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고보면 재미있는 호주오픈 - 준결승 오른 다니엘르 콜린스는 누구?

by tenniseye

올해 25살인 다니엘르 콜린스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을 2016년도에 졸업했다

 

대학시절 전미선수권(NACC)에서  2014년 2016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미디어학과 경영학 공부를  병행한 콜린스는 학사 자격을 취득하고 졸업,  프로로 데뷔한다.

 

대학시절 콜린스 경기모습 동영상

 

그녀는 대학시절인  2014년과 2016년  US오픈에 참가해  1회전에서 탈락한 기록이 있다.

 

2016년 프로 데뷔 후 2017년까지는 200위권에 머물렀다. 콜린스의 투어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다준 대회는 2018년 3월 마이애미 대회였다.     

 

랭킹이 낮아 본선에 오르지 못한 콜린스는 예선 1.2회전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1회전 베구,  2회전  반데웨이, 3회전 베키치, 4회전 푸이그, 그리고 8강에서 비너스 윌리엄스 등 탑 시더들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킨다. 

 

준결승에서 당시 세계랭킹 5위인  엘레나 오스타 펜코에게 패했지만 100위에 진입할 수 있는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콜린스는 마이애미 대회 후  발표된 랭킹에서 WTA  53위에 이름을 올린다.

 

87878.JPG

 

이후에도 콜린스는 빅 대회에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 좋은 성적을 내면서 단숨에 3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린다.

 

콜린스는 인터뷰에서 " 나는 테니스와 다른 운동도 좋아하지만 공부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바로 프로에 뛰어들지 않고 대학을 선택했다. 공부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과 격려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랭킹을 35위까지 끌어올려 올해 호주 오픈 본선에 참가한 콜린스는 1.2.3회전에서 커버 등 탑 시더들을 연이어 이기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파블리첸코바에  3세트 접전끝에 역전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동영상)

 

아무도 자기 이름을 기억하지 않고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지만 언제가는 빛이 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학업과 테니스를 병행한 콜린스는 이미 호주 오픈에서 우승 못지 않은 값진 결과를 손에 쥐었다. 

 

콜린스는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8위인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대진표.기록지 다운로드 (KDK형)
대진표.기록지 다운로드 (비고정식)
대진표 생성 앱(어플) 다운로드

네이버에 송고된 기사 모아보기

?


  1. 결국 남는 것은 사람- 37살 '코트의 황소' 다비드 페레르

    스페인의 다비드 페레르(37)가 은퇴수순에 들어갔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오픈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페러가 나달과의 바르셀로나오픈 3회전을 끝으로 정들었던 코트를 떠난다. 나달과의 경기막판에 빗방울이 떨어져 은퇴하는 페레르의 심경을 나타내는 ...
    Read More
  2. 18살 오제 알리아심은 누구..35년 만에 마이매미 마스터즈 역사 새로 쓴 차세대 ATP 리더

    3월18일부터 시작된 2019년 마이매미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이어가는 선수가 있다. 준결승에 오른 18살,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다. 알리아심은 3월 28일 열린 8강전에서 22살, 13위인 크로아티아의 보르나 초리치를 2-0으로 이...
    Read More
  3. 18살 나이로 인디언웰스 결승 오른 안드레스쿠는 누구?

    테니스피플 2019년 3월 인디언웰스 테니스 대회 결승에 진출한 18살 안드레스쿠는 2017년에 프로에 데뷔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2019년 1월 인터내셔널급 대회인 미국 뉴포트비치에서 첫 WTA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랭킹이 60위권으로 ...
    Read More
  4. 17살 아니시모바가 세계 59위

    ▲ 아만다 아니시모바 그랜드슬램 취재는 보물찾기와 같다. 익히 알려진 곳(센터코트, 쇼코트)을 뒤지는 것은 명절때 떡먹는것처럼 쉬운 일. 변두리 코트에 보물들이 숨겨져 있다. 지난해 세계 70위로 호주오픈에 출전한 나오미 오사카. 팬 별로 없는 구석 코...
    Read More
  5. 나달 경기에 자주 보이는 풀레이어박스의 여인은 누구?..여자친구인 30살 프란시스카 페렐로

    2019년 호주오픈 나달 경기 중계를 보고 있으면 TV화면에 자주 잡히는 여성이 있다. 나달이 어렵게 포인트를 따거나 멋진 장면이 연출되면 절제된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여인..나달의 여자 친구인 30살 마리아 프란시스카 페렐로다. 애칭은 시스카 사진=시스카...
    Read More
  6. 알고보면 재미있는 호주오픈 - 준결승 오른 다니엘르 콜린스는 누구?

    올해 25살인 다니엘르 콜린스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을 2016년도에 졸업했다 대학시절 전미선수권(NACC)에서 2014년 2016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미디어학과 경영학 공부를 병행한 콜린스는 학사 자격을 취득하고 졸업, 프로로 데뷔한다. 대학시절 콜린스 경...
    Read More
  7. 아만다 아니시모바는 누구?

    아만다 아니시모바(Amanda Anisimova)...한국 테니스팬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2019년 호주오픈 여자단식 16강에 오른 아만다 아니시모바는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가족 모두가 플로리다로 이주했다. 2살때 테니스...
    Read More
  8. 정현과 호주오픈 2회전서 대결하는 에르베르는 누구?..복식에서 3대 그랜드슬램 우승한 다크호스

    17일 정현과 32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되는 53위인 프랑스의 피에르 위그 에르베르는 올해 27살로 188cm의 장신에 속한다. 2007년에 프로에 데뷔해 2018년 본인 최고 랭킹 50위에 올랐다. 지난해 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투어 단식 타이틀은 없으나 복식 ...
    Read More
  9. 페더러 -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해준 사람은 피터 카터

    17년전인 2002년 남아공에서 신혼여행 중 교통 사고로 사망(당시 37세)한 페더러의 코치 피터 카터 사진=팍스 스포츠 페더러는 8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해주고 나의 기술을 완성 시켜준 사람" 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1964년...
    Read More
  10. 2019년 주목해 볼 선수 - 프로 데뷔 2년만에 15위에 오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ATP홈페이지 캡처 2019년 20살이 되는 그리스 청년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치치파스는 2018년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스톡홀름 투어 에서 첫 ATP 타이틀도 손에 쥐었다. 2016년 프로데뷔 후 2년만에 세계 랭킹 15위에 올라있다. 20위...
    Read More
  11. 한국과 인연이 깊은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2014년 한솔 코리아 오픈에 참가했을때 그녀를 눈여겨본 테니스 팬들은 없었다. 큰 키에 미모를 겸비한 선수가 왔구나 하는정도...무명의 선수였던 플리스코바는 그해 한솔 코리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큰 규모의 대회는 아니였지만 그녀에게 충분한 동...
    Read More
  12. 페더러, US 오픈 결승전... 세레나 행동 지나치다..언급

    로저 페더러가 US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레나가 좀 지나쳤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9월 US오픈 결승에서 "심판이 거짓말쟁이고 도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페더러는 최근 BBC와의 인터뷰에서 세레나가 너무 나갔다고 말했다.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