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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슨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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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을 받을 때는 공이 잘 맞는 데, 막상 게임을 하면 잘 안되는 것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코치가 공을 치기 쉽게 보내주고 공이 어디로 올 지 미리 알기 때문에 쉬운 것이고, 게임은 상대가 공을 치기 어렵게 주고, 또한 공이 어디로 올 지 짐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레슨효과는 없는 것인가?


테니스 초보라면, 레슨효과가 많다. 그러나 어느정도 기본기가 되면 레슨효과는 크게 떨어진다는 불편한 진실.


레슨시에는 잘 치는 것 같은데, 게임에서는 별 소용이 없다는 걸 많이 느껬을 것이다.


결국 테니스를 레벨업하기위해서는 레슨보다는 실전으로 느껴야한다는 것이다.


실전을 통해, 잘 안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레슨보다는 자기개인스스로 연습훈련해야 한다.
코치가 맟춤레슨을 해주기도 어렵고, 개인마다의 안되는 포인트를 찾아내기도 어렵다.


또한 코치가 20분정도 공을 대주며, 시간때우기식으로 레슨하는 경우가 많고, 성의를 가지고 레슨하기어렵다.


어떻게보면, 코치자신도 생계를 위해 억지로 레슨하는 것이지, 꿈나무선수육성지도를 하진 못하는 것이 이해가 된다.

자기가 안되는 점을 스스로 몇가지 찾아내고, 기술이론을 습득하고, 스스로 연습훈련하는 길이 가장좋은 레슨이다.


비싼 레슨비(요즘 20만원정도를 홋가한다.)도 아끼고 얼마나 좋은가? 차라리 연습볼과 좋은 라켓을 장만하자.


결국, 레슨코치는 남이 아니라 자기자신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실제 게임(주로 단식이 좋다.)을 통해 자기의 결점을 찾아내고 기술이론과 고수의 치는 모습늘 관찰하여 스스로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 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