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있은 테니스레슨!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테니스라는 운동은 정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테니스를 하고 싶어도
보통사람은 테니스장을 지나치며 몇번의 망설임을 거쳐
테니스장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일단 기초를 탄탄히 하기 위해서
포핸드 백핸드 발리 스매싱은 기본적으로 레슨 받아야 하구요
그나마 레슨 받지 않으면 라켓 휘두를 공간마저 찾기 힘듭니다
동네 테니스장 텅텅 비어 있어도 그림의 떡이구요
테니스장 비어있다고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연습했다가는 회원이나
레슨자 아니면 십중팔구는 눈치보며 나와야 할겁니다
주차장 만든다고 그나마 있던 테니스장도 사라지고 있구요
마음은 있지만 벽이 너무 높아
테니스를 포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테니스 처음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를때
2년동안 볼만 던져주는 코치한테 배웠습니다
지금은 누가 레슨 받는다면 그 코치한테는 절대 가지 말라고 하죠
잘가르친다는 코치는 입소문이나서 레슨타임 받으려고
아줌마들 줄서서 대기하고
성실하지 않거나 잘못 가르친다고 소문나면
금새 레슨자 떨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레슨자 없는 코치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는 겁니다
이제 시작하는 초보자 들이야 아무것도 모르고 배운다쳐도
게임가능하고 동호회 가입되어있는 사람들은
절대 17만원이 아까운 코치한테는 배우려 하지 않죠
우리가 장사잘되는 음식점은 흔히들
서비스
품질(맛)
가격
이라고 합니다
테니스에서 서비스는 무얼까요?
비나 눈이 와서 레슨이 않될때는 안내문자주기
그리고 다른날 보충해주기
오전에 비오면 레슨가능한 시간 맞춰 안내문자주기
(제가 아는 코치님은 큰 스폰지로 물기제거까지 하신답니다)
다음레슨자 없으면 조금더 레슨해주기
게임가능한 레슨자 게임 넣어주기
대회나가는 레슨자 특별레슨해주기
이정도면 완벽한 서비스라고 해야겠죠?
(제가 받아본 서비스랍니다^^)
그럼 품질은 무엇일까요?
품질은 서비스보다 간단 합니다
공한개더 던져주는것보다
자세 지속적으로 교정해주기
부족한부분 채워주기
내용있는 레슨해주기
이정도만 되도 가격은 그동네에서 제일 비싼 코치와 같아도
빈 타임이 없을정도 일겁니다
어떤 코치는 수요일 쉬는날
초보들 대상으로 무료 레슨도 해주고있는데
그많던 레슨자들 다 떨어져 나가고
몇개월동안 4~5명 초보들만 레슨하고있는
코치가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