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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Nov 28, 2022

데이비스컵 출전 선수들 총 상금수입은 5천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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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출전한 선수들의 총상금 합산을 하면 얼마나 될까.

 

3억 7350만7,522 달러로 약 5천억원대다.

 

대회 출전 선수중 총상금이 가장 많은 선수는 크로아티아의 마린 칠리치로 3,181만달러(약 424억원)를 벌었다. 

 

칠리치의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 4강에서 호주에 패해 결승 진출을 하지 못했다. 총상금 개인 2위는 이탈리아의 파비오 포니니다. 포니니의 총상금은 17,510,546달러(234억원).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도 천만 달러 상금을 벌어들였다. 상금 수입이 천만달러이상인 선수는 이번 대회에 8명에 달한다.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은 천만달러에서 54만 달러 부족한 946만 달러를 테니스 상금 수입으로 벌었다. 올해 추세라면 내년 전반기에 1000만달러 선수 대열에 든다. 

 

국가별로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상금 수입 합계가 4,129만달러로 데이비스컵 8강에 출전한 나라가운데 으뜸이다. 2위는 이탈리아로 3505만달러.

 

3위는 스페인 3174만달러.  환율 계산하면 400억원이 넘는다. 선수 1인이 중소기업 규모 이상이고 팀은 중기업이다.


테니스 선수들이 투어 생활을 하려면 항공과 숙박에 연간 최소 2억원 이상의 지출이 발생한다. 여기에 트레이닝비와 코치비를 포함하면 연간 4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10년이면 40억원인데 어느새  그동안 테니스로 쓴 비용을 공제하고도 남을 상금을 확보한다. 

 

너도나도 뛰어드는 프로테니스계에서 400억원을 상금 수입으로 벌었다해서 모두 자신의 통장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세금이 30~40%, 선수 생활에 필요한 투어비와 지도비 등이 들어 총상금의 50% 이상이 투자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켓한자루로 테니스라는 스포츠로 한 개인이 경제생활을 영위한다.

 

개인 스포츠로는 고수익에 속한다. 10세 이전에 공부와 병행한 스포츠가 18세 전후에 프로에 입문해 기초를 잘 갈고 닦아 선수생활을 하면 5년내에 10억원 이상의 상금 수입을 확보한다.

 

포니니와 칠리치처럼 서른 중반이 넘도록 운동을 해 20위권안에 꾸준히 들면 상금 수입이 400억원에 달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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