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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Oct 18, 2021

카메론 노리. 파울라 바도사,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 남여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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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결승전

 

파울라 바도사와 카메론 노리 선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인디어웰스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 에서 남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간 10월 18일 새벽에 시작된 여자 단식에서 바도사(26위.스페인)는 빅토리아 아자렌카(32위.벨라루스)와 3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2로 승리해 감격적인 생애 첫 마스터즈 대회 정상에 섰다.

 

파울라 바도사(Paula Badosa)는 2019년 9월 한국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도 낮설지 않은 선수로  당시 88위였던 바도사는  8강전에서 중국의 왕야판에게 패했었다.

 

미국에서 태어나 스페인으로 이주 후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시작한 바도사는 1997년생으로 2021년 베오그라드에서 생애 첫 WTA 투어 타이틀을 차지한 후 마스터즈 무대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우승 상금 약 15억원을 획득한 바도사는 다음주 WTA 세계 랭킹에서 11위에 오르게 된다.

 

이어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영국의 카메론 노리가 니콜로즈 바실라쉬빌리(27위.조지아)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처음으로 마스터즈 대회 정상에 올랐다.

 

1995년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난 카메론 노리(Cameron Norrie)는 생물학자인 부모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으며 뉴질랜드와 영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후 미국 텍사스에서 대학 선수생활을 하였다.

 

왼손잡이인 노리는 2017년 프로에 입문하여 2021년 멕시코 로스카보스 250투어에서 첫 투어 우승을 하며 ATP 세계랭킹 20위권에 진입한 후 인디언웰스 우승으로 15위까지 랭킹을 끌어 올렸다.

 

노리는 4대 그랜드슬램에서는  3회전 이상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빅 무대인 인디언웰스에서 우승하며 10위권 선수로 도약했다.

 

남자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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