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노장인 호주의 사만다 스토서와 30살 중국의 장 슈웨이조가  25일 열린 호주오픈 여자 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슈웨이와 스토서는  2번시드이자 세계 복식랭킹 공동 3위인 헝가리의 티메야 바보스, 프랑스의 크리스티나 멜라데노비치 조를 2-0(63.64)으로 이기고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장 슈웨이는 한국대회에도 자주 참가하는 선수로 2006년 프로 데뷔 후 첫 그랜드슬램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노장인 스토서는 2011년 윔블던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한 후  8년만에 홈 코트에서 감격적인 두번째 우승을 들어 올렸다.

 

스토서와 장슈웨이는 복식 우승 상금으로 각각 3억4천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결승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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