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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수천번 수만번도 더 듣는소리..몸에 힘빼라 -.-

레슨 2년차입니다 ..아직도 스토록 발리 모든 움직임시 코치님이 하는말..

몸에 힘좀 빼라...

도데체 어떻게 해야 힘이 빠지나요?

가볍게 스플릿스텝도 밟고.. 어깨도 털어보고..그립을 댤걀잡듯이 잡아봐도..
채찍을 휘두른다 생각해도..

도데체가 힘이 안빠지는군요...스윙스피드를 높이려는 생각만 있으면 힘이 들어가나본데...

몸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스윙스피드는 빠르게...

이건 구력이 쌓여야 해결되는지요...

고수님들..

추상적으로 몸에 힘빼라 하지말고 ...뭐 좀 구체적인 어떤거 없나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4'
  • 풀스윙 07.02 09:31
    제 경험으로는 라켓에 힘을 주지 말고 쥐어야 백스윙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풀스윙도 가능해지던데요. 오히려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가면 좋은 스윙이 안나오더라구요. 딱히 드릴 말씀은 없는데,,, 정말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스토록 하려고 하세요.
  • 디제이(이덕재) 07.02 13:46
    고수는 아니지만...나름대로 답변을 드리자면
    몸의 힘을 빼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네트건너의
    상대방이 친 볼에 대한 정확한 판단, 볼의 코스 및
    빠르기와 깊이 그리고 높낮이 등 볼의 전반적인
    궤도에 대해서 빠른 파악이 선결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대방의 자세나 스윙의 빠르기 등을 자세히 보면
    볼의 궤도에 대한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해지는데
    이 볼의 궤도가 빨리 머릿속에 입력이 되어야지
    어떻게 대응할것인지 판단이 서고 자동적으로 몸이
    반응을 하겠지요.

    사람에 따라서는 백스윙이 끝났을때 누가 뒤에서
    라켓을 잡아당기면 라켓이 딸려나올 정도로 가볍게
    쥐라는 식으로 설명을 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것은 지엽적인 문제이고 선결조건으로는
    상대방의 볼에 대한 빠른 판단 및 예측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 종범이 07.02 15:54
    쉽게 말하자면, 팔로만 쳐서 그렇습니다.

    빠르고 강하게 치려고 하면 더 그렇게 되구요.
    선수들의 동영상을 볼 때,
    이제부턴 다리만 보세요. 선수마다 스탭에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먼저 다리로 완전히 잡아놓고, 그 다음 팔이 따라오는 것이죠.

    스플릿 스탭 후에 바로,
    왼발 오른발의 적정 보폭(전후좌우, 특히 전후)을 만드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팔을 휘두르세요.
    이때의 포인트는 스윙이 끝난 후에 반드시,
    몸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완전히 잡고 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다음 공에 대한 반응도 빨라집니다.)

    이것을 패턴화 시키면 아마 도움이 되실 겁니다.

