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킴2003.09.09 17:35 언제부터인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밤이었을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것이란것을 그는 몰랐다. 최철민님의 글을 읽고 꼭 들려주고 싶은 시였습니다!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업로드 중... (0%)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돌아가기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밤이었을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것이란것을
그는 몰랐다.
최철민님의 글을 읽고 꼭 들려주고 싶은 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