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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슨 처음이 중요함..그리고 첫 스승이 더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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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Syndrome)..일련의 증상을 말한다.

 

테니스에서 적용해보면 ..위기의 순간에는 자기가 오랫동안 편안하게 해온 기술들이 다시 나온다는 말로 해석이 가능하다...편안해지고 싶은 증세라고 표현해도 될듯.

 

테니스를 배우는 동호인들에게 첫 레슨이나 스승이 매우 중요한것이.. 

 

처음부터 낮은 수준의 테니스 기술을 익히게 되면(혹은 정확한 스트로크를 배우지 못하면), 그는 결국 기술의 변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동호인들이 심각한 시합 상황에서는 결국 다시 원래의 낮은 수준의 스트로크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아왔습니다.시합할 때의 모습들을 관찰해 보세요.

 

 토너먼트 시합이건, 리그 시합이건, 혹은 단순한 동네 친선 시합에서건 매니아들 나아가 선수들도  가장 익숙한 스트로크와 전략으로 시합을 합니다.

 

심지어는 선수들이 정확한 폼을 이해하고있고,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지라도, 다양한 시합상황에서는 거의 항상 편안한 스트로크 폼으로 돌아갑니다.

 

단지 처음에 배웠던 폼이고 오랫동안 본능적으로 신체가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편안한 폼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Comfort Zone Syndrome.”이라고..

 

문제는  실제 시합에 임해서 서브나 발리 등의 스트로크에서 낮은 수준의 기술을  사용하는 선수나 동호인은  절대로 더 발전할 수 없습니다.

 

  목표가 더 좋은 경쟁력이 있는 테니스를 치는 것이라면, 이러한 저 레벨의 플레이 기술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rp 5.0 이상의 상급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첫 레슨,첫 스승을 만날때,,오래 관찰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시고 결정하십시오..평생을 죄우할수 있습니다.

 

페더러가 예전에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해주고  나의 기술을 완성 시켜준 사람은 피터 카터(남아공에서 교통사고로 사망)" 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적이 있습니다.

 

1964년생인 피터 카터는 호주출신으로 최고 랭킹 173위까지 오른 선수출신으로 페더러의  코치를 지냈습니다.

 

 그가 살아있다면 지금도 나에게  "너의 재능을 낭비하지 말아라 "고 했을것이다. "정신적, 기술적으로 나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친 분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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