    '팔로 치는 게 아니라 다리로 친다.'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박영태 07.02 18:09
    저는 앞에 계신분들과는 조금 다른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라 조금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저는 약 1년여전 보드라는 넘을 타다가 심하게 다쳐 어깨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항상 어깨는 통증을 가지고 다니는 꼴이 되었고, 지금은 통증은 없지만 아직까지 팔이
    뒤로 넘어가진 않네요. 아직도 물리치료 중입니다. 테니스를 약 2개월전부터 다시 슬슬 치기 시작했는데
    이넘의 테니스가 그 전에는 힘만으로 쳤는데 이게 어깨가 아프니 힘을 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힘을 뺀 스윙에, 몸으로 받쳐 주는 스윙이 나오니(서브도 동일하구요..)
    볼이 예전보다 묵직하다고들 하더라구요...아직까지 힘을 줄 수 있는 단계는 아임에도 불구하구요.
    해서 느낀 것이 아~이것이 바로 힘을 빼라는 이유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님께 어깨수술을 권해드리는 것은 아니구요...ㅎㅎ
    어깨가 아프니 힘을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한번 볼을 쳐 보세요.
    처음은 답답한 마음이 따르겠지만 볼이 아주 살아서 가는 느낌과 특히 손맛이 좋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비가오니 어깨가 장난아니게 아픕니다.^^
    즐테하세요...
  • 꼬냑한잔 07.02 18:28
    구력은 저와 비슷 하시구요
    저도 역시 아직 힘을 뺄수있는 단게는 아닌것 습니다
    다만 제가 느낀걸 말씀드리자면
    욕심을 줄이는 것이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도한 동작은 정확성을 약화시킬뿐 아니라 다음볼에 대한 준비도 어렵게 하지요
    그날의 컨디션도 한몪하구요^^
  • THEtennis 07.02 20:03
    다른 분들의 말씀도 공감이 가지만, 종범이?님의 (반말이 그냥 나오는 닉네임이군요. ^^) 말씀에 제가 생각할 때에도 상당부분 힘을 빼는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스트로크를 부드럽게 하기위해서는 선조건, 후조치가 있습니다. 선조건에는 1. 스윙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가? 2. 상대의 볼에 대한 반응이 빠른가? 3. 자신이 치기위한 준비는 잘 되어 있는가? 4. 다음볼에 대한 준비는 하고 있는가? 간략하게만 말씀드렸고, 후조치로는 1. 정확한 스윙을 위해 매일같이 연습을 하는가? 2. 상대볼의 대한 반응을 빠르게 하기위해 민첩성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는가? 3. 볼을 쫒아가서 빠르게 공을 잡아 칠수 있도록 스텝연습을 하고 있는가? 4. 내가 친 샷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볼이 어떻게 올지 예측하고 있는가? ... 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어본 것입니다. 저는 위와 같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연습을 해본적이 있으며, 아직도 연습을 게을리 하면 몸이 긴장되고, 불필요한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몸에 힘이 빠지게 친다는 표현보다는 부드럽게 친다는 표현이 맞겠죠. 부드럽게 치려면 몸이 유연해야 하고, 임펙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그 순간 순간에 힘을 넣을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럴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남들보다 앞서 가려면 남들보다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스윙연습, 스텝연습, 스피드트레이닝, 근력트레이닝, 경기분석... 등등 할 일이 태산같죠. 그러니, 아직 많은 시간을 테니스에 할여를 안하셨으니, 앞으로 시간이 가면 자연히 부드러워 질 것입니다. 다만, 힘없는 부드러움은 어르신 테니스 이므로 주의 하세요. ^^
  • 마린보이 진 07.02 21:16
    몸에 힘을빼고 쳐라 이것은 초보자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말 같습니다(제 경험으로)
    라켓을 가볍게 쥐고 쳐라 .누구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안합니까?.
    선수들은 몸에 동작이 베어서 가볍게 치지만 일반 동호인들이야 하루에 레슨 20분 받고 한두게임 하는게 전부인데 이게
    쉽게 될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반대로 생각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에만 힘을 주십시요
    이게 제가 생각하는 몸에 힘을 빼라는 말의 정답인것 같습니다.
    이제 장마철인데 근력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 조항래 07.02 23:35
    아시는게 너무 만쑤다....
    걍 편한데로 스윙합써......
    편하게....
    경 허다보면 자연스레이 터득이 될꺼우다
  • 김동우 07.03 12:04
    왕복 런닝샷 100개만 해도 다리힘풀리고 라켓들 힘도 없어집니다. (20개도 무리일듯) 그때가 힘이 빠진 상태인데, 여기서 폼을 제대로 낼 수 있으냐 없느냐가 관건입니다. 즉 숟가락하나 들 힘이 없을때까지 워밍업을 한 다음 본격적으로 연습하시길. 의식적으로 힘빼는거랑 저절로 힘빠지는거랑 확실히 틀림.
  • 바람도리 07.03 12:11
    저도 실력은 이제 초보딱지 겨우 면한 정도일 뿐이지만...
    이래저래 이론 공부는 많이 해보고 시도해 본 결과 조항래님 의견에 공감하게 되네요.
    테니스에서 '꼭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은 대부분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마련인 것 같아요.
    그냥 즐기면서 많이 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으로 익히게 되는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어차피 그 단계에 오르기 전에는 아무리 머리로 익혀봐야 이해되지도 않고...
    '아! 이거구나' 싶을 때면 이미 그렇게 몸이 하고 있을 때거든요.
    코치님이 계시니 영 엉뚱한 길로 가도록 하시지는 않을테니... 그냥 편하게 합써요..^^
  • 07.03 13:59
    '어깨가 아프니 힘을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한번 볼을 쳐 보세요.'<->'임펙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그 순간 순간에 힘을 넣을 수가 있는 것이죠'
    = >>> 서로 대치되는 표현이 아닌지여??
    내 생각은 후자의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힘 빼라고 해서 임팩트 순간까지 그립을 느슨하게 쥐면.....?????
    오히려 '힘조절'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요??

