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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니스피플

 

한국시간으로 9월1일 새벽에 열린 US OPEN 32강전에서 1번 시드 나달이 카렌 카자노프(러시아,26위)와의 혈투 끝에 3-1(57,75,76,76)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나달은 카자노프의 서브와 수비에 막혀 1세트를 5-7로 내준 후 2세트를 7-5로 승리해 세트 스코어 1-1 균형을 이뤘다.

 

승부처는 3세트였다.

 

1게임씩을 브레이크로 주고 받은 가운데  6-6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카자노프는 타이브레이크 6-6에서 더블 포트를 범하며  승리 할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나달은 위기를 넘기고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9-7로  승리해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4세트에서도 타이브레이크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나달은  초반 잡은 리드를 이어가며 7-3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16강에 오른 나달은 리콜라스 바쉴라쉬빌리(조지아,37위)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카자노프와의 혈투에서 승리한 나달의 우승확률은 32%에서 37.8%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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