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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고수가 되는 3가지 비법

빠르게 고수가 되는 3가지 비법

테니스라는 스포츠는 어렵고 잘 늘지도 않는다. 대부분 사람들은 테니스에 매료되어 쉽게 다가왔다가 쉽게 멀어져 간다. 


이는 테니스만이 가진 매력에 빠지기도 전에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다.빠르게 고수가 되는 방법은 누구나 바라는 로망이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빠르게 고수가 되겠는가?



힘 빼기까지 10년, 다시 힘 넣기까지 10년이 지나 힘 빼고 넣는 것이 되니까 이제는 몸이 말을 듣지 않고 의욕도, 열정도, 재미도 예전 같지 않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시작할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고 한스럽다.


그 이면에는 테니스장의 배타적인 분위기에서 그가 오래 동안 겪었던 온갖 수모와 서러움이 쌓여서 마음속 저 깊은 곳에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레슨도 받고 테니스 교재를 보면서 이론공부도 하고 고수들에게 자문도 구하고 여기저기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 공부도 한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내 실력을 남보다 빨리 키워서 그런 수모와 설움을 당하지 않으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테니스를 하자는 것이다. 계획적이며 체계적으로 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실력향상의 지름길은 첫째가 레슨을 받는 것이고  둘째는 게임을 많이 하는 것이며  셋째는 크고 작은 대회에 많이 출전하는 것이다.

레슨은 초기에는 선수출신으로 기본기가 잘 갖추어진 코치에게 레슨을 받는 것이 좋다. 초보자 시절에는 기본자세를 제대로 잘 배워 좋은 폼을 가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각 개인의 운동신경이나 연령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최소한 6개월에서 1년간은 공 넘기는 것에 신경 쓰지 말고 바른 자세를 갖추는 것에 치중을 해야 할 것이다.

1년 정도 레슨을 받다보면 코치와 자신과의 관계가 친숙해지고 서로를 잘 알게 되는데 코치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계속레슨을 받아도 무방하다.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해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을 때는 레슨을 한두 달 쉬면서 다른 코치를 주변에서 소개받던지 자신이 직접 알아보고 선택한다.

신중하게 코치를 선택해서 레슨을 다시 시작 했으면 코치의 가르침은 최대한 존중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가능한 한 코치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레슨을 하는 맞춤형 레슨을 받는 것이 좋다.

게임을 하면서 자신이 잘 안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레슨을 받고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게임은 다양한 유형의 많은 사람들과 자주 게임을 하는 것은 재미도 있지만 레슨에서는 미처 몰랐던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과 진지하고 신중한 게임을 많이 해 보아야 실력향상이 빠르다.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과 항상 코트에서 파묻혀 사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감수하고 배려하는 차원의 마음가짐이 아주 중요하다.

다음은 대회에 출전을 하는 방법이다.


동네나 클럽에서 공을 좀 친다고 해서 대회에 출전해 보면 전국에서 뛰고 난다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빵을 먹는 것은 기본이고 예탈은 밥 먹듯이 한다. 참가회수가 늘어나면서 차츰 대회에 적응되기 시작하면서 본선진출도 하게 되고 조금씩 희열을 느낀다.

이 시기가 테니스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시기인데 곤충이 애벌레에서 성충이 되는 그 시련의 과정을 겪듯이 환골탈퇴 하는 심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무엇이 안 되고 어디를 보충해야 하며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며 그들을 꺾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연습과 훈련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시기의 레슨은 지명도가 있는 코치를 선택해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받고 게임도 잘 안 되는 부분을 보완하는 것에 할애한다. 진짜 이 부분에서 ‘연습은 시합같이 시합은 연습 같이’라는 만고의 진리를 뇌리에 각인시키며 공하나 하나의 처리를 진지하고 신중하게 하여 공에 대한 집중력을 120% 이상 끌어올려야 한다.

이런 일련의 뼈를 깎는 고통의 시간을 소화하여 한 단계 발전되고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승률도 높아져 가고 고수의 반열에 줄을 설 것이다.

