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렸을 때 테니스 쳐보구.. 지금 다시 레슨을 받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마이클 킴님처럼 그정도는 아니거든여.. 그냥 지금 포핸드 백핸드만 열시미 배우고 있습니다

사실 전 이렇게 레슨을 받는다는것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몇달전에 전 오토바이를 타다가 크게 사고를 났습니다.. 다리 발목 절단.. 정확히 말하면..

우측 제 5 족지 발목 골절...  그런데 지금 제가 이렇게 축구도 하구 테니스도 하구 여러가지 운

동을 할수 있다는 것에 사람들도 신기해 하구 제 자신두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테니스를 너무 허접스럽게 치고 있어서 좀더 잘 치고 싶어서 레슨도 받고 이곳에서 동영상

강좌 및 님들의 테니스 입문기 같은 것을 보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저두 난타 정도 칠수 있는 시점이 왔습니다.. 난타를 치고 다음엔 서브도 넣고 단식이나 복

복식 시합도 할수 있었으면 하는 제 간절한 소망이 곧 머지않아 오겠죠..

오늘 어떤분하고 채팅방에서 테니스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저한테 계속 이름을 묻길래 끝까지

안알려줬는데.

당신 이 바닥에선 테니스 치기 힘들다는 둥 협박조로..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여..

테니스는 매너라고 들었는데.. 아닌가봐요.. 자기 만족이나.. 자기우월주의에 빠지신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여기 마이클 킴님도 초반에 어떤 고수분에게 망신당했던 일을 다시 반전 시켰다는 얘기도 들었

는데.. 제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구여^^

테니스 ... 잘 못치면 이바닥에서 떠나야 하나요? 더 열시미 하면 안되나여?

테니스... 이름 안알려줬다고 테니스 그만두어야 하나요?  알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