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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테니스장' 윔블던 가는데 얼마나 드나요- 10일간 총 비용 180만원이며 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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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좁은 2차선 골목길에 2층 버스가 다닌다. 

2층 앞자리에 타면 동네 구경, 집구경 하기 좋다. 눈 위로 하늘과 구름도 보이고 차창 옆에 신기한 벽돌집들을 볼 수 있다 


윔블던 직접 가서 보려면 얼마나 들까.
윔블던 취재하고 온 지 나흘이 지났다. 다들 잘 다녀왔냐, 좋은 구경하고 온 것 같다. 혼자만 하고 다니냐 등등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페더러 직접 봤냐. 얼마나 잘 하냐며 중앙고등학교 야구부 유격수 출신 70세 이순부 테니스 어르신들이 나도 다음에 꼭 따라 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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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이렇게 돈을 많이 내도 캔 콜라 하나를 살 수 없었다. 1만동을 더 내라고 해서 없다고 하면서 목마르다는 흉내를 내고 콜라를 마실 수 있었다


180만원대 비용으로 윔블던을

기자 방식에 따라 윔블던에 가려면 얼마나 들까. 
그랜드슬램 첫 주 관전(총 10일 기준)을 기준으로 계산을 해봤다.
항공료 65만원(1회 경유), 방값은 35만원(하루 3만5천원*10일) 그라운드 패스 기준 입장권은 33만원(3만3천원*10일), 교통비는 20만원(하루 1만원*10일*왕복) 식사는 30만원(하루 한끼 1만원*3끼*10일)으로 총 180만원이 든다.


여기서 줄일 수 있는 것은 식사비 정도. 쌀과 김치, 김 등 밑반찬을 가져가고 점심 도시락을 쌀 경우 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 보통 윔블던 관전하는 영국사람들은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샌드위치와 과일을 사서 경기장에 가져와 펼쳐놓고 먹는다. 점심식사를 제대로 사먹으려면 10파운드(1만5천원)은 족히 들기 때문이다.


항공편 검색 재미와 한 도시 덤 여행
항공은 구글 플라이트나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인터넷으로 6개월전에 구입하면 에어 787 베트남항공의 티켓을 찾을 수 있다. 다른 비행기보다 앞뒤 공간이 크고 통로와 뒤 광장 공간이 넓다. 비행기내 선반 짐 올려 넣는 곳도 큰 배낭이 쑥 들어갈 정도로 깊고 넓다.


베트남 호치민을 경유해 가는 경우, 호치민 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로 30분 거리에 있고 요금은 우리돈으로 500원 정도다. 부담없는 금액이어서 호치민의 유명한 시장(우리로 말하면 남대문 시장 격)에 들려 부담없이 쇼핑을 할 수 있다. 나무로 만든 열쇄 고리와 베트남 쥐포를 구입했다. 쥐포는 우리나라 시장에서 파는 것과 맛은 같고 가격은 절반이다. 세계에서 발마사지 두번째로 잘하는 집이라고 알려진 곳에서 90분간 발마사지를 받으려면 2만원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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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호치민까지는 5시간 반거리. 호치민에서 파리까지는 12시간 거리. 둘다 적당하다. 책 한두권 독파가 가능한 시간이고, 영화는 5편 정도 볼 수 거리다. 피곤할 경우 푹 자고 나면 도착한다. 


베트남 항공은 식사가 우리 입맛에 맞는다. 특히 볶은 국수는 게눈 감추듯 먹게 된다. 식사 배식이 끝나면 커피와 차 서비스를 한 뒤 물 한병씩을 나눠준다. 당분간 벨 누르며 찾지 말라는 것이다. 스튜어디스들은 배식이 끝나면 뒷 공간에서 여유있게 식사를 하고 쉰다. 가끔 커튼 걷고 컵라면을 요구하면 바로 응대해 준다.


공항에서 숙소 찾아가기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해 입국 목적을 말하면 입국 허가 스탬프를 찍어준다. 출국할 때는 이러한 절차 없이 항공권 스캔하면 그대로 비행기에 탈 수 있을 정도로 출국 절차가 간단하다.
입국을 하면 숙소까지 찾아가는 것이 가장 고민이다.