이 외에도 동영상을 보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의 폼도 익히며 이론공부를 하고 출중한 고수들의 조언도 듣고 박스 볼로 연습도 많이 하여 자신의 강점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오로지 연습과 줄기찬 노력, 끊임없는 끈기로 테니스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이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몰입이 되어야 한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예주아빠 04.02 11:41
    어쩜 이렇게도 와닿는 말씀만 하시는지~ 책으로 출간 꼭 부탁드립니다!!!
  • 정동화 04.02 12:42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세요. |+rp+|2927
  • 한라산방(해뿌리) 04.02 15:41
    글올리는 정성과 테니스를 사랑하는 마음 또한 아름답습니다. 특히 이러한 글들이 테니스를 선택해서 운동하는 동호인들에게는 교과서적 원서로 희망과 열정을 갖게 해주며 나아가 크게는 우리 테니스가 발전하는 계기의 틀을 만드는 작업이라 생각듭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을 올려주시면 하구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정동화 04.02 21:47
    한라님!

    감사합니다.
    항상 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rp+|2929
  • 녹차 04.02 21:48
    레슨은 실전과 유사한 형태의 레슨이 되어야 할듯 합니다. 보통 레슨이라고 하면 코치가 레슨자에게 피딩(보통 자세교정을 위해 치기 좋게 던저주는)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제가 다니는 코트에서도 상급자에 대한 레슨과정에서 조차 피딩 말고, 유튜브등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실전유사 레슨을 하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실제 게임중에는 10번중 한두번이나 될까 말까하는 그런 쉬운볼들, 레슨자 정면으로만 오는 그런 볼들로 몇년씩 레슨을 받아봐야 빠른 실력향상에는 한계가 있는듯 합니다.
  • 아름다운 날들 04.02 22:31
    글쎄요 ...코치마다 다른 지는 몰라도 제가 레슨 받아 본 코치들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한 레슨메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스트록만 하지 않고 네트데쉬하며 포핸드발리 백핸드발리 하고 로브로 올리면 스메슁하고.... 코치가 베이스라인에서 스트록치고 레슨자가 네트앞에서 발리하는 것도 있고 코치와 맞발리도 해 보고 또 레슨 중에도 다른 레슨자와 어울려 게임형태로 서서 실제 게임하듯이 하며 코치의 지도도 받을 수 있어요.. 코치들도 레슨을 지루하고 따분하게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그렇게 할 이유가 없지 않을 까요...전 오히려 레슨자들이 많은 노력을 통해 실력향상을 보여 주면 코치가 거기에 상응하여 여러 가지를 보여 줄 것이라 보는데요...^^코치와 랠리 할 때 실전처럼 스트록하고 어프로치도 하고 멋진 발리로 공략해 보세요...코치의 표정이 달라질 겁니다.^^ |+rp+|2931
  • 정동화 04.03 10:03
    코치도 나름대로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하루에 20-30명 이상 레슨자가 있을 경우
    거의 15분 동안 볼을 던져주며 초보자나 상급자
    레슨을 비슷하게 이루어집니다.

    다른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것 같고 코치들도 주로
    선수출신이고 젊은 코치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배운 실력으로 레슨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레슨자 수가 많지 않고 유능한 코치는
    아름님의 이야기처럼 재미있는 레슨을 할 것입니다.

    코치에게 자신이 원하는 테크닉을 레슨을 해 달라고
    주문을 하시길 바랍니다.
    레슨자에 맞는 맞춤형 레슨이 필요합니다. |+rp+|2931
  • 정동화 04.03 10:08
    일반적으로 레슨은 초보자일 경우 3-6개월을
    받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선수들도 레슨을 받습니다.
    자신의 폼에 대해서는 자신이 잘 모르므로 코치에게
    더 좋은 폼과 테크닉을 익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국대회 우승자들도 레슨을 받습니다.
    그 선수들은 자신이 잘 안 되는 부분, 게임에서
    필요한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보완을 합니다.

    자신이 대회에 나가서 에러를 한 부분, 기술을
    잘 통하지 않았던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수정하여 더 좋은 게임을 하고 승리하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레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rp+|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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