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작하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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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일년전 쯤 테니스를 3개월 정도 배웠었어요...  그 때는 땀흘리는 게 목적이었거든요...
여름내내 참 원없이 땀 한번 흘려봤습니다.  할 수록 재미가 느껴져서 참 좋은 운동이다
생각했는데.. 사실 그 때 끊이지 않았어야 되는데.... 여건이 맞지않아 한동안 테니스를
잊고 지냈습니다..  
  그후 지금 다시 테니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포핸드 자세연습 3주째.... 아직도 원하는 깔끔한 자세가 안나오네요.....^^
  멋진 운동으로 ...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꾸는 나를 발견할 때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입문기가 너무 두서가 없네요.....즐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