    라켓의 가속도를 위해서 처음에 제로였던 힘을 임팩트 순간에 최고의 파워를 내기 위한 '힘의 배분'.............
  • 수양버들 07.03 21:12
    힘이 빠졌다는 것은...해당 기술에 대해 거의 완벽하게 구사는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코치님이 힘을 빼라는 것은 몸을 유연하게 부드럽게 스윙을 하라는 것이지 실제 힘을 빼라는 소리는 아닐겁니다.^^
    2년차면 아직 힘뺄 단계는 아니고..정확한 폼을 만드는데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힘 빼지 말고?? 강하게 힘있게 치시길 권장드립니다......년차가 지날수록 알아 갈수록 조금씩 힘이 자연스럽게 빠질겁니다..^^
  • 박영태 07.03 22:47
    창??님? 음 물론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임팩트할 떄까지 힘을 다 뺴버리면 무슨 의미로 테니스를 칠까요.. 내가 말씀드린 내용은 서두부터 단서를 달았던 것과 같이 조금은 다른 것이라는 전제조건하에 한번정도 생각해 볼만한 것이라는 의미에서 드린 글입니다. 대치된다는 생각, 물론 저도 경기를 하면서 모든 부분에서 힘을 다 뺴고 치진 않죠. 님도 그렇겠지만. 임팩트에 힘을 집중하기 위한 중간과정정도로 생각하심 좋을 듯 하군요. 그리고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요. 예전의 전현중테니스교실의 분위기가 아닌 듯 하군요. 예전에는 서로의 생각에 대해 긍정적인 수용의 분위기였는데...쩝, 정말 오랜만에 거의 3-4년만에 들어와 글을 남겨보았는데, 많이 아쉽군요...님을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아쉬움의 저 혼자만의 생각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그럼...^^;;
  • 박영태 07.03 22:51
    참, 참고적으로 저는 레슨을 받아보지 못해 소위 코치님들이 얘기하는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은 없구요...잘아시겠지만 독학의 테니스 정말 찌지리 궁상맞은 테니스라는 거 아시죠? 사실 제가 그런 수준의 테니스를 구사하다보니 그런 글을 드렸네요. 테니스 치실때는 특히 겨울에 과격한 보드 같은 것은 타지마세요..후회의 날들을 보내는 지름길이 됩니다...^^ 이것도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이였습니다.ㅎㅎㅎ
  • 이용철 07.04 07:30
    박영태님 오랫만입니다.
    철원공기는 여전히 좋으시죠?

    자주갈때 얼굴한번 보려했는데 여러가지로 여의치가 않았네요.
    어깨를 다쳐서 수술까지하셨다니 참 ... 몸 잘 챙기시고 수원쪽에 한번 들리세요

    전테교 여전히 아름다운 모임입니다. 그간 영태님이 골프로 보드로 한눈 파는 바람에 좀 거시기 해졌지만요. ㅎㅎ
    오늘아침에는 왠지 그때 그시절 그님들이 그리워지네요.

    어제 세삼 느낀 격언입니다.
    "모든 운동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아버지, 남편의 역활에서도 힘이 빠져야 합니다".
    여기서의 "힘"은 쓸데없는 힘! 그 힘입니다.
  • 박영태 07.04 07:51
    이용철님! 그간 건강하셨습니까? 철원에서 근무할 때 한번 오신다는 말씀만 듣고 연말에 거시기하여 바쁘다는 여러가지 핑계로 뵙지도 못했습니다. 그 통화 후 조금있다가 저는 다른 곳으로 떠났습니다.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어서 갔다가 얼마전 다시 송추로 왔습니다. 시간되시면 가시다가 잠시 차한잔하시고 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때의 약속을 못지켜드렸던 것이 늘 아쉬었는데......잠시잠시 들어와 활동하시는 모습을 볼때마다 늘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놀라곤 합니다. 수원에도 함 가기는 가야겠는데...회원님들의 변화도 많을 듯 한데...ㅎㅎㅎ 결혼 안하신 분들은 결혼도 하시고...없었던 자녀도 생기시고....^^ 그것도 조만간 함 찾아 뵙겠다는 조금은 먼 미래에 약속을 걸어둡니다.^^ 그리고 문제의 "힘" 빼는 게 좋더라구요...^^
  • 07.04 20:12
    오우~~.. 박영태님 지송... 저의 짧은 소견으로 영태님의 표현을 예단했나보군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 나무모자 07.05 10:49
    여러 고수분들께서 좋은 답변 많이 하셨군요.
    힘을 빼서 친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로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스윙으로 스윙만으로 공을 친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테이크백에서 타구까지의 스윙을 가볍게 하면서 타구시에만 임팩트를 주라는 의미 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몸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공을 치고 나면 어깨나 등 또는 팔 근육 어느 한 부분이 부자연스럽게 뻐근함을 느끼실 겁니다.
    님의 글을 보면 결국 몸에 힘이 들어간다는 것은 강하게 치기 위해 스윙스피드를 높이다 보니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은데,
    즉 라켓이 뒤에서 나오면서 부터 힘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팁이지만 파리채로 파리를 잡는다는 느낌으로 공을 쳐보시기 바랍니다(그렇다고 손목을 쓰진 마시고). 그런 느낌으로 공을 타구하신다면 원하시는 강한 볼을 치실 수 있을 겁니다. 즉 강한 볼을 위한 factor는 빠른 스윙스피드도 중요하지만 임팩트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즐테 하세요~
  • 종범이 07.05 11:12
    "초보는 초보라서 힘이 안 빠지고, 고수는 고수라서 힘이 빠진다"

    많은 초보와 많은 고수를 봤지만, 이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수 중에도 배우고 싶은 자세가 있고,
    저건 아닌데 하는 자세가 있다는 거 다 경험해 보셨을겁니다.

