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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12, 2017

나달 -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매일 아침 눈을 뜬다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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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 인터뷰


- 오늘 결승전은 그랜드슬램임에도 너무나 차분한 모습이었다. 첫 세트에서 듀스 게임도 많았고 브레이크 포인트도 많았다. 브레이크 기회에 실패하고도 별로 실망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 사실 차분한 마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겉으로 그런 속내를 드러내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나에게 이로울 일이 없는 바디 랭귀지는 하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해왔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데 왜 노력을 안하겠는가? 부정적인 메세지를 품은 행동은 하지 않으려 했다. 오히려 정반대로 행동했다. 그랜드슬램 결승전에는 긴장이 불가피하고, 오늘처럼 브레이크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게임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 결승전에서 단 한 차례의 브레이크 위기도 없었다. 당신과 케빈 중 누구 때문이라 생각하나?

= 균형의 문제다. 케빈은 경기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했다. 하지만 마지막 두 게임에서 긴장해 서브가 잠시 주춤했던 것 빼고는, 나의 서브가 매우 탄탄하고 안정적이었고 성공률도 좋았다.


누구의 탓이나 덕이라기보다는 상호작용의 결과다. 내가 보여줘야 할 수준의 경기를 펼쳤다. 많은 볼을 쏟아 붓고, 랠리를 끈질기게 끌고감으로써 그가 쉽게 끝내지 못하고 계속 뛰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그가 지치는 기색을 보였다. 그는 장신이기 때문에 움직임은 내가 더 민첩했다. 5세트 경기의 경우 이런 점들이 내게 더 유리할 수 있어서 목표로 삼고 이용하려 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


첫 세트에서 서브 실수가 잦았던 케빈을 3-3에서 브레이크한 것이 매우 중요했다. 만일 5-5나 타이브레이크로 갔다면 케빈과 같은 빅 서버를 상대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브레이크 이후 첫 세트를 선취한 것이 경기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 하드코트 대회인 US오픈 우승 타이틀이 주는 의미는?

= US오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크다(웃음). 코트 표면이 무엇인가는 중요치 않다. 물론 하드코트에서 우승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성적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호주오픈, 멕시코오픈, 마이애미 마스터스 모두 결승에 올랐다. 우승을 목전에서 놓쳤을 뿐이다.


오늘은 놓치지 않아서 기쁘다. US오픈은 특별한 대회다. 뉴욕이라는 도시와 경기장이 주는 에너지는 엄청나다. 나도 그 일부라는 느낌이 들고 코트 안에서 열정을 만끽했다.


- 그랜드슬램 2관왕을 달성한 성공적인 시즌이다. 올해를 되돌아본다면 20대가 아닌 31세에 이런 성적을 거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 매우 만족스러운 2주를 보냈다. 자신감도 상승했고 수준 높은 테니스를 보여준 시간이었다. 뉴욕에서 이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다니, 아주 뜻깊다. 여러모로 감동적이었던 그랜드슬램 시즌이었는데 아주 멋지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나의 경기 방식, 어떻게 부담을 다스렸는지, 그리고 어떻게 상대와 맞서며 경쟁을 해나갔는지에 모두 만족한다. 플레이를 잘 했느냐 못 했느냐를 떠나 항상 승부욕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무대이다.


- 올해 초에 당신이나 로저 중에서 누가 그랜드슬램 우승을 2번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을지 물었다면, 어떤 예상이 나왔을거라 생각하나?

= 시즌을 시작하면서 그 누구도 그랜드슬램 2관왕을 꿈꾸기는 어렵다. 현실적으로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한 번 우승도 힘든 마당에, 고작 4번의 기회를 위해 얼마나 많은 뛰어난 선수들이 노력하는지, 얼마나 어려운 선수들을 상대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결국 누군가는 우승을 하게 되겠지만 말이다.


- 더군다나 작년의 부진을 생각하면 더욱 더 그렇겠다.

= 작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자면, 사실 롤랑가로스 우승을 목표로 했었다. 부상이 없으리라는 전제 하에 말한 것은 아니다. 부상에 대해 미리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인디안웰스 마스터스 이후로는 거의 모든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던 상태였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부상이 찾아오면서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갔다.


8~9개월 전만 하더라도 나나 로저가 2개씩의 그랜드슬램 우승을 가져갈 것이라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루어냈고 그런 기회가 온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나는 훈련일지에 적힌 사항들을 항상 믿고 따랐다. 내게는 여전히 보완할 점이 있다고 믿고 코트에 나가 그걸 고치려는 열정으로 매일 아침 눈을 뜬다. 아마도 이런 점이 내게 경쟁력을 가지고 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 같다.


- 작년의 부진을 딛고 이뤄낸 올해의 성과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 매우 특별한 한 해로 기억할 것이다. 몇 년 연속으로 이런 저런 문제들이 그랜드슬램 우승을 가로막았다. 2014, 2016년이 부상에 시달린 해였다면, 2015년에는 몸은 괜찮았는데 정신적 부상이 있었던 해였다(웃음). 물론 어느정도 극복을 해서 2015년을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긴 했다.


