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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턴(몸통회전) = 라켓 테이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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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니턴(UNIT TURN,몸통회전)은 상체를 돌리는 것이지  테이크백이 아닙니다...이부분을 먼저 이해하고...

 

"상체가 오른쪽으로 회전을 하기까지는 팔로 라켓을 뒤로 빼지 않는다" 라는 개념을 가지면 좋습니다.

 

포핸드가 어색하고 손목으로만(테이크백으로만) 치는경우는 유니턴이 되는지 점검해보면 좋습니다.


유니턴에서 제일 유의할 점은..


상체가 처음 네트 방향에서 오른쪽을 바라볼 때까지 회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포워드스윙시에 회전을 충분히 할 수 있고 그 회전력으로 파워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오픈스탠스에서는 이 회전력이 중요합니다.

유니턴을 상체가 오른쪽을 바라볼 때에 왼손을 라켓에서 떼는 것이 맞지만,, 눈은 넘어오는 공을 보고 있기때문에,, 상체가 90도 회전했는지 70도만 회전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역시나 감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라켓을 잡고 있는 왼손이 오른발위에 위치될 쯤에 회전을 멈춘다고 생각하고 하면 상체가 대략 90도정도 회전이 되었습니다.

 

아래 동영상 페더러의 유니턴 모습을 보면 정확하게 직각,  90도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머리는 흔들리지 않으면서 공을 추적하고.. 상체는 유니턴을 완벽에 가깝게 만들고.. 멋진 포핸드가 나올수밖에  없는 준비자세입니다.

 

결론은..

 

유니턴 = 라켓 테이크백..아닙니다.  유니턴을 확실하게 해주는것만으로도 포핸드는 차원이 달라지게 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