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테니스 입문했는데 직업병으로 일자목이란 진단 받고 쉬고 있어요.
남편은 테니스를 10년이나 쳤는데 어느날 목디스크로 진단 받아 치료 받고 있습니다. 준비 운동없이 너무 과격하게 운동해서 그만...
병원에선 한쪽으로 하는 운동은 좀 그렇다고 합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 글 올려 주세요.
영원히 테니스를 배우지 못하나요...
남편도 그렇게 좋아하는 테니스를 그만 두어야 하나요...
[답변]
목디스크는 꼭 테니스가 아니더라도 책상에 오래 잘못된 자세로 있어도 걸리는 병입니다.
우선 병원에서 진단한것처럼 목이 한쪽으로만 쏠려서 나타난 증상이라면 운동전후에 충분하게 목운동을 하면 되고 포핸드와 백핸드를 균형있게 치면 좋습니다.
한쪽으로 너무 오랜 스트록을 해도 목뿐만 아니라 허리와 팔,어깨에 무리가 오게됩니다. 좌우 균형있는 스트록 및 경기에서도 포사이드와 백사이드를 번갈아 서서 경기하면 쏠림현상이 없어져 좋습니다.
관련 있는 글
- 테니스코트(서울) 소개 및 실내코트,실외코트 레슨 비용과..입문자(테린이) 레슨 수강 방법과 부상시 참고사항(테니스도중 부상시 법적분쟁 판례)
- 테니스 부상 맞춤 스트레칭으로 예방한다.
- 테니스 라켓 선택 가이드
- 운동 후 빠른 회복을 돕는 5가지 음식은?
- 테니스가 좋은 점 - 근심은 스매싱 행복은 랠리
- 테니스하면 두뇌 건강 향상된다
- 테니스 운동중에 일어나는 다리 경련(일명 쥐가 날때)의 원인과 처치방법
- 정현 허리 시술, 경과는 좋아..재활 주력할듯
- 테니스 엘보에 대한 생각-새 고무줄과 오래된 고무줄의 차이
- 테니스엘보,다리경련(쥐),방아쇠수지증,무릎발목어깨부상등 테니스부상 원인과 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