다시 최상의 수준에 오르게 되어 그동안 매일매일 도움을 주었던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말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주었던 팀원들과 가족이 있어서 가능했다.


- 그랜드슬램 최다우승 기록 차이도 가깝고, 다시 로저와의 대결구도가 큰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 이런 경쟁구도, 나아가 그의 기록을 앞지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다. 나는 나대로 그는 그대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알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나. 그의 19개와 나의 16개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 정말 이런 기록에는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다. 지금 내가 이루고 있는 성과에 만족하고 여기 US오픈 우승 트로피를 다시 갖게 되어 기쁠 뿐이다. 하드코트에서의 우승이라 더 좋은 징조로 받아들인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지만, 부상이 생기면 그 반대가 된다. 선수 나이 31세는 25세와는 확연히 다르다. 하지만 내게는 여전히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고, 코트에 나갈 때면 여전히 긴장을 느끼고 승부욕이 솟는다. 이런 것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나는 계속 할 것이다. 긴장감도 없고 게임에서 이기려는 마음이 들지 않는 날이 오면 “그래, 뭔가 다른 것을 하자” 라고 말할 것이다.


로저와 나 모두 훌륭하고 멋진 시즌을 보낸 것을 축하한다. 시즌 막바지까지 무슨 일들이 일어날 지 두고보길 바란다. 그랜드슬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대회들이 아직 남아있고, 시즌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 기대가 된다.


- 로저와의 대결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

= 테니스라는 스포츠에서 대결구도는 매우 중요하다. 다른 스타일과 성격을 가진 여러 사람이 개입되어 우승을 향해 긴 여정을 함께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테니스의 큰 매력일 것이다. 로저와 나는 서로 존경하고 친밀했기 때문에 이런 경쟁구도의 부분이 된다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실제로는 로저보다는 노박과 중요한 경기에서 더 많이 만나 대결했었다. 다른 대결구도가 짜여진 적도 많다.


무엇보다 그랜드슬램 대기록 보유자들과 함께 경쟁하며 동시대에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이 시대 스포츠 역사의 한 부분이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라 생각한다. 타이틀을 따기가 그만큼 어려웠던 시대 말이다.


- 지난해 11월 페더러가 당신의 아카데미 개원식에 참가했을 당시 랭킹은 각각 9위, 17위였다. 이후 올해 두 선수가 4개의 그랜드슬램을 나눠가지게 된 놀라운 결과에 대해 얘기해달라. 오랜 시간동안 테니스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맞다, 1월에는 놀라웠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2~3개월이 지나자 클레이코트에서 나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걸 알았고, 그렇게 된다면 우승 기회도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로저도 마찬가지로 잔디와 하드코트에서의 기회가 열려있었다. 로저와 나의 공통점은 테니스와 승부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 그리고 항상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 아직 9월이지만 매우 성공적인 시즌이었고, 특히 부상으로부터의 복귀, 삼촌 토니 나달과 함께한 28년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점들을 상기해볼 때, 올해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나?

= 결과로만 보면 나의 베스트 시즌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어려운 경기들이 많은 해였다. 특히 클레이코트에서의 성적이 돋보였다. 부상을 딛고 일어나 이룬 성과들이라 더욱 뜻깊다.


나를 가로막는 어떠한 도전이라도 받아들이려 한다. 나는 기질상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은 아니다. 좋은 뉴스도 그저 담담하게, 나쁜 뉴스에도 그리 낙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저 평범하게 인생의 섭리를 받아들이면서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 뿐이다. 일이 잘 풀릴 때에도 차분하게 끊임없이 보완하려 노력하고, 반대의 경우라면 상황을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것이 전부다.


- 삼촌을 대신할 새 코치 영입 계획은?

= 여전히 두 명의 코치가 있다. 토니 삼촌은 아카데미에서 아이들 교육에 더 신경을 더 쓰게 될 것이다. 하지만 투어에서 완전히 배제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매일의 훈련에는 더이상 동참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그의 뒤를 이을 카를로스와 프란시스, 두 명의 코치가 있으니 당분간은 이렇게 팀을 유지해도 충분할 것이다.


- 바로 이 장소에서 2003년에 피트 샘프라스가 은퇴를 발표했었다. 그 때만 해도 그의 그랜드슬램 14승의 기록을 깰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했다. 시대가 바뀌고 이제는 3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고 그 중 2명은 이미 샘프라스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 세대와 이 선수들의 특별함은 어디서 온다고 보나?

= 나와 로저, 그리고 노박 모두에게는 우리가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큰 이변 없이 몇 년 동안을 매주 같은 자리를 지켜왔다. 동시대를 살면서 이런 성과를 함께 이루어 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선수들과 승부를 놓고 경쟁을 즐길 수 있었다는 것은 행운이다. 수많은 중요한 경기에서 만나 경기하면서 승부욕을 불태웠고, 서로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가 어우러져 매우 특별한 경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 와중에 우승 타이틀을 따내는 건 험난한 일이었기에, 우리는 모두 만족하고 즐거워해야 할 이유가 있다. 우리 스스로가 꿈꿨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많은 이들에게도 테니스를 통해 즐거움을 주었으니, 모두에게 행운이라 생각한다.


기사=테니스 피플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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