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아니시모바(Amanda Anisimova)...한국 테니스팬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2019년 호주오픈 여자단식 16강에 오른 아만다 아니시모바는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가족 모두가 플로리다로 이주했다.
아시니시모바의 부모는 "자녀들에게 좀 더 기회를 주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결심했으며, 미국에서 태어난 아니시모바는 언니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테니스를 배웠다"고 밝혔다.
2살때 테니스에 입문한 아니시모바는 언니(마리아)와 함께 테니스 레슨을 시작했으며 주니어 시절에는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다.
2017년 US오픈 주니어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고 14살때 참가한 프랑스 오픈에서는 미국 선수 사상 최초로 주니어 여자단식 결승까지 진출했다.
2001년생, 180cM이며 2016년에 프로에 데뷔했다.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투어 대회는 2018년 일본 여자 오픈 결승 진출이다. 2019년 5월 WTA 랭킹 51위에 올라있다.(동영상)
2019년 프랑스오픈 8강에 오른 아만다 아니시모바도 마리아 샤라포바처럼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민한 이민가족으로 춘추전국시대인 WTA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윔블던에서 우승했던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를 이을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아니시모바는 호주오픈에서도 16강에 올랐었다.
아니시모바는 아버지(콘스탄틴)가 코치를 겸했으나 최근 복식 세계 최강 팀 중의 하나인 브라이너 형제의 코치를 지냈던 맥스 포맨과 투어를 함께하고 있다.
미국 풀로리다에 있는 테니스 보육센타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병행하면서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다.
- 유안유, 미국에서 열린 중국선수간 최초의 WTA투어 결승에서 왕시유 이기고 생애 첫 타이틀(유튜브 쇼츠)
- 파올리니, 카린스카야에 극적인 역전승하며 생애 첫 마스터즈 우승
- 태극기 휘날리며 한 코리아 테니스파크 착공식
- WTA, 2024년부터 랭킹 포인트 ATP와 통일..장수정 162위로 시즌마감
- 2021년 서울대회 우승자 주린, 생애 첫 WTA 250투어 우승..엘리시어 팍스도 첫 투어 타이틀
- 세계 여자 프로 스포츠 선수 수입 탑10에 테니스 선수 7명 포함
-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 WTA 올해의 선수상에 이가 시비옹테크(첨부 - 2023년 WTA투어 일정표)
- 한나래, WTA 157위로 랭킹 크게 올라..장수정 아른헨티나 WTA 125투어 출전
- 장수정, 캐나다 챌린저 테니스 대회 준결승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