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Sep 10, 2019

나달 US오픈 우승 인터뷰..트로피를 위해 연습을 하거나 경기하지 않는다

Atachment
첨부 '1'

10493_57761_458.jpg

 

라파엘 나달이 19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했다.

 

우승 뒤 기자회견에서 자신으 페더러와의 그랜드슬램 우승 기록 레이스는 안중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건 팬들의 경쟁 부추키는 말일뿐이라고 했다. 

 

테니스에는 그랜드슬램 우승보다 크고 비밀스러운 것이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나달의 우승 공식 인터뷰 

 

-코트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울었다. 힘든 경기를 하고 나서 생긴 감정인가

 

=결승에서 마지막 3시간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매우 힘들었다.


경기 뒤 대형스크린을 통해 나온 영상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한 것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상대한 다닐 메드베데프도 챔피언 방식으로 경기를 했다. 앞으로 좋은 기회를 많이 가질 것이다.

 

-그동안 서사시적 마라톤 전투를 많이 해 온 입장에서 이번 대회 우승의 의미는

 

=잊을 수없는 스포츠 역사의 한 부분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 트로피는 오늘 나에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

 

-메드베데프에게서 미래 테니스를 발견했나


=메드베데프는 23살이다. 그 앞에 위대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고 그랜드슬램에서 우승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것만 보더라도 미래가 확실하다.

 

-경기 후 그랜드슬램 승리 화면 비디오를 보았다. 그 순간 당신은 매우 흥분했다


=내가 늙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동안 육체적인 문제가 생기면 정신적으로 훨씬 힘들었다.

 

-메드베데프는 3세트 2대3이 되어 이제 졌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당신은 이번 경기에서 챔피언이 못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나

 

=3세트 3대2 이후 좋은 게임을 하지 못했다. 내가 상황을 콘트롤 못하는 대신 메드베데프의 플레이가 올라왔고 여러가지를 시도했다.

 

-이제 그랜드슬램 19번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팬들입장에서 20번 우승한 페더러와 1개차여서 레이스가 흥미진진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더 많이 이기는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다. 트로피를 위해 매일 연습을 하거나 경기를 하지 않는다. 테니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테니스를 하고 있을뿐이다.


그랜드슬램 우승만 생각하지 않는다. 테니스에는 그랜드슬램 우승보다 더 큰 것이 있다.


나는 행복해지려고 경기를 하고 우승은 나를 좀더 행복하게 해줄 뿐이다. 몇 주 전에 몬트리올에서 우승한 것이 나로서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경쟁은 팬들을 끌어들이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 경쟁과 전투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노박, 로저, 베르다스코 등이 투어에서 장수를 하고 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어떤 장점이 있나

 

=정신적으로 힘든 경우에 이겨내는 힘이 있다. 결승 5세트 초반에 서비스가 잘 안들어가 애를 먹었다. 그때 다음 서비스 게임에선 잘 되겠지하는 생각과 희망을 갖는다.


그게 나이에서 나오는 장점이다.

 

-이제는 서브앤 발리를 수시로 시도하고 있다.나이가 들면서 게임 패턴을 어떻게 개발하는 지 이야기해달라. 또 로저 페더러가 앞으로 3~4년동안 선수생활을 계속 할 것으로 보는가

 

=평생 지지 않기 위해서 내 기술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생은 짧다.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5번째 세계 1위에 오르는 길이 있다.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나는 경쟁하지 않는다. 난 그냥 내 길을 걷다가 1위를 할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한다.


내 목표는 가능하면 오래 오래 경기를 하는 것이고 경쟁을 하는 것이다. 1위를 하려고만 했다면 시간을 많이 허비했을 것이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별 탈 없이 경기를 잘 한다면 기회가 생길 것이다. 다시말 하지만 US오픈 우승이 나의 목표는 아니다.

