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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남아공 어린이들이 테니스를 배웠으면 좋겠다] - 윔블던 결승에 처음 오른 캐빈 앤더슨

by tenniseye

1986년생 남아공출신의 캐빈 앤더슨은 서브와 스트록 모두 최정상급으로 2018년 7월에 본인 최고 랭킹 5위에 올랐다.

 

통산단식 타이틀 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앤더슨은 미국 일리노이즈 대학 선수시절  전미 선수권 단식 3회 우승,복식 2회 우승을 하며 단복식 전전후 선수로  두각을 나타냈었다.

 

2m3cm의 장신인 앤더슨은  2015년  10위에 오르며 테니스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랜드슬램 대회서는 3번 모두  8강에서 탈락하며  2% 부족한 모습을 보여왔다. 

 

2018년에 단식 타이틀 2개와 그랜드슬램 결승 진출로 탑 10선수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아래 기사는 현지 취재한 테니스피플 기사로 캐빈 앤더슨에 대해 좀 더 알수 있는 글이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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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mpionships
Friday, 13 July 2018 Kevin Anderson 기자회견

K. ANDERSON/J. Isner
7-6, 6-7, 6-7, 6-4, 26-24

 

-로저 페더러와 경기하고나서 올해는 자신을 더욱 믿게 되었다고 했는데 이스너에게 5세트 26대 24로 이기고 어떤 확신이 들었나
=오늘 경기를 통해 얻은 것을 잘 모르겠지만 예전보다는 테니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특히 존과의 아주 힘든 경기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우리는 그동안 몇번 경기를 했는데 그가 나를 상대로 많이 이겼다. 


이번 윔블던에서 존이나 나나 좋은 경기를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의 서브는 금세기 최고의 경지에 올라있다.


3세트에서 내게 세트 포인트 기회가 있었지만 브레이크 할 수 없었다,
5세트를 하는 동안 6시간이 넘도록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경기를 끝낼 수 있어 다행이다.

 

-5세트 하는 동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었는 지 설명해 달라
=그랜드슬램은 다른 투어 대회와 달리 힘들다. 특히나 오늘같이 언제 끝날 지 모르는 5세트 마라톤 랠리에서 누군가는 승리해야 하는 데 그것을 가리는데 아주 어렵다. 


5세트 후반에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서브게임을 지켜냈다. 존이 먼저 서브를 지켜내면 나는 내 서브를 꼭 지켜야 하는 입장에 있었다. 존의 서브를 브레이크하고 나서 내 게임을 지켜 게임을 끝냈는데 리드당한 상태에서 게임을 꼭 지켜야애만 하는 것이 어려웠다.

 

-경기 도중 감정은 어떤 상태였나
=재미있었다.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것 같아 좋았다. 5세트에서 휴식을 취했을 때나는 가능한 한 침착하게 마음을 다 잡았다. 내 인생의 화두는 도전과 희망이다. 준결승 마라톤 매치를 즐겼다.

 

-이제 신체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10분 정도 자전거를 타고 스트레칭을 하고 얼음물 속으로 들어간다. 스트레칭하기 전에 영양을 따져 식사를 한다.잠자는 시간도 투어 선수에게는 중요하다.

 

-윔블던 결승에 처음 진출한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선수들에게 윔블던은  꿈이자 로망이다. 나는 열심히 했고 아주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랜드슬램 결승은 힘들지만 선수로서 겪어야 하는 일이다.

 

-5세트도 타이브레이크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6시간 반동안 경기를 한 것은 믿기지 않는다. 


-윔블던 결승에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가 휘날리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엄청난 일이다. 결승전에 국기가 휘날리고 경기를 하게 된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다. 결승에 오른 것만해도 절반의 꿈이 이뤄진 것이다. 

남아공에서 테니스 보급은 널리 되어있지 않지만 윔블던은 테니스의 상징이기에 윔블던 결승에 올랐다는 사실은 남아공에 테니스가 널리 알려지고 많은 주니어들이 테니스를 하고 싶어 할 것이다.

 

-준결승에 오른 네명의 선수의 나이가 30대이다
=그만큼 노력하고 에너지를 쏟고 투어에서 살아남으려고 애쓴 결과다. 가능하면 일요일에 경기를 잘하기 위해 푹 쉬고 나서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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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테니스피플 윔블던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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