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인스타그램)
나달 아카데미에 소속된 캐스퍼 루드(Casper Ruud)는 나달과 닮은 스트록을 구사하며 클레이 코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2020년 2월 세계 랭킹 34위까지 올라 주목받은 선수다.
1998년생인 루드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투어급 테니스 선수 출신인 아버지가 코치를 맏고 있다. 2015년 프로에 데뷔해 2020년 2월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 클레이코트 250투어에서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나달의 스트록을 롤 모델로 삼아 높이 튀어 오르는 탑스핀과 수비에 이은 빠른 역습을 주무기로 한다.
4살때부터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한 루드는 테니스 선수가 안되었으면 비행사가 꿈이었던 소년으로 우상이었던 나달이 운영하는 아카데미에서 핵심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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