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스플릿 스탭이 아니라,, 찍고 스플릿 스탭..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래 글에서 스플릿 스탭의 중요성을 적었는데,,

 

이것에 대한 한 가지 tip..

뭔 소리냐 고 하시는 분이 있으실 텐데,,

예전에 레슨을 받을 때,, 코치샘이 스플릿 스탭를 너무 형식적으로 한다고 야단을 치네요. 스플릿스탭는 확실히 찍고,, 스탭을 시작해야 한다고..

음,, 찍고라,,그래서,, 그렇게 생각해 보고 해 보았습니다.

 

스플릿 스탭가 아니라, 마음속으로 <찍고>라고 외치면서 해보니깐,,안 찍었거나,, 어설프게 했을 때는,,아~ 안 찍었구나라는 생각이 확연히 오더군요..

왜 단어의 차이가 행동을 바꾸게 할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같은 행동인데 말입니다...

서로 매치가 되지 않아서인 것 같아요. 애플하면,, 사과와 동일하잖아요.

 

워터달라고 해도,, 물인지 알죠..펜슬달라고 해도,, 연필을 줍니다.

 

즉,, 영어로 해도,, 그 이미지가 머리속에 자연히 떠오르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스플릿 스탭이 점프해서, 살짝 찍는 것이라는 이미지는 아직은 약하게 머리에 있습니다...그것도 두 단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찍고>라는 단어를 쓰면,,,안 했을 때,, 참 내가 어설프게 했구나라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안 찍었으니깐요..

오후에 다른 사람하고 난타를 칠 때와 경기를 할 때도,,
찍고 라고 하면서 하니깐,, 하게 되더군요.

단어선택이 생각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