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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오픈스탠스 연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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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오픈스탠스 연습방법
과거에 나무로 만든 라겟을 사용하며 풀레이가 빠르지 않던 시절에는 클로즈드스탠스로 볼을치는것이 흔히 받아들여졌던 방식이었습니다.그러나 라켓 기술의 발전과 강한파워를 구사하는 선수들에 의해 게임의 속도가 빨라지게 되어 더이상 몸을 가로질러 스텝을 디디며 볼을 칠 시간이 없어졌습니다.

클로즈드스탠스는 엉덩이의 앞쪽(네트쪽으로)이 고정되면서 파워와 코트커버 능력을 떨어지게 만듭니다.오늘날의 선수들은 그라운드스트로크(포핸드와 양손백핸드)를 모두 오픈스탠스와 세미오픈스탠스를 사용하여 치는 선수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미오픈스탠스는 프로 선수들이나 주니어랭킹에 오른 선수들에게도 인기가 있는데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세미오픈스탠스는 더욱 파워있는 샷을 가능하게 해주고 코트커버를 더욱 잘할 수 있게 해주는 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시계판위에 서있을 경우 뒷발이 3시방향에 놓이게 되며 앞발은 9시(오픈)에서 12시(세미오픈)사이의 어느곳이든 놓이게 됩니다.왼손잡이의 경우엔 뒷발이 9시에 놓이고 앞발은 3시와12시 사이에 놓여져야 합니다.


이 스탠스에 익숙해지기 위해 제일먼저 해야 할 것은 체중을 뒷발에 두도록 하는 일 입니다. 뒷발을 볼이 날아오는 선상에 일치하게 놓고 체중을 그 발위에 실어야 하며 그런 다음,샷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체중을 이동하면서 볼을 치고 신속하게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뒷발을 볼 뒤에 놓는것은 스퀘어스탠스나 클로즈드스탠스에 친숙한 사람들에게는 어색하고 불편할 지도 모릅니다.이것에 익숙해지는 방법은 베이스라인을 가로 질러서 이동하면서 그라운드스트로크를 치는 것입니다.이 연습은 뒷발을 볼 뒤에 두고 ,몸통과 어깨를 돌리며 ,뒤쪽의 엉덩이를 코트안으로 돌려서 다음 샷을 준비하면서 볼을 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트로크가 아무리 훌륭하다 할 지라도 제 시간에 볼을 칠 위치를 잡지못하면 그사람의 게임은 별로일 수 밖에 없습니다.70년대 이후 게임의 스피드는 점점 빨라지고 풋워크가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요즈음은 선수들의 힘이 강력해져서 좋은 풋워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졋습니다.실지로 좋은 풋워크 없이 살아남을 수 없게 되었지요.

여러분이 굉장한 스피드를 타고나지 못햇다 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from -Tennis cafe(발행인:최세원:sewonchoi@hanmail.net)




[고급 테니스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