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복식 결승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바보라 크레이치코바가 한국시간 6월 13일 저녁에 열린 여자 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크레이치코바는 같은 체코 국적의 카트리나 시니아코바와 호흡을 맞춰 이가 슈비온테크.베타니 마텍센즈 페어를 2-0으로 이기고 2018년 우승에 이어 다시 한번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오픈 역사상 여자 단.복식에서 동시에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0년 대회에서 프랑스의 메리 피어스가 기록했다.
21년만에 프랑스오픈에서 단.복식 동시 우승 기록을 작성한 크레이치코바는 그랜드슬램 대회 통산 복식 우승 횟수를 6으로 늘렸으며 6월 14일 발표될 WTA 복식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오르게된다.
남자 복식에서는 프랑스 듀오 니콜라스 마후,피에르 위그 에르베르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복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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