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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테니스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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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001년 4월쯤이...
겨울에 한참 보드타다가.. 시즌 끝나서..
이젠 머하나..고민하던중..
아는 오빠가..
"너 테니스 한번 해바라~~"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테니스??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저의 꽃다운 20대의 중반이 테니스에 빠져..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테니스에 빠져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싸이월드라는 사이트에서..
"세이테니스"라는 클럽에서
목요일 토,일요일에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반포에 있는 '반포그린테니스장'에서..

정말 테니스치는날 비오면 환장하지요^^;;
아직은 작은 모임이지만.. 정말 테니스를 무지 좋아하는 모임이구요~~

이곳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