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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볼 머신기를 사려고 하는데..장단점..랍스터 테니스 볼머신 가격?

시간이 없는 직장을 다니다보니 테니스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레슨을 2년정도 받아보았지만  날씨와 코치의 개인사정을 빼면     받는날이나 쉬는날이나 비슷한거 같구 그래서 아내에게 말해죠.
 

볼머신기 하나사고 싶다고 아내가 얼마냐고 물어보길래 기백만원정도  한다고 하니  좀 생각를 하더니 제 용돈을 10만원씩 2년간 줄이기로 하고 허락을 받았네요

 

 문제는 요즘나오는 볼머신은 클레이코트에선 쓰기힘들다고 해서 시립테니스장가서 칠가 생각중인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사람없는 평일오전에만 생각중입니다.
 

또 기계삼아 열심이 치다보면 실력이 늘지 궁금하기도 하고 치다가 금방 실증나지 않을까 생각도 한편으로는 나내요. 또 공의수명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볼머신의 좋은점과 애로점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갰습니다.

 

[답변]..하단 동영상도 참고^^

 

제일 인기있는 랍스터 테니스볼 머신기 기준..가격은 200-400만원정도..기능에따라 다릅니다.우너격리모콘 기능이 있는것이 좀더 비싸구요.

 

볼머신기 구매시 주의사항은..

 

밧데리 사용시간을 꼭 체크하고..충전이 잘되는지도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100만원이내 제품중에서는 밧데리 성능이 약해 겨울에 무기력해지거나.. 수명이 3년이내인것도 많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동식.. 퍼터블 형식이다보니 대부분이 밧데리를 이용한 충전식입니다.  좋은 밧데리,,충전이 잘되고 방전이 잘 안되는..좋은  밧데리를 사용하는냐에 따라 성능이 죄우 됩니다.

 

볼을 지속적으로 일정하게 보내주기 위해서는 구동모터 힘이 필수인데 풀질이 낮으면 초반과 중반..그리고 후반에  공이 날라오는 궤적과 스피드에서  큰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장단점은...

 

Lobster 엘리트 예를들면...볼은 150개 정도 들어 가며 중간에 걸린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딜레이 타임 및 스피드 및 높낮이 모두 조절 가능합니다.

 

뱃터리도 한 번 충전하면 몇 칠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저는 뱃터리 수명을 위해서 풀 충전, 풀 방전해서 사용했고요. 뱃터리 사용시간이 4시간 이상이라고 하는데 제 경험으로는 훨씬 더 긴 것 같아요.

주의 하실 것은..볼머신은 머신이지 코치가 아닙니다. 필수적인 수윙궤적이나 폼은 연구를 열심히 하고 거울보고 연습하신 다음에 머신을 사용하심이 바람직합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요일별 계획이나 주간 계획을 잡고 연습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치 않으면 포핸드만 계속 치게되고 지루하고 쉽게 지칩니다.

 

 계획을 갖고 연습하셔도 비오는 날, 몸 아픈 날, 회사일, 가정일 등등. 빼고 나면 연습할 수 있는 날은 카운드 할 수 있을 정도로 적습니다.

 

결론은 본인 하기 나름..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테니스 12.27 03:16
    구입을 하면 많이 사용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런닝머신이 대부분(?) 놀리듯이 놀리게 되더군요. 누군가가 계속해서 볼을 기계에 넣어주지 않으면 불편한 것이 한 둘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중고로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아는 지인이 머신기가 있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그리 잘 못 사용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견해이기는 합니다. 빌려서 잠깐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하세요. 즐테하세요.
  • 소크라테니스 12.27 10:13
    맞아요/ 살려면 있는데 가서 시타를 해보고 기계사용자 보고 장단점을 물어보는게 상책, 차라리 있는데 가서 임대해서 사용하는 편이 좋을듯,,,,,,,,,,
  • 삑사리 12.27 10:31
    50-60개정도 들어가는것 같구요 중간에 걸림도 있습니다 ..딜레이 타임이 2-3초정도 되고요 뭘사시든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
  • 양영준 12.27 15:46
    Lobster 엘리트1을 몇 년전에 구입하여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볼은 150개 정도 들어 가며 중간에 걸린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딜레이 타임 및 스피드 및 높낮이 모두 조절 가능합니다.
    뱃터리도 한 번 충전하면 몇 칠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뱃터리 수명을 위해서 풀 충전, 풀 방전해서 사용했고요.
    뱃터리 사용시간이 4시간 이상이라고 하는데 제 경험으로는 훨씬 더 긴 것 같아요.
    뱃터리 방전될 때까지 쳐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방전되기 전에 지칩니다.
    저의 연습방법은
    구입 초기에는 포핸드에 중점을 둬서 연습했고
    지금은 Baseline에서 백핸드, 포핸드 각각 100개씩,
    포 & 백 발리 각각 50개씩,
    언더스핀볼 리턴 각각 20개씩,
    네트 앞 짧은 볼 20개씩,
    마지막으로 스매시 포핸드 10개 백핸드 스매시 5개 하고 마칩니다.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남으면 마지막 스매시에 사용하던 높이 조절용 레버를
    같은 높이로 그대로 놔두고 베이스라인에서 바운드 후 리턴, 서비스 라인과 베이스 라인에서 노바운드로 리턴, 스매시로 처리하여 나름 셋트 플레이를 해봅니다.