 

기사=테니스 피플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나달 US오픈 우승 인터뷰..트로피를 위해 연습을 하거나 경기하지 않는다

    라파엘 나달이 19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했다. 우승 뒤 기자회견에서 자신으 페더러와의 그랜드슬램 우승 기록 레이스는 안중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건 팬들의 경쟁 부추키는 말일뿐이라고 했다. 테니스에는 그랜드슬램 우승보다 크고 비밀스러운 것이 있...
    Date2019.09.10
    Read More
  3. 9월 9일 ATP 한국선수, 세계랭킹 탑5

    2019년 US OPEN 남자 단식 우승자인 라파엘 나달이 세계 1위인 조코비치와의 랭킹 포인트 격차를 크게 줄이며 1위 탈환을 눈앞에 두었다. 9월 9일 기준 ATP 랭킹 포인트를 보면 조코비치는 US OPEN 16강 탈락으로 1,820점이 줄어든 9,865점, 우승자인 나달이 1...
    Date2019.09.09
    Read More
  4. [US OPEN] 나달, 5세트 혈투 끝에 메드베데프 이기고 우승

    나달vs메드베데프 33살 라파엘 나달(스페인,2위)이 프랑스오픈에 이어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 OPEN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섰다. 한국시간 9월 9일 새벽에 시작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5위)와의 준결승전에서 나달은 1.2세트를 7-5, 6-3으로 승리...
    Date2019.09.09
    Read More
  5. 비앙카 안드레스쿠 우승자 인터뷰

    캐나다 테니스프로그램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캐나다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US오픈 여자단식 우승한 뒤 인터뷰를 했다. 안드레스쿠는 세레나가 롤 모델이었고 결승에서 세레나의 공을 여러번 받아넘기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고 했다. 부상은 더 강하게 만드는 ...
    Date2019.09.08
    Read More
  6. [ US OPEN ] 비앙카 안드레스쿠 여자단식 우승

    안드레스쿠vs세레나 2000년 6월에 태어난 19살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US OPEN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안드레스쿠는 한국시간 9월 8일 새벽에 열린 세레나 윌리엄스와의 결승전에서 2-0(63.75)으로 승리하고 캐나다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의 주인...
    Date2019.09.08
    Read More
  7. [ US OPEN ] 나달 VS 메드베데프, 남자 단식 결승 대결

    메드베데프 VS 디미트로프 라파엘 나달(스페인.2위)과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5위)가 2019년 US OPEN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는 한국시간 9월 7일 새벽에 열린 불가리아의 디미트로프와의 준결승전에서 장기인 스트록과 서브에서 1~3세트 모두...
    Date2019.09.07
    Read More
  8. 권순우, 중국 챌린저 준결승 진출 , 커리어 베스트 81위 올라

    권순우vs가바쉬빌리(러시아) 09.06 중국 산둥성 지난(JINAN)에서 열리고 있는 챌린저 대회에 참가중인 권순우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9월 6일 오후에 열린 8강전에서 러시아의 가바쉬빌리와 접전 끝에 2-1(36.63.64) 역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권순...
    Date2019.09.06
    Read More
  9. [US OPEN] 세레나 VS 안드레스쿠, 여자단식 결승 맞대결

    세레나VS스비톨리나 한국시간 9월 6일 오전에 열린 US OPEN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와 캐나다의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각각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8번 시드인 세레나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5위)를 2-0, 안드레스쿠는 벨...
    Date2019.09.06
    Read More
  10. 동호인 테니스 대회 중 사망사고 발생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경기도중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9월 3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KATO)에 개나리부에 출전한 50대 여성 동호인이 첫게임 워밍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하룻만에 사망했다. 현...
    Date2019.09.06
    Read More
  11. 권순우, 중국 지난 챌린저 8강 진출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열리고 있는 챌린저 대회에 참가중인 권순우가 8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9월 5일 오후에 열린 16강전에서 호주의 아키라 산틸란을 접전 끝에 2-0(76.64)로 이기고 승리를 이어갔다. 권순우는 6일 오후 1시에 러시아의 가바쉬빌리와 4강 ...
    Date2019.09.05
    Read More
  12. [US OPEN] 준결승 대진표, 나달,안드레스쿠 합류

    나달 vs 슈와르츠만 남자 단식에서는 나달과 베레티니, 여자 단식에서는 벤치치, 안드레스쿠가 US OPEN 준결승에 합류했다. 나달과 베레티니는 9월 5일 열린 8강전에서 슈와르츠만과 몽필스를 각각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https://tenniseye.com/board_VNqS7...
    Date2019.09.05
    Read More
  13. [US OPEN] 리틀 페더러 디미트로프, 페더러 이기고 준결승 진출...메드베데프와 결승 놓고 대결

