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호주오픈 2회전 경기에서 2번 시드인 라파엘 나달, 3번 시드인 로저 페더러가 32강에 올랐다.

 

페더러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영국의 덴 에반스에 3-0( 76(5) 76(3) 63)로 승리했다, 스코어는 3-0이지만 페더러는 1.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끝에 쉽지 않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32강을 확보한 페더러는 20회 연속해서 호주오픈  32강에 오르는 기록도 수립했다.

 

나달은 나이트 경기 프라임 타임에 열린 2회전에서 홈코트의 메튜 에브덴을  3-0(63 62 62) 제압하고 32강에 올랐다.(동영상)

 

여자 단식에서는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슬론 스티븐스, 마리아 샤라포바, 아리나 사발렌카(상세정보)가 선수가 모두  2-0으로 승리하고 32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예전의 힘있는 삿과 앵글이 함께  살아 나면서 스웨덴의 리베카 페턴슨에 2-0(62.61)으로 승리,  남은 경기에서의  전망을  밝게했다.(동영상)

 

아시아권 선수로는 일본의 요시히토 니시오카가 카렌 카차노프에게 0-3으로,  중국의 왕 예판선수도 호주의 에슐리 바티에게 0-2로 패해  2회전에서 탈락했다.

 

한국의 정현과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 케이 니시코리 , 중국의 왕치앙 등 4명의 선수가  17일  2회전에 출전한다.

 

정현은 한국시간 17일 낮 12-1시 사이에 1만500명을 수용하는 멜버른 아레나 코트에서 피에르 위그 에르베르(프랑스.53위)(상세정보)와 32강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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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코트전경(사진=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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