    저는 Gamma 연습용 공을 사용했는데
    반년 정도 치고 나면 보플이 거의 남지 않고 반들반들 해지죠. 헤헷^^
    그 때가 되면 실력이 한등급 높아져 있죠.

    주의 하실 것은
    볼머신은 머신이지 코치가 아닙니다.
    필수적인 수윙궤적이나 폼은 연구를 열심히 하고 거울보고 연습하신 다음에
    머신을 사용하심이 바람직합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요일별 계획이나 주간 계획을 잡고 연습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치 않으면 포핸드만 계속 치게되고
    지루하고 쉽게 지칩니다.
    이렇케 계획을 갖고 연습하셔도
    비오는 날, 몸 아픈 날, 회사일, 가정일 등등. 빼고 나면
    연습할 수 있는 날은 카운드 할 수 있을 정도로 적습니다.

    돈과 시간을 투자한만큼 테니스 실력이 향샹됩니다.
    잘만 활용하신다면 엄청난 실력향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자동차에 항상 머신과 공이 준비되어 있을 것,
    연습할 요일과 시간을 미리 정해 놓을 것.
    연습방법이나 계획표가 있을 것.
    공을 한꺼번에 모두 머신에 넣치말고 계획한 만큼만 넣고 연습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

    아시겠지만 서브연습은 머신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서브연습은 홀로 고독하게 연마해야만 합니다.

  • team_k 12.27 23:31
    테니스인은 누구나 한번쯤은 볼머신의 유혹을 받아 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역시도 그유혹에 넘어가 1500불짜리 Tennis Tutor Plus 라는 제법 이름난 머신을 샀는데 거진 사용하게 되지않더군요.

    테니스님 말씀처럼 먼지 앉은 러닝머신처럼 상상속에선 푸른 초원을 달릴것 같은데 달려보면 맨날같은 자리 맴돌기라 재미가 없습니다.
    사람과 치는 느낌 그대로라고 광고하는 플레이어 모드가 있는 머신을 쳐봐도 기계가 내가 친 볼을 허덕이며 따라가 받아 주지 않고 한가운데 떡하니 버팅기고 볼을 쏴 주기때문에 재미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재미없다.
    40파운드 머신에 볼 200여개 그리고 내 테니스백까지 끌고 가려면 리어카가 필요하다.
    볼을 치는 시간보다 줍는 시간이 더 걸린다.
    혼자 어렵게 ™V엎하고 연습 좀 하려는데 코트에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보이면 불안하다.
    ..등의 이유로 개인이 몇백만원이나 들여 볼머신을 산다는데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데..

    그중에 제일은 머신은 머신일뿐 코치가 아니라는 겁니다.
    잘못된 폼으로 열심히 연습하면 영영 돌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1년정도의 레슨비가 되는것 같은데 레슨비로 투자하시든가 아님 맘에 드는 고수한분을 확실히 포섭하여 확실한 테친을 만드는 비용으로 투자하시라고 권합니다.

    여러사람이 모인 동호회라면 한대쯤 필요할수도 있다는 생각인데 양영준님처럼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루틴을 개발해 가며 사용한다면 유용하게 사용 할수도 있습니다.

    이왕에 꼭 사실거라면 리모트 컨트롤이 있고 2라인을 쏠수 있는 머신을 권합니다.






