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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니스피플

후안마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3위)가 한국시간  8일 새벽에 시작된  4강전에서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나달은 오른 쪽 무릎 부상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가운데 2-0(7-6(3) 6-2)으로 뒤진 상황에서 델포트로에게 기권 의사를 밝혔다.


9년전인 2009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델포트로는 니시코리 VS 조코비치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델포트로는 2009년 우승 이후 고질적인 오른쪽 손목부상으로  여러번의  수술과 재활의 시간을 이겨내고 복귀해  지난해부터 전성기때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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