    하일라이트 78위인 불가리아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가 6번째 우승을 노리던 로저 페더러를 5세트 접전끝에 이기고 US OPEN 준결승에 진출했다. 리틀 페더러라고 불리는 디미트로프가 원핸드 백핸드 마스터이자 롤 모델 페더러를 이기는 이변이 연출된 8강전 이...
    Date2019.09.04
    Read More
  14. 권순우, 부상 극복하고 4일 오후 중국 챌린저 2회전

    US OPEN 본선 1회전 경기 중 허벅지 경련으로 기권을 선언했던 권순우가 부상을 털고 중국 지난에서 열리고 있는 챌린저 대회 2회전에 출전 예정이다. 권순우의 경기시간은 9월 4일 오후 4~5시. 앞 경기에 따라 조금 유동적이다. 권순우는 2번 시드를 받고 1회...
    Date2019.09.04
    Read More
  15. 페더러 VS 나달, 41번째 맞대결, 블록 버스터 결승 예고

    경기는 끝나 봐야 알고 김칫국부터 마시면 안되지만 객관적 데이타로 보면.. US OPEN 남여 단식 8강 진출자가 확정 된 가운데 2.3번 시드인 나달과 페더러의 결승 가능성이 80%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나달과 페더러는 통산 40번 맞대결을 가졌다. 전적은 나달...
    Date2019.09.03
    Read More
  16. [ US OPEN ] 나달, 안드레스쿠 8강 합류, 남여단식 8강 대진표

    나달VS 칠리치 라파엘 나달과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US OPEN 남여 단식 8강에 마지막 순서로 합류했다. 9월 3일 오전에 열린 나달과 칠리치의 16강전에서 나달은 2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우위를 보이며 칠리치를 3-1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Date2019.09.03
    Read More
  17. [US OPEN] 베키치,벤치치 8강 합류, 1번 시드 나오미 탈락

    베키치 VS 괴르게스 23위인 크로아티아의 도나 베키치가 패배 위기를 극복하고 역전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 베키치는 독일의 줄리아 괴르게스와 가진 9월 2일 새벽 16강전에서 1세트를 6-7로 내준 후 2세트에서도 후반까지 4-5로 밀리며 위기를 맞았으나 5-5, ...
    Date2019.09.03
    Read More
  18. 권순우, 2번 시드받고 중국 지난 챌린저 출전, 1회전 부전승

    US OPEN 본선 1회전에서 부상으로 아쉬운 기권패를 당한 권순우가 중국으로 이동해 9월 2일부터 시작된 중국 지난(JINAN) 챌린저 대회에 출전중이다 권순우는 64드로우로 진행되고 있는 지난 챌린저에 2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상태다. 우승...
    Date2019.09.02
    Read More
  19. [ US OPEN] 왕 치앙, 애슐리 바티 이기고 세레나와 8강 대결

    왕치앙VS 애슐리 바티 중국 테니스의 간판 왕치앙은 올해 27살(1992년생)로 중국 텐진에서 태어나 9살에 테니스에 입문했으며 2006년에 프로에 데뷔했다. 키는 171CM, 은퇴한 중국 테니스의 전설 리나를 보고 테니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테니스에 ...
    Date2019.09.02
    Read More
  20. [US OPEN] 바브린카, 조코비치에 기권승 거두고 8강 진출

    조코비치VS바브린카 바브린카와 조코비치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US OPEN 16강전에서 조코비치가 0-2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한국시간 9월 2일 오전에 열린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1.2세트를 4-6, 5-7로 내준후 3세트 1-2로 뒤진 상황에서 결국 경기...
    Date2019.09.02
    Read More
  21. [US OPEN] 페더러, 6번째 우승컵 들어 올리나?.. 우승 확률 1위로 올라서

    페더러 3회전 9월 1일 남여 단식 16강 진출자가 확정된 후 우승자 예측 시뮬레이션에서 페더러가 남자 단식 우승 후보 1위로 올라섰다. 현재 우승 확률은 페더러가 30.3%, 나달이 27.8%, 조코비치가 25.8%다. 준결승에서 맞대결할 경우 페더러가 조코비치를 이...
    Date2019.09.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