  • 양영준 12.28 14:07
    참고로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코트도 많고 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처럼 코트에서 기다리는 사람때문에 불안할 필요가 전혀 없죠.
    더군다나 야간에 조명도 들어오는 코트가 많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직장관계로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밤 9시 넘어 혼자 연습합니다.
    물론 주말에는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난타도 치고 시합도 하곤 합니다.
    이 때 발견된 실수나 미숙한 점을 기억했다가 집에와서 유튜브등에서
    동영상을 살펴본 후에 거울보고 천천히 따라 합니다.
    그리고 평일 볼머신 연습때 좀 더 보강해서 연습합니다.

    볼머신을 끌고 코트에 가는 것은 생각보다 귀찮은 여정입니다.
    궁여지책으로 저는 라켓 한자루만 어깨에 들러 메고
    볼머신위에 볼 바스켓 2개를 실고 코트로 갑니다.
    물론 계단이 있거나 자동차 파킹랏으로부터 너무 먼 코트는 피합니다.

    한국에서의 테니스코트 상황이나
    자신의 끈기등을 잘 감안하셔서 구입하심이 마땅합니다.

    team_k님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머신보다는 코치님 섭외가 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벽치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처럼 레슨받을 여건이 되지 않으면 모를까.
    저도 시간적 여건이 되어 코치님께 레슨 받을 때에는
    레슨과 벽치기만을 했습니다.
    물론 볼 머신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요.
  • Gotennis 12.28 14:07
    볼머신 15년 쓰고 있습니다
    장점많고 불편한점도많습니다 장점은 살리고 불편한점은 최대한 연구해서 줄이면 됩니다
    기능이 많은것은 비싸고 쓸일은 별로 없습니다 엘리트로 한다면 2는 비싸고 프리덤으로 해도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세부적인 기능은 다릅니다 그러나 2의 기능은 별로 사용할일이 없습니다 한번쯤 사용해보고도 싶겠지만요
    그보다도 장소가 가장큰 문제가 될것이다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구장이 있으면 모르지만요
    가장 큰 문제점이 한번친 볼은 돌아오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시 주워 담아야 하는데 혼자쓰는 코트면 공을 한쪽으로 모아가면서 치면 공 다시 줍는데 시간그렇게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습중에 동료중에 상대코트에서 발리를 한다 든가 받아치면 문제가 크게 발생합니다 공이 온천지 널부러저서 그것줍는데 신경질나서 그만둘 수 있습니다 꼭 그렇게 받아치는 사람치고 공 주워주고 가는사람 없습니다 어차피 니가친볼 날라가는데 내가 한번 건들었다해서 뭐가 달라지나 생각하는데 공줍는 시간은 10 배는 더 걸립니다
  • 토미 01.02 22:21
    테니스가 잘 늘지않고 짜증 나신다면
    토미 Share |
    2011-11-30 21:14 | HIT : 1,329



    Dream Tennis
    http://cafe.naver.com/dreamtennis53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볼이 라켓에 제대로 맞지도 않은 상태의 볼을 연습합니다
    수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해결 방법이 없읍니다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의 생생한 얘기를 들으십시요
    자신감과 실력향상이 느껴 집니다
    실력있는 스텝이 이 시스템을 이용 한다면 어떤 코치들보다 많은 능력을 인정 받을겁니다
    테니스는 어려워 동호인이 돼서 시합 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건 방법의 차이 입니다
    머신을 이용하시면 3개월 내에 충분한 께임이 됍니다
    오랫동안 볼을 쳤음에도 여러가지 부족하신분은 2-3시간 정도면 자세 교정이나 본인의 단점을 보안 할수있읍니다
    상상만 하시지 마시고 직접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림테니스 혼자 습득 하는 레슨이 동영상 으로 제공 됩니다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자동볼공급기로 혼자서도 얼마든지 테니스연습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테니스연습장소개입 니다.

    http://cafe.naver.com/dreamtennis53
  • 미폼 03.15 19:23

    Dream Tennis님,  Gotennis님, 양영준님이 좋은 의견 주셨네요.

    개인적으로 볼머신을 이용해서 엄청나게 실력이 늘었습니다.

    테니스는 기술(폼)이 가장 중요합니다.

    머리속으로만 폼을 알고 있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경기중 극히 짢은 순간에 최상의 폼이 만들어 져야죠. 

    잘못된 한가지 버릇을 고치려면 수천번 그 이상의 타구가 필요합니다.

    대개는 몇십개 치고 됐다  생각하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한가지 씩 차례로 고쳐 나가면 진정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테니스기술 습득에 볼머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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