동행한 선배가 미리 알아놓은 최저가 시내버스가 있는 곳에 가서 충전식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올라탔다. 히드로 공항에서 숙소인 월링톤까지는 1.5파운드(약 2186원). 아마도 호치민공항 다음으로 시내가는데 싼 금액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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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교통카드, 오이스터 구매

숙소 구하기는 에어비앤비로
우리나라 모텔보다 싼 연립주택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구했다.  윔블던까지 교통수단이 있는 인근 지역을 추천받아 검색을 했다. 3인이 사용가능한 아파트 전체를 빌리는데 하루 10만원이하로 골랐다. 


1인당 3만3천원꼴. 10일 이상 장기 임대시 5% 할인도 해줬다. 기자가 구한 숙소는 한적한 런던 교외에 빨강과 파랑, 노랑색의 닭 볏 모양의 환풍구가 특징적인 3층짜리 연립주택 세 동으로 구성된 친환경 건축물 베드제드(BedZED) 지역.


런던 남쪽 서튼(Sutton) 자치구에 건설된 베드제드는 ‘베딩톤 에너지 개발(Beddington Zero Energy Develoment)’ 을 줄인 말로, 석유와 석탄 등 화석 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개발한 지역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가동이 중단된 오수처리 부지에 ‘에너지 자립단지’ 를 표방해 조성된 베드제드는 친환경 녹색마을을 꿈꾸는 세계인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베드제드는 자선단체인 피바디 트러스트(PeabodyTrust)와 사회적 기업인 바이오 리저널 디벨로프먼트그룹(Bio Regional Develoment Group), 친환경 건축사무소인 빌던스터 건축사무소(Bill DunsterArchitets)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1만6500㎡ 부지에 조성된 베드제드는 지난 2000년 착공해 2002년에 완공됐으며 탄소 에너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직장과 주택이 근거리에 만들어져 단지 내에 일반가정 100가구와 10개의 사무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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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딩톤 에너지 개발(Beddington Zero Energy Develoment)’지역 연립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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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방의 침대

연립주택의 주인은 미국 캘리포니아로 취업차 간 젊은 부부다. 런던에 있는 부모가 에어비앤비를 통해 우리에게 임대를 해줬다. 세탁기, 냉장고, 오븐, 가스렌지 등과 양념 등이 모두 갖춰져 있다. 실제로 사람이 살다가 놓고 간 경우라 모든 것이 다 있었다. 심지어 화장실도 1,2층으로 되어 있고 침실도 세개나 된다.  기자의 기준으로는 10명 이상이 거주가 가능한 복층 구조의 넓고 편안한 구조다. 그랜드슬램마다 호텔 대신 민박과 아파트를 빌려 사용한 기자로서는 제일 편한 숙소를 구했다. 주인인 폴은 네슬레 런던 회사를 다니고 기자와 메일을 주고받은 안드레아는 학교 교사다. 1주일 뒤 침대 시트를갈아준다고 한번 중간 체크를 하고 우리가 출국 전날 밤 작별인사를 한다고 왔다.



그동안 깬 접시 1개와 컵  2개 등에 대해 자진 신고를 하니 ‘노 프로블럼’이라고 하면서 페널티를 부과하지 않았다. 아침에 짜장요리를 하느라 불을 세게 해 냄비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는 물로 불려놓고 사다먹은 오렌지 껍질과 물을 넣고 끓여봤지만 완벽하게 원상복구 되지 않았다. 우리가 한국에 도착하니 안드레아가 더 이상 쓸 수 없어 버렸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요리법을 알려주지 않아서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시간은 없고 해먹고 가야 하기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답을 할 참이다. 아무튼 냄비 해먹은 것 외에 와이파이 잘터지는 집에서는 지내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계단에 앉아 책 보는 재미도 있다 


 

폴과 안드레아. 폴은 네슬레 커피 회사를 다니고 안드레아는 교사다. 안드레아는 a4 2장에 집 사용법과 주변 안내, 기차역가는 법을  볼펜으로 꼼꼼하게 그리고 적었다


하루 일과, 한국과 거꾸로 사는 재미 


윔블던 하루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아침 6시에 기상해 기사를 정리해 쓴다. 한국에서 번역해준 선수 인터뷰에 사진을 넣고 온라인 처리를 한다. 아침 6시면 한국 기준으로 오후 1시. 해가 중천에 떠서 뉴스가치가 다소 떨어지지만 전날 한국시가 새벽 3시에 나온 인터뷰를 처리하기가 만만치 않다. 

