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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의 테니스 입문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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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AD 랍니다..후후..

입문기를 한번 써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나질 않아서..왠지 귀찮기도 하고..

별로 쓸내용도 없을꺼 같아서...그동안 미루다가...시간이 좀 나서..

다이렉트로 지금 적고 있네요..



현재 저는 26살  키 175cm 몸무게 63kg의 튼튼한...남자랍니다..

테니스에 입문하게된 계기는 6년전 대학교 1학년 2학기 시작할때..

친구의 꼬드김에..빠져..  2학기 교양중에 테니스입문? 이라는 수업을 듣게 된것이였지요.

그렇다고..제가 그 뒤로 쭈욱~ 처온것은 절대! 아니구요..후후..

2학기 동안은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테니스라켓을 등에 짊어지고...학교를 다녔었답니다.

1학년 이래봤자..뭐 별꺼..수업이 없지 않겠습니까?

많을때는 하루 6시간...적을때는 2시간이나...아예..없는 날..^^;;

학교는 제 사정으로? 인해..언제나 아침 7시에 등교를 했었지요...

7시에 등교해서..8시까지 1시간동안 혼자 벽치고 ㅡㅡ;;

8시부터 9시까지는 돈내고 들었던..토익수업....후후...그뒤론 토익은 들은 적이 없다는....쩝..

그리고..오전..이나 오후 수업이 없을땐...바로 라켓을 들고 테니스장으로...

절 꼬드긴 친구는 고등학교때..조금 테니스를 했던 녀석이라서...좀 하더군요..

저는 대학교에 한것이 처음이였던지라....

주위에..아쉽게도..테니스 치는 사람들이 없어서...언제나...항상...벽만 열심히 첬었던..

벽으로 포핸드및...투핸백핸드 연습만 죽어라고 했었죠..레슨받을 돈은 없고..^^;;

집에..가는 시간은..해가 떨어져서..이제 공이 더 이상 안보일때 였구요..

그렇게...한학기 동안 열심히 했었죠..한학기가 3달이니....


한..2달 되어가니깐...포핸드랑...투핸백핸드는...정말로..놀라울 정도였다는..

물론..나머지..서브..발리 ..뭐 그런건 전혀 할줄 몰랐었지요..

오로지 친구와 난타를 즐기기 위해..후후후...그떈..난타가 왜 그렇게 재미있던지..

그떄..도서관에..가서 테니스 책은 모조리 읽어서..자세그림 보고 따라 하고 했었는데..

그래서..그런지..지금 자세도..그렇게 나쁘? 지는 않는 듯 하군요..(제생각에..^^)

그리고..벽치기만 해서..그런지...강타 하나는 잘했었고...그리고..구질은 플랫&드라이브

공이 절반만 가서 돌아오니..(벽에 맞고)  자연스레..오픈스탠스로..항상 치게 되었었지요..

왜냐면..빨리 다시 받아쳐야 하니깐..

대신 그바람에..공을 끝까지 밀어주지 못하는 버릇이 생기기도...다음 동작 하기 바빠서 ㅜ.ㅠ

그때..한창..포핸드..투핸백핸드..잘할떄는 .. 네트 30cm 안으로만 항상 날라갔었는데..

그렇게...3개월이 지나고...군대를 가버렸었지요...

그리고..5년이..지나서..다시 테니스를 하고 싶은 계기가 생겼답니다..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