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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누구..니키필립과 마리온 바에다 만나 대선수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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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1987년 2월 태어난 조코비치는 4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하였다.

 

아버지를 비롯해 삼촌과 숙모까지 모두가 프로 스키선수 출신이었으며, 가족들도 조코비치가 훌륭한 스키선수가 되어주기를 원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테니스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조코비치는 피자와 팬 케익 가게를 운영하던 아버지의 후원으로 테니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조코비치를 위해 아버지 소유의 땅에  3면의 테니스 코트가 건설 되었으며, 7살 때 세계 1위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그의 첫 코치는 여자선수출신인 Jelena Gencic로 그녀가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따랐으며, 아직도 그녀를 믿는다고 한다.

조코비치는 인터뷰에서도 여러 차례 "아버지의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자기의 재능은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샘프라스와 사핀을 가장 존경했던 조코비치는 12살 때 독일 뮌헨에 위치한 니키 필릭(niki pilic) 테니스 아카데미에 들어가 본격적인  테니스 수업을 받게 된다.

 

니키필릭은 1973년 프랑스오픈 단식 준우승,  US OPEN 8강, 1970년 윔블던 복식우승을 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매우 엄격한 스승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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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선생님 niki pilic과  훌륭한 코치 Marián Vajda 사진출처 wikipedia.org]

조코비치는 세르비아어는 물론, 독일어, 영어에 모두 능통하며, 하드코트를 좀 더 선호 한다.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은 백핸드 다운더라인과 각도 깊은 크로스 앵글샷.

주니어 시절인 2004년 호주오픈에서 단복식 모두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조코비치는 2000년대 후반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마리안 바에다(Marián Vajda)를 코치로 영입해 많은 발전을  이루기 시작했고, 랭킹을 10위권으로 끌어 올렸다.

 

조코비치는 2017년 바에다 코치가 떠나면서 부상과 기량저하로 랭킹이 많이 하락했다. 

 

2018년초 바에다 코치가 가 조코비치 팀에 다시 합류하고 윔블던 우승을 한데 이어 US오픈 우승.. 2019년 호주오픈 7번째 우승이란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조코비치는 샘프라스를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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