기자는 현장에서 경기 취재하랴. 인터뷰 들으랴, 원문 구하러 다니다가 귀가를 한다 귀가하면 대개 밤 10시, 식사를 하고 나면 11시고 잠에 골아 떨어진다. 과식한 탓에 새벽에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하다. 밤새 위가 운동을 했다. 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기에 아침 속은 정말 더부룩하다. 모닝 커피로 속을 달래고 윔블던 출근 준비를 한다.


윔블던에서 일하는 시간대엔 한국이 자는 시간이고 한국이 일하는 시간은 윔블던에선 자는 시간이다. 유럽 출장은 일도 편하게 하고 잠도 방해 받지 않고 잘 수 있다. 한국시각 새벽 두세시에 홈페이지에 기사 올리는 대신 취재를 하나라도 더해 놓고 정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윔블던 자는 시간에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는 많지 않았다.

 

윔블던 가는 트램 내부.  트램은 자주 오는 편이고 새로 설치된 지라 깔끔하다


버스와 트램 그리고 기차 ….우버택시
처음 한 주는 요령이 없어 윔블던 가는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했다. 버스를 타서 트램으로 갈아타고 8정거장 지나 윔블던 역에 내려 20분간 걸어갔다. 걸어가는 것이 힘들어 버스를 두번 타고 윔블던 경기장 주변에서 내려 걸어가는 방법도 택했다. 이것도 근 한시간이 걸려 버스-트램-버스로 돈은 좀 더 들더라도 소요시간은 40분대로 줄였다. 


런던은 버스와 트램은 1회씩 승차시 1.5파운드 한번의 요금만 받는다. 버스를 한번 더 타면 1.5파운드가 추가된다. 


1주차를 지내고 줄서서 표사는 것(일명 큐) 체험차 새벽 4시에 집을 떠난 적이 있다. 그시간에 대중 교통은 없다.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택한 것이 우버택시. 우리나라는 불법이지만 파리와 런던에선 성행이다. 구글 맵에서 내 위치를 띄워놓고 목적지, 윔블던 테니스클럽과 뮤지엄을 치면 주변의 우버택시(자가용 영업)들이 움직인다. 사전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재를 하고 계속 버튼을 누르면 가격이 나온다. 

 

 
우버택시 여성 기사. 중간에 합승 손님을 받는 등 경제력이 강해 보인다

최저 9파운드에서 16파운드까지 택시비가 표시된다. 1만3천원에서 2만 6천원 사이의 우버택시 가운데 원하는 요금대를 누르면 택시가 이동을 한다. 이동 경로와 내 위치까지의 도착 예상시간이 나온다. 길면 5분 짧으면 1분 내에 도착한다. 차량번호와 기사이름, 차종이 구글맵에 표시된다. 1만3천원대 택시를 선택하니 3명이 그 금액을 나누면 윔블던까지 20분만에 가는데 4300원꼴이다. 버스와 트램 그리고 버스 탄 금액에 맘먹는다. 시간은 절반이상 절약되고 버스 오는 데 기다리는 시간은 필요가 없다. 


한번은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다 우버택시를 불렀는데 미처 파워 버튼을 미처 끄지도 못한 채 노트북 들고 뛰었다. 우버 택시가 부른 지 1분도 채 안되어 왔기 때문이다. 커피한잔 마실 시간도 없이 총알택시가 도착했다. 이들은 시간이 돈이라 가장 단거리, 안 막히는 길로 우리를 안내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


귀국길에도 히드로공항 4터미널까지 우버택시를 이용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한 중년여성이 픽업을 해 공항까지 1시간 걸려 우리 일행 3명과 짐을 내려 놓았다. 비용은 40파운드(5만9천원). 1인당 2만원이 채 안된다. 오전 11시 이륙 비행기라 두시간 전까지 러시아워를 뚫고 공항에 도착해야 하기에 1.5파운드 공항버스로는 공항 도착이 힘들었을 것이라 우버 택시 선택을 잘한 것으로 생각됐다. 


