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스웨덴 스톡홀름 250투어 16강에 오른 정현이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4시 전후에 2회전을 할 예정이다.

 

정현은 센터 코트 마지막 경기로 16강전 경기를 배정 받았으며 앞 경기시간에 따라 1시간 정도는 유동적이다. 스웨덴 현지시간으로 보면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저녁경기 두번째 순서다.

 

정현은  16강전 상대인 데니스 쿠드라(미국.63위)와는  2016년 마이애미 마스터즈에서 대결한 적이 있으며 2-1로 패했다. 그러나 2015년 대결한 서울과 김해 챌린저 대회에서는 정현이 2번 모두 승리했다.

 

26살인 쿠드라는 최근 랭킹이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정현과  박빙의 승부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이 2회전에서 승리한다면 이 대회 2번 시드이자 세계 랭킹 14위인 이탈리아의 파비오 포니니와 4강 티켓을 놓고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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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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