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마스터즈에 참가하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가 11월 5일 발표될 ATP 랭킹에서 세계1위에 오르게 된다.

 

215점 차이로 나달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조코비치는 나달이 복부 부상(Abdominal injury)으로 대회 직전 기권하면서 지난 해 포인트 180점을 방어하지 못하고, 본인이 3회전까지 진출한 포인트 90점을 더해(180+90)  나달을  55(270-215)점 차이로 앞서 1위가 확정되었다.

 

조코비치는 전성기때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파리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할 경우 2위 나달과는  랭킹 포인트 격차가 더 커지게 된다.

 

페더러는 2회전에서 캐나다의 밀로스 라오닉에 기권승을 거두고 3회전에 올랐으며 파비오 포니니와 8강 진출을 놓고  한국시간으로 11월 2일 새벽 3시에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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