표구하고 경기장가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는 지는 윔블던 기간중에 정리해 웹사이트에 올린 것을 참고하면 된다.


윔블던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영국국립테니스센터가 있는 로햄튼에서 윔블던 기간 중에 주니어 1그룹 대회가 열린다. 전세계에서 테니스를 한다는 남녀 주니어들은 대부분 출전한다.  이 대회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윔블던 입장권 사전 구매를 못하거나 새벽 4시에 나가 줄서는 것을 못했을 경우 로햄튼 주니어대회에 가면 윔블던 2주차에 열리는 주니어 대회는 안봐도 된다. 

 

모든 그랜드슬램의 꽃은 빅4중 한명은 거의 나오는 남자단식 결승전이지만  그랜드슬램의 분위기를 느끼려면 첫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다. 1,2회전으로 남녀 256명의 모든 선수들을 볼 수 있다.   센터코트는 톱10을 볼 수 있고 야외코트는 100위내 기량있는 선수들을 보게 된다. 


 

윔블던 둘째주 화요일 아침 7시에 줄을 서니 센터코트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 둘째주 첫 월요일에 남자 빅4가 모두 출전한 날 티켓은 아침 7시에 센터코트 티켓을 구할 수 없다. 윔블던 티켓은 구하기 힘들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구할 기회가 있다

 

 

센터코트 선수 벤치 근처에 가면 선수가  챙겨 온 것을 볼수 있다.  스트레이트 세트승을 거둘 상대에게도 페더러는 5세트까지 할 각오로  영양 듬뿍 마실 것을 준비해 온다. 선수들은 공식 음료인 에비앙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를 가져오면 체어 엄파이어에게 제재를 당한다.  공식 스폰서가 아닌 것의 간접 광고가 되기 때문이다. 페더러는 에비앙 물병에 건강 음료를 담아 왔다




 
입장권은 8파운드에서 190파운드까지 다양하다. 둘째주 화요일 센터코트 티켓을 112파운드에 줄서서 샀는데 자리는  체어 엄파이어 뒤 1층 자리다. 선수가 가까이 보인다. 센터코트티켓가격은 2층을 95파운드 정도 되는데 거의 단일화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티켓 가격이 비싸진 않다


센터코트 티켓 구하기

그래도 평생 한번 관람하는 것인데 센터코트 1층 자리를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 1,2회전 나흘간 센터코트 티켓을 구하면 금액은 얼마나 될까.  센터코트 1층 가격은 윔블던이 가장 싸다. 첫주 월요일과 화요일 티켓은 하루 56파운드로 8만2천원이면 된다. 구하는 방법은 새벽에 줄을 서거나, 전날밤 텐트치고 자거나 혹은  6개월전에 인터넷 신청해 당첨되면 된다. 윔블던의 경우 암표 생각은 말아야 한다. 현장 암표가 없다.


프랑스오픈의 경우 센터코트는 3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호주오픈은 낮과 밤 두장의 티켓을 사야 하는데  1층 가까운데는 첫주에 낮과 밤 2장 티켓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50만원대다.  따라서  하루 5경기 정도 보는 윔블던이 가장 저렴한 편이다.   구할수만 있다면.

  

 

2번 코트 리세일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는 대기표. 경기가 연기되어도 환불이 안되고 다른 사람에게 이 대기표를 넘겨서도 안된다고 써 있다.  리세일티켓은 오전에 센터, 1,2번 코트 등 쇼코트에 입장한 관중이 중도에 경기장을 나가면서 티켓을 대회본부에 기부한다. 대회 본부는 이티켓을 재판매하는데 센터는 10파운드 ,1번과 2번 코트는 5파운드에 판매한다.  대회기간중 총 346,425파운드(5억5백여만원) 가 리세일티켓 판매로 올린다.  이는 관중석 빈자리를 메울 수 있어 시각적으로 좋고 대회본부는 자리를 다시 팔아서 수입이 난다. 이 수익은 전액 테니스보급에 사용된다. 리세일 티켓은 경기장 입장객에 한해 판매한다


 슬레진저 테니스볼(4구)을 9파운드(1만3120원)에 구매했다.

