 계시겠군요.^^
    시간이 허락되어 참석하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소당님의 리플은 순간이나마 저를 무척 흥분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아소당님처럼 단식을 좋아하시는 여성회원은 아직까지 만나뵙지 못했고
    전테교에서의 여자단식 챔피언은 아소당님이란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소당님은 "황후마마"로 불리우고 계시죠. ^^
    황후마마께서도 긴장이 끈을 놓고 있지 마십시오.
    항상 무수리들이 황후마마의 자리를 노리고 있답니다. ㅎㅎㅎ

    상현아!
    신경전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느니라.
    상현이가 치마를 입고 뛰어도 마법사를 이기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메롱~~ ㅎㅎㅎ


  • 예.가.한.내. 07.07 21:22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잠수타고 있는 귀신(?)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라오는 마이클님의 글에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자판 두들기네요.......^^

    아소당님의 글귀처럼 듣기만해도 가슴 설레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뭉클합니다.......^^

    저 산은 내게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고.......
    테니스에 미치기 직전까지 산에 미쳐서 해갈을 하고 다녔던터라.........
    한계령님께 반표.....!

    "마다기사"라는 술법 또한 예사롭지 않아서
    (본인인 쪼끔 치는 관계로.....^^) 마법사님께 반표....!

    그래도 옷깃(?)이 느끼는 책임감에 마법사님을 응원하고 싶네요........^^

    마이클님의 잔잔한 미소를 비롯해서 서글서글하고 깨끗한 매너를 배이직으로
    깔고 계신...................^^
    모든 전테교 분들을 보고 싶습니다.

    얼른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가정이 화목(?)해지면.............^^
    그때 훌훌 털고, 라켓 한자루 등에 차고 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백공주 07.07 23:23
    이 더운 여름 지쳐있는 저에게 다시금 맘에 불을 지피는구먼유~
    단식......손바닥이 벌게지도록 박수를 보냅니다....^^
    5년되신 한계령님 ....1년 되신 마법사님 두 분 모두 발바닥에 땀띠나도록
    잼나는 경기하시고 한계령님 구력이란 이런거다 하고 꼭우승하시길....
    테니스에 바쳐진 시간과 땀과 돈과 기타등등 아깝지않게...
    꼭 제가 뛰는것 같아 벌써부터 맘이 떨려옵니다.
    두분 다 화이링~~~~

  • 全 炫 仲 07.08 03:38
    마이클..잘 지내고 있지?
    집에 손님이 와 계셔서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모임 즐겁게 하고 조만간 반가운 얼굴보자구~~~
  • 마이클 킴 07.08 08:15
    교장선생님!!! 꼭 그렇게 하자구요. 가까운 시일내에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진협님 말씀대로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두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문자중계를 해줄수 있느냐?는 부탁의 쪽지도 받았다니까요. ㅎㅎㅎ
    저의 생각도 기술보다는 멘탈에서 승부가 갈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계령님께서는 클럽에서 우승하실 정도라면 이미 멘탈은 검증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것이고
    마법사님은 아직까지 큰대회를 뛰어본 경험이 없어서 과연 실력발휘를 제대로 할수 있을지,
    정말이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다리가 후들거려서 가만히 서있기도 힘들것입니다. ^^
    이런 경험을 쌓고 나야만 보다 큰 도약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공주님께서도 단식을 참 잘하실것 같은데요.
    수비능력 좋으시고, 스트로크 강하시고.....조만간 백공주님께도 마법사님이 도전장을 보내지 않을까요? ^^

    예.가.한.내.님!
    제가 생긴것 머슴같아도 전테교에 여성팬들이 많은지라 ㅎㅎㅎ
    맨처음엔 이미지사진부터 시작해서 심상치 않는 기운이 느껴지는 닉네임까지...여성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옷깃이 느끼는 책임감?이라는 보통의 국어를 배운사람이 감히 표현해 낼수 없는 멋진 문장을 보고서
    혹시....인천의 그분이 아닐까....머릿속을 스쳐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결혼하고나면 예.가.한.내.님처럼 테니스를 제대로 못칠까봐 이렇게 저는 결혼을 주저주저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하루빨리 가정의 화목?을 이루시어 모임에 자주 나오시고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직도, 문원동 코트에서 처음뵈었을때 던롭300G님과 예.가.한.내.님과의 첫 복식경기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



  • 김동환 07.08 09:41
    드디어 매치가 열리는군요.

    "구력은 단지 숫자일 뿐이다."
    아닙니다. 무시못할게 구력입니다^^

    그렇지만 법사야!
    네가 할 수 있는 모든 기술들을 코트에 쏟아 부어라!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도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윔블던 결승보다 더 흥미진진할 것 같은데요..ㅋ

    그나 저나 테사랑님을 뵈지 못한지가 꽤 오래되는데... 빨리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도할께요..
  • 김 신웅 07.09 15:09
    마법사님 한계령님......두분 중에서 누가 이기고 지든간에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그 소중한 경험은 두분다 승리자로 만들것입니다. 그리고 두분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두달전인가 단식시합을 나가서 예선만 간신히 통과하였는데...참으로 소중한 경험이였습니다.
    그리고
    부상중인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그리운 코트에서 재미있는 테니스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부러운 수원분교를 염탐하며......

    지지난주에 화성처가에 혼자 가서 6일간 포도봉지 싸고 왔습니다.
    역시 농사가 테니스보다 재미도 없고 힘들어요. ㅎㅎㅎㅎㅎ
    그러나 보람은 많아요.
    여러분들 보고 싶은 맘은 굴뚝같았지만,
    참고 또 참았습니다....
    여름방학하면 수원에 갈수 있으라나 모르겠습니다.
    그땐 꼭뵈러갈께요.

    김신웅이 기록했습니다. 여러분 보고 싶습니다.
  • 마이클 킴 07.10 20:42
    동환형님께서 직접 오시지 않아서 그랬는지 마법사가 2% 힘이 부족하더라구요. ^^

    신웅님께서 수원엘 다녀가셨군요. 연락이라도 하시지...
    6일간 포도봉지 쌌으면 하체단련은 제대로 하셨겠습니다. ^^
    신웅님 말씀처럼 이번 단식이 두분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름방학때 오시면 그땐 꼭 연락하시길..

  • 한계령 07.13 11:27
    마이클님의 글을 옆자리에 돌렸더니 난리 났어요.
    모두 회원 가입하겠다고...
    테니스를 쳐야 된다고 했더니
    한 발 두 발씩 물러나네요.
    오프라인에서 볼 수 없어도 회원으로 인정하나요? 우리는
    그래서 주소 알려주었더니 마이클님이 보고 싶다고 그래 가지고 귀찮아 살겠습니다.
    오늘처럼 몇 일째 비가 내리는 날은 테니스 동호인들은 공황 상태에 빠져 허우적댑니다.
    그래서 이런 일도 벌인 것이 잘 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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