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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링에 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보통 라켓에 엘보링(원래..명칭을 알았는데..기억이 안나네요....^^)

을 사용하지 않고...공을 치는 편인데요...엘보링을 꼽고 치면..좀 둔탁한 느낌이 싫더라구요..공이 라켓 어느 부위에 맞았는지도..둔해지고 해서..

물론 좋은점은 진동을 억제해 주는건 좋긴한데...음..

스트로크시에는 엘보링이 있는편이..치기 편하던데..서브시에는..없는 편이..좀더..공 스피드도 사는거 같기도 하구요..

어디서 주워 들은 기억으로는 엘보링을 달면 텐션을 조금 올린거 같은 상태가 된다고 들은거 같아서...음..

아...엘보링 달면..스윗스팟도..조금 커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음..

제가 가지고 있는 엘보링은..1단 단추..2단 단추..그리고..로고엘보링...뿐..이쁜거나? 좀 특이한거는 구할려고 해도..국내에..어디 파는데도..없고..음..

내일은 한번 엘보링 끼워서 시타를 해볼까 합니다..

라켓 사놓고...몇번 쳐보지도 못해서 .... 여러분의 엘보링 느낌도 궁금하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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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상현 09.16 01:17
    저두 엘보링 안합니다. 주어쌔려팰라꼬 애쓰는 요즘 굵은 줄을 쓰다보니 더더욱 쓸일이 없습니다. 1단추짜리 한 스무개 넘게 테니스 가방에서 놀고 있슴다. 단지, 게이지 높은 가느다란 줄을 강하게 매는 경우에는 좀 팅팅거리긴 해서 엘보링 대신 그냥 노랑 고무줄로 한번만 묶어줍니다. 이 경우, 충격 흡수가 아주 조금 되지만 대신 타구감 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 GAD 09.16 07:05
    아..저도 굵은 줄로 바꿨는데 1.38mm 나..되는...엘보링 없어도..감은 좋더군요...편안하고..음...굵은줄이
    충격을 많이 흡수해 주는듯...전에..가는 줄 썼을때는..꽤 팅팅~ 거렸었는데...음..
  • 프랑크 09.16 10:03
    전 1.2mm짜리 거트에 엘보링을 끼워쓰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핀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얇고 여러줄로 꼬인 거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얇은 거트는 진동이 좀 있으면서 내구성이 약합니다. 일주일에 하나씩 나간적도 있었는데 얇은 거트를쓰면서 꼬인 거트가 아닌 한가닥으로된
    거트를 쓰고부터 2달정도는 견디는것 같습니다! 탑스핀과 서핀서브를주로 구사하시는 분들께 권장 드립니다! 엘보링은 처음엔 좀 부담 스럽지만
    1~2달 쓰다보면 괜찬습니다
  • 유재만 09.18 21:20
    엘보링은 대부분 사용하는걸 보편화 하고있습니다.
    사실 도매가 몇십원하는것부터 많은 가지수가 있지만,
    글쎄요, 1.30미리를 기준으로 하여 거트에 관계없이 엘보링을 사용하는게 좋겠지요.
    하지만 정확한 임팩트에 원하는 히팅의 느낌을 그대로 손을 통하여 받기위해서 그냥 안하는 동호인들이 많이있습니다.
    엘보링을 하면 둔탁한 느낌이고, 안하면 팅팅거리면서 오히려 거부감을 느낄수있지만 정확한 스윗 스팟에의한 쾌감은 시원합니다.
    전문가나 잘치는 동호인에게 물어보아도 팔에엘보 현상하고 엘보링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다합니다. 물론 의학적으로나 실험적인 증거는없지만
    엘보는 잘못된 관습을 계속적으로 운동하였을때 발생하는 아픔이 우선이라 생각하며
    기회가 닿는데로 제거하시고 운동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 유재만 09.18 21:23
    아..한가지 더..
    요즘은 라켓의 재질이 아주 우수해져가지고 울림현상을 프레임에서 잡아주고,
    또 범버에서 잡아주고 그립에서 잡아주기때문에 자세가 좋으시거나 정확히만 치신다면 엘보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상현 09.19 14:14
    어느라켓이나 줄이 들어가는 그로멧의 구멍크기는 같은데,
    여기에 굵은 줄이 꿰이면 그로멧 빈 공간이 적어서 울림이 적습니다.
    But, 가느다란 줄은 그로멧에 벙벙한 공간(0.1-0.2밀리미터)이 생겨서
    울림과 공명현상이 있기 마련입니다.
    에스투사 라켓 등에는 메인 그로멧에서 줄이 나오는 부분에 길게 가이드가 있어서
    링 없이도 공명현상을 잡아주기도 하지만, 보통은 아무래도 가느다란 줄을 매면
    울림이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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