 

기념품.  대회 기간중에 15만 1천개의 물품이 윔블던 매장에서 판매되는데 야구모자 4만6408개,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윔블던 대회 공식 수건이 3만386개, 티셔츠가 1만7195장, 사인볼이 9721개, 우산이 8882자루, 파나마 햇이 1334개가 팔렸다

 

 

윔블던 대회중에 핌(Pimm’s)음료는 30만 3277잔, 딸기(Kent strawberries) 16만 6055분 잉글시콘 11만 225개, 애프터눈 티 2198잔이 판매됐고 선수용 바나나 2195kg이 소모됐다


 


  잉글리시 블랙퍼스트(조식)

 
지난해 관중은 493,928명. 올해는 473,372명.  지난해 대회보다 총 관중이 1만명 정도 줄었지만 지난해는 첫주 일요일에 경기를 해 2만 4623명이 입장했고 올해는 첫 주 일요일에 경기를 하지 않았다. 따라서 경기일수에 비하면 1만5천명의 관중이 늘었다


 

윔블던 역. 여기서 윔블던 코트까지 걸어서 20분 걸린다.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면 편하게 빨리가고 걸어가면 테니스로  장식한 윔블던의 다양한 상가 지구를 보는 재미가 있다. 심지어 윔블던 고등학교 간판과 건물을 볼 수 있다.    윔블던 고등학교는 전세계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어디에 있는 지 금방 알 것 같다 


 

나이든 사람은 이곳을 헨먼 힐이 부르고 젊은 사람은 머레이 힐. 공식 명칭은 아오랑이 테라스다. 윔블던 지분이 있는 뉴질랜드 마오리어를 붙였다. 아오랑이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어로 구름을 꿰뚫는 자라는 뜻이다. 이번 대회에서 영국의 머레이가 8강에서 서브 좋은 미국의 샘 쿼리에게 패해 탈락할 때 많은 사람들이 아오랑이 테라스 앞에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보면서 탄식 소리를 냈다. 영국 여자 선수  조안나 콘타가 시모나 할렙을 역전해 이기고 4강에 진출했을때 환호성은 윔블던을 들었다 놓았다 했다. 영국의 팀 헨먼이 윔블던 4강, 8강에 머무를 때 숱한 사람들이 잔디를 뜯으며 눈물을 흘렸으리라

 아오랑이 테라스에는 장애인에게도 자리가 마련된다

 

히드로 공항 귀국 비행기. 직항인 대한항공이 19시 35분에 F카운터에서 3시 반에 열린다.  일행중 한명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했다

기사.사진=테니스 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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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정현 250투어 1회전 역전패로 탈락-동영상 하일라이트

    정현 애틀란타 오픈 - 250투어 1회전 역전패로 탈락-동영상 하일라이트 US오픈 준비 중인 정현이 미국 애틀랜타 오픈 1회전에서 세계 291위한테 무릎을 꿇었다. 정현(한국체대, 53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BB&T 애틀랜타...
    Date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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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정현, 애틀랜타 오픈 출격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맨 오른쪽)이 BB&T 애틀랜타 오픈 연습코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BB&T 애틀랜타 오픈 공식 홈페이지] 한국 ‘흙신’ 정현이 미국 애틀랜타 오픈으로 시작해 US오픈 준비과정에 들어갔다. 정현(한국체대, 53위)...
    Date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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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꿈의 테니스장 - 윔블던 가는데 얼마나 드나요

    꿈의 테니스장' 윔블던 가는데 얼마나 드나요- 10일간 총 비용 180만원이며 너끈- 런던은 좁은 2차선 골목길에 2층 버스가 다닌다. 2층 앞자리에 타면 동네 구경, 집구경 하기 좋다. 눈 위로 하늘과 구름도 보이고 차창 옆에 신기한 벽돌집들을 볼 수 있다 윔...
    Date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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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윔블던] 페더러, 내가 어떻게 관리에 들어갈 지 지켜보시라

    페더러 우승 인터뷰 -내가 어떻게 관리에 들어갈 지 지켜보시라- - 2001년 자신의 우상인 피트 샘프라스를 이긴 이후 오늘 8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될지 상상이나 했는가? = 여기 윔블던에서 샘프라스를 이기고 내가 이렇게 성공할 거라곤 정말 생각도 못...
    Date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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