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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 지도 20년이 넘는 지도자와 농협대학교 올인원파크에서 열리는 ITF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총상금 2만 5천달러) 현장에서 취재했다. 

 

왜 실업 여자 선수들이 주니어들에게 패하고 외국 선수들에게는 힘한번 못쓰는지 물었다.

 

그 지도자는 "한마디로 선의의 상향 경쟁을 하지 않는 것이 큰 이유"라고 말했다.   

 

외국대회에 팀과 감독이 선수를 내보내려하고 선수 자신도 외국 선수들과 국제대회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선수 입장에서는 국내에서 실업오픈대회 상금획득하고 팀 연봉받고 이적금받아 테니스를 행복하게 하는데 왜 해외나가 비용써가며 고생하냐는 것이다. 

 

한두번 하다보니 벽을 느끼고 별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것이다. 팀 자체도 지자체 후원이라 대부분 예산 사용에 민감하고 안쓰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우수한 자원도 팀에 들어가 단체 행동을 하다보니 실력의 하향평준화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지도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실업선수들이 외국선수와 주니어들에게 맥을 못춘다. 이유는


=공이 좋았던 선수도 국내에 안주하다보니 실력이 줄었다.

-예전에는 2만5천불여자챌린저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주로 우승하지 않았나


=한나래 장수정 등 정도는 통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2만5천불 대회를 버거워한다. 출전 랭킹도 안되고 예선도 첫판에 진다.

 

-대책은


=선의의 경쟁구도로 가야 한다.  해외나가는 것을 팀간에 경쟁하고 노력해야 한다. 실업연맹이 바뀌어야 한다. 지자체 예산으로 팀 운영하고 대회 여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담당 직원들이 라이브 스코어를 보면서 선수 성적과 결과를 체크하는 마당에 언제까지 그 예산이 계속 지원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일본처럼 선수 개개인에게 국제랭킹에 따라 후원하는 방식은


=지도자들 일자리가 다 달아난다.  그나마 지자체에 예산 받아 선수 수급하고 자신의 일도 하는 것이 다 없어진다.  그러면 그나마 확보된 테니스 종목 예산도 소멸된다.

 

-그러면 선수들 경기 경쟁력이 없지 않은가


=부모도 선수도 안정된 팀에 들어가 몇년 운동하다가 직장 갖는 것을 목표로 두는 경향이 있다. 비단 테니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추세다.

-선수들의 어른들 격인 지도자들이 꿈을 크게 가져야 선수들이 그 꿈을 쫓아가지 않을까


=그렇다. 하지만 제약이 많다. 

-실업팀에 주니어 육성프로그램을 갖고 하면 어떤가. 


=실업팀 감독들이 하나의 아카데미나 클럽을 운영하면서 주니어를 훈련시키고 주니어 후원을 해서 경기력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본다. 팀에서 아카데미나 클럽 창설을 허락해야 가능한 일이다.

 

기업의 후원속에 그런 것이 이뤄지면 주니어들이 운동할 여건이 마련되고 테니스로 경쟁력있는 선수의 꿈을 그릴 수 있다.  고민만 많다. 

 

22일 고양국제대회 본선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2명, 예선 결승에서 5명이 추풍낙엽으로 떨어지고 그나마 우리선수끼리 만난 선수들 3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제 갓 스무살인 선수들이 큰 무대 밟는 재미를 못 느끼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한 동호인은 "외국선수들은 타구가 네트위에서 그리 높이 뜨지 않고 가는데 우리 선수들의 네트에서 높이 떠서 가는데 이길 수 있겠냐"며 "높은데서 때리는 것과 낮은 곳에서 걷어 올리는 것은 큰 실력차"라고 지적했다. 

 

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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