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테니스 팬들은 조코비치와 나달의 호주오픈 남자단식 3-0 스코어를  좀 믿기지 않는 결과로 받아 들인다.

 

조코비치는 누구?..니키필립과 마리온 바에다 코치를 만나면서 대 선수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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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이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보여준 사실을 기초로 해본다면 더욱 그렇다.  나달은 무실점 세트를 선보이며 결승까지 올랐고 조코비치와 접전을 펼칠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결과는 조코비치의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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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홈페이지 캡처

 

무결점 풀레이어 조코비치의 진가는 결승전에서 빛이 났다.  1세트 부터 나달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승기를 잡은 조코비치는 3세트 내내 큰 위기 없이 리드하며 2시간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8년 5월 윔블던에서 시작한 조코비치의 그랜드슬램 우승 행진은 US오픈에 이어 2019년 호주오픈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더욱 강해지고 완벽해진 세계 1위의 모습이다.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 로이 에머슨과 타이를 기록했던 호주오픈 6번 우승의 기록을 깨고 7번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조코비치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마리온 바에다 코치가 다시 돌아와 준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고 "자녀들과 아내 그리고 항상 뒤에서 지원해주는 팀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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