    열심히 연습하면 된다는 게 맞는 말이지만,
    모든 일에 있어 열심히 한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니죠.(필요와 충분 조건 같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힘이 빠질 수 있는 자세로'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초보 때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며,
    끊임 없이 질문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력이 붙는다한들
    팔엔 힘이 빠지고 볼엔 힘이 묵직한 고수 대신
    힘은 있는 대로 들어가고 볼에 컨트롤만 붙는,
    지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고수가 되기 쉽습니다.

    우리의 로망은 그런게 아니잖아요? (^-^)
  • 종범이 07.05 11:20
    그리고 이 모든 건 몸에 리듬을 붙여
    딱 필요한 임팩트 순간에만 힘을 모아 터뜨리기 위해서지,
    정말 오징어처럼 힘을 다 빼서 축~ 늘어지라는 뜻은 아닙니다.
    부드럽게 가다가 절도 있게 뚝뚝 끊던
    그 옛날 브레이크 댄스를 떠올려보세요.(맞는 비유인진 모르겠네요.)┌( '-')┘
  • HucK 07.07 01:16
    "힘없는 부드러움은 어르신 테니스 이므로 주의 하세요."

    저는 이말이 딱 와 닿습니다. 일단 힘있게 쳐보세요. 그럼 나중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본인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줘봐야 뺄 수가 있지 않을까요?ㅎㅎ

    위의 좋은 얘기들을 실감할 수 있는 그날이 부디 오길...
  • 야무진 07.16 15:22
    한마디 곁들여 실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칠까말까 한 정도의 20년 구력 입니다... 아직 초보수순입니다 만
    제 생각은 다르게 보입니다....
    보통 동호인 들 께서 하시는 말씀이 힘빼라 하시는 말 (구체적인 방법 제시 안 해 주시면서)을 저는 다르게 생각 합니다
    쉽게 생각 하시면
    팔로우 스윙 을 최대한 해라 ===== 힘 을 뺒느냐 아닐까 생각 합니다...
    힘들어 갔을때 팔로우 스윙이 최대한 됐는지
    힘을 뺒을때 팔로우 스윙이 최대한 됐는지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힘 을 빼고 못 빼고 팔로우 스윙 아닌가 생각 합니다..
    팔로우 스윙과 연관 지으시면 쉬울거란 초보 생각 입니다..
    영원히 풀 스윙 하시길....
  • 황두진 08.26 14:04
    빨랫줄에 신문을 걸어놓고 손에 힘을 꽉 주고 밀어보세요. 구멍이 안 뚫리죠?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그러나 빠르게 스냅을 줘서 팍 하고 치면 구멍이 뚫립니다.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에 체중을 실으면서 빠른 스윙을 하려면 발목-무릎-엉덩이-허리-어깨-팔에 이르는 몸의 각 부분들이 순서대로 힘을 전달해야 합니다. 그런데 몸의 한 부분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힘의 전달이 순조롭지 않아서 균형이 깨어지고 결국 자신이 낼 수 있는 100% 힘에 훨씬 못미치는 결과를 내게 됩니다.
  • 그레이스 08.26 14:37
    빨래줄에 신문지라..한 번 실험해봐야겠슴다~좋은 토론 감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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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선수가 장장 4시간을 넘는 혈전끝에 8강에 안착하고 로박 조코비치와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아시안이 8강에 들어간건 15년만이랍니다. 아마 마이클창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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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윔블던 여자단식 8강전 일정

    어제 월요일 16강전에서 나달과 페더러가 8강에 올랐고, 샤라포바는 세레나에게 에넹은 클리스터즈에게 패해 탈락했습니다. 대만의 류엔순이 작년 결승 진출자였던 로딕을 이기고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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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정모 사진&후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2010년 6월 26일 외환은행 연수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되었던 정기 모임과 사진 후기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정모 당일 날씨는 햇볕도 거의 없이 시원한 날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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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8일 덕수 청백전 공지

    오랜만에 청백전을 하는 군요^^;; 다음주 목요일입니다 처음엔 그냥 그런 게임을 하다가 8시경부터 청백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수들 부터 초보자들까지 돌아가면서 게임이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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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윔블던 전광판 숫자?

    윔블던 전광판 좌상단 및 우상단의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당췌 모르겠네요. 은근히 엄청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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